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용산성](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25B5%25B6%25BF%25EB%25BB%25EA%25BC%25BA01.jpg)
문화제명 : 禿用山城
구분 : 도지정 기념물 제105호
규모 : 둘레 7.7km
재질 : 석재
시대 : 가야시대(4세기경 추정)
지정일 : 1995년 1월 14일
위치 :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산 42-1 일원
- 독용산성
- 관광유형 : 등산 산책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산 42-1 일원
- 주변관광지 : 무흘구곡 제 4 곡 - 선바위 (立 岩) 포천계곡 성주댐 회연서원
- 이 산성은 소백산맥의 주봉인 수도산의 줄기에 쌓은 해발 955m의 독용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산성의 둘레는 7.7km(높이2.5m 평균폭넓이1.5m)에 이르며 산성내 수원이 풍부하고 활용공간이 넓어 장기전투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포곡식산성으로 영남지방에 구축한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성의 축조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500여 년전 가야시대 때 쌓은 것으로 추측되며 임진왜란을 피하던 중 발견되었다. 숙종원년(1675) 관찰사 정중휘가 주청하여 개축하였다.
성벽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강암을 절석(切石)하여 축조하였는데, 막돌흩은층쌓기를 하였으며 사이사이의 공간에는 잔돌끼움 쌓기를 하여 성벽의 틈새를 메꾸는 형태로 되어 있다. 또한 성벽의 축조방법은 협축법(夾築法)과 편축법(片築法)이 고루 사용되었으며, 계곡을 지나는 성벽의 경우에는 단(段)을 지워 성벽 쌓기를 실시하여 급경사에 따른 성벽의 붕괴를 방지하도록 되어 있었다.
지금은 성문·성벽의 일부가 남아 있을 뿐 나머지는 무너지고 없어져서 돌무더기와 그 옛터로 짐작되는 건물지만을 확인할 수 있으나 개축할 당시 독용산성은 둘레가 4,581보(步)이고, 여장(女墻)이 2,405첩(堞)에 동옹성(東瓮城), 장대(將臺), 동서남북의 네 포루(砲樓), 동문(東門), 수구문(水溝門), 남소문(南小門)등이 있었고, 합천(陜川), 거창(居昌)의 군병(軍兵)과 군향(軍餉)을 배속하는 등의 규모로 되어 있었다. 또한 이때에 성을 관리하기 위하여 객사(客舍), 동·서창고, 군기고(軍器庫) 등의 건축물이 갖추어 졌으나, 조선 말기에 군사적인 필요성이 없어지면서 방치되어 성곽과 시설물들이 허물어져 현재는 당시의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일제강점기에 발굴조사한 군기고(軍器庫)에서는 쇠도끼, 쇠창, 쇠화살, 삼지창, 말안장, 갑옷 등이 출토되었으며, 웅장하였던 성곽일부와 아취형의 동문을 최근 복원하였다.
- 주변광광지 : 1. 무흘구곡 제 4 곡 - 선바위 (立 岩) 2. 포천계곡 3. 성주댐 4. 회연서원
![무흘구곡 제 1 곡 - 봉비암 (鳳飛岩)](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25BA%25C0%25BA%25F1%25BE%25CF.jpg)
- 무흘구곡 제 1 곡 - 봉비암 (鳳飛岩)
- 관광유형 : 경관조망 드라이브코스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
- 주변관광지 : 회연서원 성주 수성리 중매댁
- 대가천의 맑은 물과 주변 계곡의 기암괴석, 수목이 절경을 이루어 조선시대 성주가 낳은 대유학자인 한강 정구 선생(1543~1620)이 중국 남송(南宋)시대 주희(朱熹)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받아 7언절구의 시를 지어 노래한 곳으로, 경관이 아주 빼어나 행락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성주군에는 1∼5곡만 있고 김천시에는 6∼9곡이 있다.
제 1 곡 - 봉비암 (鳳飛岩)
깎아지른 듯한 높다란 바위의 절벽과 양정소의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무흘구곡 시
무흘구곡
0.
천하의 산중에 어느 곳이 가장 신령스러울까?
인간 세상에서 이처럼 그윽하고 맑은 곳 없다네.
주부자께서 일찍이 깃들었던 곳,
만고에 길이 흐르는 도덕의 소리여
1.
일곡 여울 어귀에 고깃배 띄우니,
석양 부서지는 냇가에 실같은 바람 감도네.
뉘 알리오, 인간사 다 버리고,
박달나무 삿대 잡고 저문 연기 휘저을 줄을.
2.
