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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산촌편지 22] 숲의 노래와 이야기
순우 추천 0 조회 123 22.08.11 08:2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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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1 08:51

    첫댓글 이 계절에 맟춰 숲속의 바람에서 소리를 듣고 새소리와 더불어 이야기를 엮으셨군요. 좋은 소재로 아기자기한 기분이 드네요. 시원한 그늘 속에서 순우의 오밀조밀한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

  • 22.08.11 08:59

    순우의 글을 읽으면 과거에도 현재도 계속 무언가를 읽고 탐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식물, 동물, 음악, 미술에 대한 박식이 활기넘치게 기술되고 있지요. 무엇보다도 글쓰는 사람으로서 기본이라고 생각되는 세밀한 관찰자를 만나게 되지요. 모든 것을 자세히 보면 정이 들고 이뻐진다고 하더군요. 자연 속에 사는 이 노쇠한 농부는 부끄럽게도 다리를 넘쳐 흘러가는 화난 계곡물을 보면서 장마걱정, 고추걱정, 그리고 김장밭 걱정이나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1년이 지나면 <나래실의 4계>라는 자연관찰기 한 권이 될 것 같군요.

  • 22.08.11 09:31

    말로만 듣던 나래실농원을 사진으로 보니 정말 멋진 곳이네요. 순우의 자연과 더불어사는 모습이 너무나 아릅답습니다. 좋은 글을 써서 손자들에게 들려주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습니다.

  • 22.08.11 10:33

    능통한 영어실력을 값지게 발휘하니 보기에 너무 좋아보입니다. 그런 교육을 받은 후대가 얼마나 큰 일을 하게될지 사뭇 궁금하네요~ 폭넓은 지적탐구에도 최선을 다하니 시대가 요망하는 참 지성인의 사표가 되겠어요! 그나저나 그 농원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나무전시관인듯 싶어 구경하러 가야겠네요!

  • 작성자 22.08.11 10:45

    전혀 특별할 것 없이 주변에 그냥 온갖 나무들이 자라는 곳입니다. 지난해 모임때 안 오셨으니 언제 한번 바람쐬러 오세요~

  • 22.08.11 10:42

    순우의 자연과의 대화는 예술입니다.

    세밀한 관찰력에 감동입니다.

  • 22.08.11 14:14

    마치 숲속을 거닐며 동식물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요. 출근하는 길 양 옆에 있는 울창한 숲을 바라보면서 10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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