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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사가현 온천
마론 추천 2 조회 166 24.01.16 12:1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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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6 12:36

    첫댓글 멋진 여행하셨읍니다
    일본을 자주 여행 하시네요
    건강하셔서 더많은곳 여행하셔서
    좋은 자료 많이 올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잘 봤읍니다
    자세한 설명 해주시니 참좋네요

  • 작성자 24.01.17 16:08

    시간상 짧은 여행만 가능하다보니
    일본을 주로 많이 가는 편입니다.

    사실 자세한 여행기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24.01.16 16:55

    마론님을 엔카가수로 모십니다
    발음 좋으시고 음정,박자 좋으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요 ㅎ
    맛있는 음식 다 드시고 구석구석 잘 담으셨네요
    여기도 규슈이지만 우리동네는 저런 시설은 없고
    그냥 온천만 바글바글 합니다
    200엥에 거의 가시끼리 (전세)~
    50분을 기다리셨다니 우리한국사람들은 곤혹스럽지요
    일본 사람들을 기다리는것을 즐기는 사람처럼 보여질때도 있어요
    피부가 반잘반질해서 돌아오신 마론님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1.17 16:11

    아휴~
    어림없는 말씀입니다요^

    불러 녹음할때는 잘했는지 알았는데,
    이제와 들어보면 참 엉터리임을 실감한답니다.

    가리나무님 사시는 동네도 온천이 많군요!
    200엥 이면 거의 공짜 수준인데요~
    우리나라의 목욕탕도 1만원 수준이니까요~

    거참 식사한번 폼나게 해 보려다 큰코다친 셈이지요^ ㅎㅎ

  • 24.01.16 20:10

    남자들은 온천 안 좋아 하는데 마론님은 특이
    하시네요

    저는 몇년 전 일본 유후인에서 단독 료칸을 빌렸지요
    별장식이라 무지 비싸대요
    여동생 딸 저 셋이 갔는데 1인당 250,000원 셋이750,000원 거금을
    평생에 한번 썼어요
    단독실내 온천
    단독 노천온천이 딸린

    그리고 아소산을 보면서
    공동 노천탕에서 즐긴 온천을 잊을 수 없어요

    겨울밤
    온천생각 나는 밤입니다

  • 작성자 24.01.17 17:03

    그러게요!!
    남자들이 온천을 안좋아 하나요? ㅎㅎ

    아들도 열이많은 탕은 별로 인데 유독 온천은
    잘하는 편이지요.

    단독료칸은 아무래두 비쌀수밖에 없겠지요.
    가이세키 석식이 아름답기는 하나 사실 료칸의
    요금은 좀 고가인건 맞읍니다.

    뭐랄까 풍류를 곁들인 온천탕 값이랄까~
    저도 아소산을 멀리 바라보며 즐겼던 산아이 고원 호텔의
    노천탕을 지금도 기억한답니다.

  • 24.01.17 12:54

    겨울 여행 제대로 하셨네요.
    온천과 바다와 미식까지..
    게다가 가까우니
    금상첨화지요.
    얼마 전
    일본 유명 료칸에 대한 기사를 본 뒤론
    일본 온천에 대한 신뢰도가
    조금 떨어지긴 합니다만...

  • 작성자 24.01.17 17:23

    겨울 여행이라 하기엔 좀
    미흡하지요.

    눈과 설산이 있고 온천을 겸했다면
    좋았을 테지만 매번 그렇게 할순 없다보니~

    온천물이 계속 나오고 탕에 있던 물은 자연스레
    흘러 나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문제의 그 온천은
    좀 이상하긴 합니다.

    그렇다 해서 그동네 온천을 몽땅 불신하지는 않습니다.


  • 24.01.18 06:48

    깔끔하고 단정한 일본의 인상을
    사진으로 잘 잡아오셨네요
    이끼가 자라는 나뭇가지 풍경에도 눈길이 머물지만
    깔끔한 상차림 음식, 회덥밥에 눈맛 입맛 몇번으로 오르내리며 머물게되네요 ㅎ

    제 주변에 일본여행한 외국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다고 하더군요.
    온천여행 하고싶은 곳입니다
    아소산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온천~아름다운 그림 상상해봅니다!

  • 작성자 24.01.18 10:30

    네에,, 깔끔하고 정돈된 일본입니다만,
    지난 30여년 불황의 여파로 백성들의 활기가
    사라지고 어떤 면에선 좀 측은한 느낌이 들 정도의
    현재의 일본 상황이라고 저 나름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온천, 특히 눈 쌓인 겨울의 온천은 정말 추억에 남는
    멋진 일이죠.

    비록 잠시이기는 하나 멀리 아소산을 보며 노천 온천을
    하던 그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답니다.

  • 24.01.18 19:12

    전 온천은 아마도 한 40년전쯤에
    부곡하와이 온천을 다녀 왔던게 마지막
    인것 같습니다.
    시애틀 북쪽 만년설이 쌓여있은 고봉에
    노상온천이 있다하여 신비스런 마음에
    찿아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요.
    가까운 온양이나 도곡온천 에라도 한번쯤
    가볼 요량 입니다.

  • 작성자 24.01.19 15:18

    온천을 그다지 즐기지 않으시나봅니다.
    허긴 겨울이라고 꼭 온천을 해야할 이유는 각자
    나름일테지만,

    시애틀 만년설위에 온천~ 듣기만 해도 전율이
    느겨질만큼 매력적인데요. ㅎㅎ

    저도 도고 온천을 한번 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 24.01.19 12:02

    오랫만에 마론님 글과 잘찍은 사진을보니
    마음속까지 후련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일본에 가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여가를 내서 휴식하심에 박수 짝짝짝!!!
    칭찬해주고 싶어요
    짧은 휴식이지만 큰 활력소는 경옥고나 박카스보다 수백배는 더 나을듯, ㅎ.
    자주 일상탈출 하시길,,,
    그리고 이렇게 눈도 즐겁게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 작성자 24.01.19 15:48

    실은 윗층 의원이 겨울 동계휴가를 며칠
    한다고 해서 우리도 약국 문 닫고 날랐답니다.
    그저 만만한게 가까운 일본이다 보니 며칠
    온천하고 푹~ 쉰다고 그리했네요.

    일상탈출도 물론 바람직하지만, 요즘은 약국일에
    묵묵히 매진중입니다.
    예전에 좀 과하게 탈출을 많이 했걸랑요~
    그래도 시간 만들어 짬짬이 다닐건 다녀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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