이곡은 아름다운 아가씨 봉우리로 화해서,
봄 꽃 가을 잎으로 얼굴을 단장하네.
그대 만일 굴원에게 알렸더면,
이소경 한두 구절 덧붙였을 걸.
3.
삼곡 이 구렁에 누가 배를 숨겼나,
밤이라 타고 가는 사람 없어 지난 세월 이미 천년.
큰 냇물 건너지 못한 이 얼마나 많앗으랴,
건너갈 길 없다고 안타까와 하고 있네.
4.
사곡 백척 바위에 구름 걸리고,
바윗머리 화초들 바람에 살랑이네.
그 중 맑음이 이같은 줄 누가 알겠소,
하늘 가운데 개인 달그림자 못에 지는데.
5.
오곡 맑은 연못은 얼마나 깊을까?
못 가의 송죽들은 스스로 숲을 이루었네.
복건 쓴 사람 마루위에 높이 앉아,
인심과 도심을 강설하고 있구나.
6.
육곡은 띠집이 짧막한 물구비를 베고 있어,
어지러운 세상사 몇 겹으로 막았던고.
높은 사람들 한 번 가더니 지금 어딧나?
바람 달만이 남아 만고에 한가롭네.
7.
칠곡 층층한 봉우리 돌여울을 둘렀으니,
이러한 경치 일찍이 보지 못하였네.
산신령 일이 좋아 잠자는 학 놀라게 하니,
소나무 이슬 무단히 얼굴에 떨어져 차갑네.
8.
팔곡에서 가슴헤치자 눈 더욱 트이고,
냇물은 흐르는 듯 돌아 오는 듯.
연기와 구름, 꽃과 새들 어울려 멋을 이루니,
노니는 사람들 오고간들 무엇을 상관하랴!
9.
구곡에서 머리 돌이켜 다시 탄식하노니,
내 마음은 산천만 좋아함이 아니로세.
처음 샘 솟는 곳은 말하기 어려운 묘한 것이 있어,
이를 두고 어찌 별천지를 물으랴.
- 주변광광지 : 1. 회연서원 2. 성주 수성리 중매댁
![무흘구곡 제 2 곡 - 한강대 (寒岡臺)](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25C7%25D1%25B0%25AD%25B4%25EB.jpg)
- 무흘구곡 제 2 곡 - 한강대 (寒岡臺)
- 관광유형 : 경관조망 드라이브코스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 주변관광지 : 회연서원 성주 수성리 중매댁
- 대가천의 맑은 물과 주변 계곡의 기암괴석, 수목이 절경을 이루어 조선시대 성주가 낳은 대유학자인 한강 정구 선생(1543~1620)이 중국 남송(南宋)시대 주희(朱熹)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받아 7언절구의 시를 지어 노래한 곳으로, 경관이 아주 빼어나 행락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성주군에는 1∼5곡만 있고 김천시에는 6∼9곡이 있다.
![무흘구곡 제 3 곡 - 배바위 (船 岩)](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25B9%25E8%25B9%25D9%25C0%25A7.jpg)
- 무흘구곡 제 3 곡 - 배바위 (船 岩)
- 관광유형 : 경관조망 드라이브코스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 주변관광지 : 회연서원 성주 수성리 중매댁
- 대가천의 맑은 물과 주변 계곡의 기암괴석, 수목이 절경을 이루어 조선시대 성주가 낳은 대유학자인 한강 정구 선생(1543~1620)이 중국 남송(南宋)시대 주희(朱熹)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받아 7언절구의 시를 지어 노래한 곳으로, 경관이 아주 빼어나 행락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성주군에는 1∼5곡만 있고 김천시에는 6∼9곡이 있다.
제 3 곡 - 배바위 (船 岩)
대가천을 오르내리는 배를 매어 두는 바위라 하여 배바위라 부르고 일명 무학정 이라고도 한다.
![무흘구곡 제 4 곡 - 선바위 (立 岩)](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25BC%25B1%25B9%25D9%25C0%25A7.jpg)
- 무흘구곡 제 4 곡 - 선바위 (立 岩)
- 관광유형 : 경관조망 드라이브코스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
- 주변관광지 : 회연서원 성주 수성리 중매댁
- 일명 소학봉이라 하고 높이 100자가 넘는 바위가 90˚ 로서 그 밑은 대가천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무흘구곡 제 5 곡 - 사인암 (舍人岩)](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25BB%25E7%25C0%25CE%25BE%25CF.jpg)
- 무흘구곡 제 5 곡 - 사인암 (舍人岩)
- 관광유형 : 경관조망 드라이브코스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
- 주변관광지 : 회연서원 성주 수성리 중매댁
- 舍人벼슬을 한 중이 살았다하여 사인암 또는 이곳에 온 사람마다 영원한 인연을 맺고자 한다해서 舍身岩 이라고도 한다.
