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은 이상한 블라우스만드느라 삽질했네요.
원래 잘 안입는 스타일인데 입어보니 역시 이상하구..
세련되고 멋드러진옷이 처음부터 나오진 않겠지만
책만보고 하려니 시작하기도 전부터 입지도 않을것 같은 생각에 별로 흥이 나질 않습니다.
지금 어패럴메이킹이란 책을 보고 있는데 비슷한 종류의 책들 좀 추천 바래요.
원형에서 변형해가면서 배울수 있는 책으루요..
의복구성학은 뭘 만들어보려면 원형에서 변형할때 세부적인 치수가 없어서 좀 아쉽구
실물패턴책들은 패턴을 더 멀리하게 만들구 그러네요.
일본책은 스타일북 같은거 있긴 한데 그건 아직 좀 어럽더라구요.
첫댓글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무슨 일이든 시간이 지나야 보입니다.그리고 많이 만들어보고 많이 실수를 해야만 얻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지금하시는일 잘 하고 계신거 같구요....눈으로 많이 보고 손으로 많이 만져보고 분리수거함의 옷들을 정성스럽게 분해 해체 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아파트 단지의 의류수거함은 공부를 할수 있는 좋은 자료들이 득실거립니다. 용기를 내서 저질러 보세요.....화이팅! 아자아자!
헐~ 분리수거함의 옷들을 분해해 볼 생각은 못해봤는데 그런 방법도 있군요. 전 매장같은데 가서 열심히 뒤집어보긴 했는데 해체해보면 또다른게 있을것 같긴 하네요. 책을 더 파는것도 괜찮은 방향이 맞는거겠죠? 일단 시작한 것부터 끝을 봐야겠네요. 7월의 여왕님 감사해요 ^^
일주일 만 이라도 짬을 내어 위장취업 함 하든지, 사정 예기를 하든지 봉제공장에서 배우는게 책 500권 보는거 보다 나을겁니다. 책은 패션학원검색하여 시립도서관에 많이비취시켜 적절한 거 보면 될거구여
한동안은 정말 봉제공장에 가 볼 생각도 했었는데 위장취업이라??? 정말 끌리긴 합니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겠지요? 봉제공장에 못가게 되면 최소 책 500권은 본다 생각하고 도 닦아야 겠군요 애들 얼른 키워놓고 밖으로 댕겨야겠어요.
분해 해체... 저도 거기에 한표요7월의 여왕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시간과 경험만큼 보답을 주는게 없죠 전 제꺼만 그리해봤는데 분리수거함이라... 대단하시네요
분리 해페를 안해도 진양에 걸어 놓구 허리선을 먼저 만들어서 수평으로 핀을 꼿어면 허리선 완성 체촌법으로 사이즈를 제면 그의 다나오는데 치수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