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로 기차타고 다녀온 순천만 국가정원~~ 우정이랑님 못뵙고 와서 섭섭했지만~~ 국화향기에 흠씬 빠졌다 왔네요. 동행이랑 두루두루 바삐돌아보고~~ 5년전에 봤던것도 있었고 새로 꾸민곳도 있었고~~ 초록색 언덕사이로 만들어 놓은 수로가 있는곳이 젤루 맘에 들었어요. 실개천가에 쉼터도 좋았구요. 우정이랑님~~ 긴시간 자원봉사 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그런분들이 계셨기에 성황리에 잘 마쳐진걸테죠. 습지를 못들르고 와서 섭섭한 마음도 한자락 남아 있습니다. 한번 간 적은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인구 중 다섯명 중 한명은 다녀갔다 하니 우리집은 내가 대표로~~^^* 디카로 찍은 사진이 500장이 넘는데 인물이 담긴 사진은 몇장만 올리고 풍경사진을 주로 올렸습니다. 마음으로만 감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