![성주 경산리의 성밖숲](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25BC%25BA%25C1%25D6_%25B0%25E6%25BB%25EA%25B8%25AE%25C0%25C7_%25BC%25BA%25B9%25DB%25BD%25A31.jpg)
- 성주 경산리의 성밖숲
- 관광유형 : 나들이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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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경산리의 성(城)밖숲은 풍수지리사상에 따라 성주읍성(星州邑城) 밖에 조성한 숲으로 300~500년 생의 왕버들 57주(株)가 자라고 있다.
『경산지(京山志)』및『성산지(星山誌)』의 기록에 의하면 성밖마을의 아이들이 이유 없이 죽는 등 여러 흉사(凶事)가 이어지자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한다. 마을의 풍치(風致)와 보호를 위한 선조의 전통적 자연관을느낄 수 있는 숲이다.
성밖숲은 노거수 왕버들로만 구성된 단순림(單純林)으로 학술적 가치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마을의 풍수지리 및 역사·문화·신앙에 따라 조성되어 마을 사람들의 사회적 활동과 토착적인 정신문화의 재현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마을 비보림(裨補林)으로 향토성과 역사성을 가진 숲이다.
현재 성밖숲은 각종 행사를 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의 산책 공간, 생활체육 활동 공간 등 다양한 주민생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1 외 18필
- 주변관광지 : 성주 성산동 고분군 성주 성산관
![성주 만물상](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content_1328766976578.jpg)
- 성주 만물상
- 관광유형 :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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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산은 1972년 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76,256㎢로 소백산맥의 지맥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봉우리로는 상왕봉(1,430m), 칠불봉(1,433m), 남산제일봉(1,010m)등이 있으며 그 사이로 아름다운 홍류동 계곡이 흐르고 있다. 가야산 만물상은 한마디로 “기암괴석의 향연”이고 “자연의 교향악”이다. 코끼리바위, 돌고래바위, 불상바위, 두꺼비바위, 쌍둥이바위 등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가 지천에 뽐내는 듯 널려있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200601011.jpg)
- 성주 성산동 고분군
- 관광유형 : 산책 문화재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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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해발 389.2m)의 줄기를 따라 크고 작은 무덤들이 밀집되어 분포하고 있는 성주성산동고분군은 가야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무덤으로 현재까지 129기가 지정되어 정비 및 복원을 하고 있다.
고분군은 일제강점기에 1·2·6호분 및「대분(大墳)」·「팔도분(八桃墳)」이 발굴조사 된 바 있으나 조사의 경위나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1986년 계명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승왜마을 남쪽 능선에 분포하는 대형
봉토분 5기가 발굴 조사되었다.
지금까지 조사되어 밝혀진 무덤의 내부구조를 보면 매장주체부인 석실(石室)의 구조가 할석으로 축조한 할석식(割石式)과 대형판석을 주로 사용한 판석식(板石式)의 수혈식석실분(竪穴式石室墳)으로 되어 있다.
고분의 묘장(墓葬)형태는 1봉토 내에 2인 이상을 매장한 순장(殉葬)에 의한 다장묘(多葬墓)로서 별도의 순장곽(殉葬槨)을 설치하거나 부곽(副槨)의 한구석에 순장한 형태이며, 주실(主室)인 석실에는 크기에 비해 유물이 빈약하고 부곽에는 넘칠 정도로 많은 유물을 부장하고 있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의 발굴조사에서 환두대도(環頭大刀), 금제이식(金製耳飾), 은제과대(銀製帶), 관식(冠飾)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1986년 발굴조사에서 대호(大壺)를 비롯한 유개장경호(有蓋長頸壺), 단경호(短頸壺), 유개고배(有蓋高杯) 등 토기류와 은제행엽(銀製杏葉), 재갈, 교구( 具) 등의 마구류(馬具類)를 비롯한 2,072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산 61번지 일원
- 주변관광지 : 성주 경산리의 성밖숲 성주 성산관
![성주댐](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sj_daem.jpg)
- 성주댐
- 관광유형 : 경관조망 드라이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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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수면 봉두에 위치한 성주댐은 1992년 완공되어 총 3천8백만톤의 물을 가두어 성주군과 고령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성주댐을 끼고 도는 약 7km의 도로는 자연과 인간과 자동차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성주호 주변에는 수몰지역 내의 문화재를 이전한 봉두리 영모재와 구강재, 운봉 현광호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자들이 세운 "백운정" 이 있다. 저수용량 3,800만톤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 주변관광지 : 봉두리영모재 구강재
![세종대왕자태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200601122.jpg)
- 세종대왕자태실
- 관광유형 : 산책 문화재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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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禪石山, 742.4m) 아래의 태봉(胎峰) 정상에 소재하는 세종대왕자태실에는 세종대왕의 적서(嫡庶) 18왕자 중 큰 아들인 문종(文宗)을 제외한 17왕자의 태실과 원손(元孫)인 단종(端宗)의 태실 등 모두 19기가 있으며, 이곳은 세종 20년(1438)에서 24년(1442) 사이에 조성되었다.
