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처서의 아침
처서(處暑)는 24절기 가운데 열넷째 절기로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만큼 여름은 가고 본격적으로 가을 기운이 자리 잡는 때입니다.
처서라는 한자를 풀이하면 "더위를 처분한다"라는 뜻이 되지요.
예전에 부인들은 이때 여름 동안 장마에 눅눅해진 옷을 말리고, 선비들은 책을 말렸는데 그늘에서 말리면 '음건', 햇볕에 말리면 '포쇄'라 했습니다.
비를 기다림으로 애를 태우던 날들이 있었지만
막상 가믐을 해갈한후에도
계속해서 내리는 비는
또 사람에게 자연재앙이라는 피해를 주고 있네요.
세상 만사가 좋은일이 있으면 나쁜일도 있다는데
이번 비로 인해 울님들은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습한 비오는 날에 건강관리도 잘 하시고 또 내일이란
행복의 이름으로 열심히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막바지 더위, 게릴라성 폭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날 만들어가세요...
남의 잘못은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려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잘못은
관대하게 이해하고 넉넉하게 용서하는 사람은
이기주의자이고 위선자이므로 소인에 속한다고 할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중에 억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모든 일들을 인내로 참고 견디면서,
좋은 성품 고운마음으로 순리로 살아야 만사가 해결됩니다.
오늘은 절기상의 처서라서 날씨가 참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만추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 오는 화요일에 좋은 추억 만드시길'''
해월 이 강무
첫댓글 감사 합니다 샬롬 !!
고은 하루 멋과 맛 항기로 보네시고
건강 조심 하시고 편안 하시;며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