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에서 중요한것은 정석적으로 단열재를 제대로 시공했다는 전제하에서
단열재의 두께에 대한 단열성에 증가보다는 내부방습지를 사용해서 기밀시공을
해 주는것이 가성비 최고라고 본답니다.
모든 외기와 접하는 벽체부분과 천정부분에 시공하고 테이핑한답니다.
전기콘센트부분도 테이핑작업을 하고요.
전기 콘센트 부분 테이핑 처리랍니다.
옛말에 바늘 구멍으로 황소바람이 라는 말이 있고 그것은 현대에서도 작은 구멍하나가
얼마만한 단열에 손실과 습기의 유출입이 되는것인지는 검증되었답니다.
창호팽창테이프와 창호기밀테이프는 자재값 보다 제대로된시공을 하려면 시공시
시간으로 인한 비용이 제법 들더군요.
https://blog.naver.com/namujoayo/220987870575
아무리 시공에 신경을 써서 시공해도 블로우 도어테스트를 실시하면 완벽하게
나름 기밀시공을 했다는 주택도 1시간전후에 주택전체의 공기가 치환될정도의
공기순환은 된답니다.
몇년전 캐나다로 목조건축기술연수시에도 캐나다 주택에서는 전혀 열교환기가
설치된것이 없어서 의아 했고 질의하니 일반적인 기밀에 주택에서는 자연 치환되는
공기구조상 별의미가 없다는 답변으로 제 집에도 열교환기를 설치하지 않았답니다.
신경써서 기밀시공한 집에 블로우 도어테스트값도 거의 1이 기본인데.........
페시브하우스의 집에 블로우 테스트값은 50파스칼일때 0.6이하가 되어야
한답니다.
이는 50파스칼일때 0.6시간에 주택에 공기가 한번 치환될정도의 기밀성이라는
것이고요.
그 열교환기를 설치해서 청소와 관리를 제대로 정기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설치하지 아니한만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니
그냥 음식물 조리시 가스사용을 전기로하고
그 상부 랜지후드를 좀 비싸고 좋은 제품으로하고
전동텀퍼까지 추가하고 역풍방지 외부 후드캡을 사용하고 천정이나 다락에는
점검구를 두어서 혹시 설치된 후드호수에 결로수를 정기적으로 배출시키고
제습기와 환기를 적절히 사용하자는 의도로 제집에는 설치하지 않았답니다.
혹여 추후 개별설치할수 있게 거실과 각방에는 벽체부분에 독립형열회수환기장치에
필요한 전기 콘센트는 설치를 해 두었고요.
단열재의 성능을 비교해보시면 그 성능값보다 더 중요한것이 기밀시공이라는
것이랍니다.
내부전용방습지를 이용한 기밀시공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