전체 19기중 14기는 조성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세조의 왕위찬탈에 반대한 다섯 왕자의 태실의 경우 방형의 연엽대석(蓮葉臺石)을 제외한 석물이 파괴되어 남아 있지 않으며, 세조 태실은 즉위한 이후 특별히 귀부를 마련하여 가봉비(加封碑)를 태실비 앞에 세워두었다. 1977년에 태실을 정비하던 중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분청인화문개(粉靑印花紋蓋) 2점(경북대학교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각 1점 소장), 분청인화문완(粉靑印花紋) 1점(국립대구박물관 소장), 평저호(平底壺) 1점(국립대구박물관 소장), 지석(誌石) 3점(국립경주박물관소장) 등이 있다.
재질은 화강암이고, 형식·구조는 연엽형의 개첨석(蓋石)(저경(底徑) 102㎝, 고(高) 42㎝), 구형(求形)의 중동석(中童石)(고(高) 26㎝, 하경(下徑) 80㎝, 상경(上徑) 75㎝), 방형(方形)의 연엽대석(蓮葉臺石)(변(邊) 125.5㎝. 고(高) 60㎝), 석함(石函)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실비문에‘ㅇㅇ(대)군명태장 황명연호연월일입석(ㅇㅇ(大)君名胎藏皇明年號年月日立石)’이라고 음각되어 있으며, 세조가
봉비 비문은 멸실『( 실록』에 비문 수록됨)되었다.
세종대왕자태실은 우리나라에서 왕자태실이 완전하게 군집을 이룬 유일한 형태일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태실의 초기 형태연구에 중요한 자료라는 점, 그리고 고려에서 조선으로의 왕조교체와 함께 왕실의 태실 조성방식의 변화 양상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산 8
- 주변관광지 : 한개마을 성주 백세각 선석사 대웅전
![포천계곡](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pochun.jpg)
- 포천계곡
- 관광유형 : 물놀이
![숙박 · 음식](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tour%2Fimg%2Fcommon%2Fbtn_s_food.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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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계곡은 가야산의 여러 계곡 중 대표적인 명소로서 물이 맑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 전경과 어우러져 옛 성주 선비들이 심신과 학문을 도야하는 장으로 삼았던 곳이다.
조선 후기 문신이자 당대 최고의 선비였던 응와 이원조(凝窩 李源祚) 선생이 만년을 보낸 만귀정(晩歸亭)이 상류에 있으며, 만귀정 옆에는 규모는 작지만 세찬 기운으로 떨어지는 폭포수가 있어 마음을 서늘하게 한다. 약 7km에 이어지는 계곡은 우거진 숲과 어울려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포천구곡 : 1곡 - 법림교, 2곡 - 조연, 3곡 - 구로동, 4곡 - 포천, 5곡 - 당폭, 6곡 - 사연, 7곡 - 석탑동, 8곡 - 반선대, 9곡 - 홍개동
포천구곡 시
포천구곡
1.
가야산 한 구비 신선이 사는 곳,
산 절로 그윽하고 물 절로 맑은 곳,
속세의 나그네 발길 닿지 않은 곳,
학 타고 피리 불며 달밤에 노닐던 곳.
2.
첫 구비 모래 여울 배 띄울 곳 없거니와,
법림교 다리 아래 맑은 내 흐르누나.
나그네 이로부터 근원 찾아가나니,
골짝 가득 무지개 저녁노을에 걸렸구나.
3.
둘째 구비 구유못 못 위엔 봉우리,
봉우리 끝 우뚝 선 돌 신선 같아라.
골짜기 좁은 길 실낱같은 길,
물 첩첩 산 첩첩 산 빛도 첩첩.
4.
셋째 구비 고인 여울 돌배가 걸렸는데,
시냇가 늙은 나무 세월에 묻혔구나.
예 놀던 아홉 노인 새긴글씨 자취 남았거니,
옛 사람 풍류가 지금에 그립구나.
