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필승총(鈍筆勝聰) -
다산 정약용 선생은,
둔필승총(鈍筆勝聰)
즉 '둔한 붓이 총명함을 이긴다'는 어록을 남겼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이 무의미한 것 같아도 찾아보면 환희심은 아닐지라도
뭔가 가슴에 남아있는 뜻있는 일은 몇번씩 일어나고
기억해두면 좋을 거리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기억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지거나 퇴색되기 때문에 이를 기록해두면
그 당시에는 보잘것 없는 일들일지라도
먼훗날 돌아보면 나에게도 저런때가 있었구나 하는 그런 시간도 오기 마련입니다.
삶의 기록을 엮으면 자서전이 되고
자신을 돌아보는 발자취가 됩니다.
저는 오늘 야심한 시간에 저에 발자취 하나를 그림일기에 남겨봅니다.
고흥군 전직 향우회 임원분들을 모시고 고향 득량도에서 올라온
민어와 서대 그리고 매생이국 등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음식으로 만찬을 즐기며 어르신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왔습니다.
영등포구청 근처에서 '해비치'를 운영하는 정인숙 대표님은 득량도에서 태어나
도덕면으로 시집와서 지금은
재경 도덕면향우회 부녀회장직을 수행하고 계시네요.
이곳은 미리 참석인원을 알려주면 인원에 맞춰 전라도식 음식으로 상다리가 휘도록 내놓습니다.
음식을 드셔보신 분들이 다들 엄지척!
모임하기도 좋은 곳이네요^^
해비치노래방
영등포구 당산로 28길 6
대표 정인숙 010 9421 3368
(영등포구청역 5번 출구 근처)
#영등포모임하기좋은장소
#영등포맛집
#영등포구청역맛집
#노래방음식점
#고흥군향우회
#고흥맛집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맛따라
영등포맛집 해비치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