5.
넷째 구비 솟은 바위 그 사이 흐르는 물,
꽃과 나무 얼기설기 온 산을 덮었구나.
너럭바위 한 자락은 씻은 듯이 놓였는데,
신선이 사시는 집 푸른 못을 굽어보네.
6.
다섯 구비 켜 쌓인 돌 돌 기운 그윽한데,
누구라 푸른 베를 빈 숲에 말리는가?
속세의 직녀들 하염없이 짜는 베,
달빛 어린 베틀 위엔 밤마다 그리움.
7.
여섯 구비 사량촌 푸른 물굽이.
물가엔 두어 집 대 숲으로 둘러있네.
구름이 문득 가려 올 때 길 아득한데,
잠든 사슴 깃든 새 절로 한가롭다.
8.
일곱 구비 험한 길 물길도 더욱 세차,
우뚝 솟은 돌탑에서 비로소 돌아보네.
인적 끊긴 이 곳을 뉘라 알리요?
가야산 찬바람만 소매에 가득.
9.
여덟 구비 신촌이 눈앞에 열렸는데,
반선대 아래엔 감돌아 흐르는 물.
자연에 묻힌 뜻 속인이 어이 알랴?
솔 그늘 그윽하니 잠에나 취해볼까?
10.
아홉 구비 홍개동 한 하늘이 열렸네.
백년을 아껴 둔 이 산천일세.
새로이 정자 지어 몸을 누이니,
속세가 아니로세 별천지로세.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 주변관광지 : 독용산성 성주 만귀정
![한개마을](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ngju.go.kr%2Fupload%2Fcontent%2Fcontent_187%2F%25C7%25D1%25B0%25B3%25B8%25B6%25C0%25BB%2528%25C7%25D7%25B0%25F8%25BB%25E7%25C1%25F8%2529.jpg)
- 한개마을
- 관광유형 : 산책 문화재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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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이씨(星山李氏) 집성촌인 한개마을은 지금부터 500여년전 시조(始祖)로부터 15세손(世孫)이며 진주목사(晉州牧使)를 지낸 이우(李友)가 정착하여 터를 잡은 후 이어져 오고 있는 마을로 한개라는 지명은 크다는 뜻의 "한"과 나루라는 의미의 "개"가 합쳐진 말로서 예전에 이 마을에 있었던 나루이름이 한개 나루였다는데서 유래하였다.
ㅁ한개마을에는 사도세자(思悼世子)의 호위 무관이던 훈련원(訓鍊院) 주부 이석문이 터를 잡은 곳으로서, 사도세자 참사후(參死後), 영조50년(1774년) 세자를 사모(思募)하여 사립문을 북쪽으로 내고 평생을 은거한 충절(忠節)이 깃든 북비고택(北扉古宅)을 위시한 여러채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 위치(내비) :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124-1
- 주변관광지 : 세종대왕자태실 덕암서원
출발시간 : 반야월 저탄장 아침 6:30 ▶ 법원 맞은편 6:45▶ 반월당 6:55 ▶ 광장코아 7:05
향군회관 앞 7:05
참가비 : 25,000원/인 (입금계좌 대구은행 508-10-351144-6 김미정)
참가 신청 : 카페에 댓글로 , 또는 총무 성기훈(010-6626-5276) 문자메세지 전송
준비물 : 중식과 간식, 비옷과 여분의 물을 지참하고 참석.
여름철이라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이니 갈아 입을 옷과 물에 들어가실 분은
필요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첫댓글 참석!! 저탄장 6시30분
좋아요.^^^^~~~ㅎㅎㅎ~~~
복 받을겨
갈곳이 쾌 있는 곳이네 GOOD~임다 참석~!
또또에 당첨이라도 되시구려
배인환님 정현숙님 정명랑님 입금확인
참석
또또또에 당첨되시고요
김동성님 정주연님 입금확인
더운데 고생 많네요. 아들 어굴도 아리삼삼 할 건데
ㅋㅋ~ㄹ~ 실종
나 도 가 요 게스트 모시고 ~~~
요기는 붙여 쓰기 실![종](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things_3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64.gif)
참석....법원건너편
요긴 띄어 쓰기 실![종](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things_34.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심심타....아이다 더위 먹었나 보다 ![허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9.gif)
박성원님 입금확인 되었습니다.
요번에는 무전기를 ㅉ
참석
몇번째 이지요?
김부경님 참석..
나랑너랑참석
고맙기도 해라
백승근님외1 입금확인
고생 많네요, 복 받으세요
여성게스터3명야월탑승
감사합니다. 탄 공장앞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