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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65차 大同山(243m) 5.8(水) 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44 24.05.08 15:2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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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8 20:09

    첫댓글 어버이 날이지만 카네이션 佩用한 이를 찾아보기 어려운 時代가 到來한 듯 朔漠한 世代가 되었다.어쩌면 홀가분한 氣分(?)인지도 모르겠다.當初 雲達山 登頂을 豫定했지만 사흘간 줄기차게 내린 비 때문에 大同山으로 急旋回하여 三江里에 到着하니 洛東江은 豫나 다름 없는데 新綠은 벌써 初夏로 變하고 있다.出發點에서 害蟲忌避製를 撒布하고 入山에 드니 모처럼의 快晴한 날씨와 滿開한 아카시아 香氣와 터널을 이룬 新綠이 無心한 山友를 반겨준다.昨年까지만 해도 볕이 따가운 林道에 不過했는데 어느틈에 숲 터널이 되어 고갯마루에 닿을때까지 땀 한방울도 흘리지 않았다.오늘도 五種競技 準備하는 中年女人의 힘찬 訓練모습에 聲援을 보내면서 頂上部에 서니 晴明한 虛空에 한줄기 흰구름이 외롭다.솔향 그윽한 벤취에서 間食과 넉넉한 休息하면서 無情한 世態를 탓해보지만 正答은 없다.亞熱帶 氣候로 變해 가는 듯 관중이 群落을 이룬 모퉁이를 돌아드니 숲은 붉나무 등 異狀徵候의 形態가 目擊된다.어느듯 園頭幕에 到着하니 同年輩로 보이는 淸道에서 왔다는 探訪客들이 無秩序하다.水害復舊에 餘念없는 水路에는 機械音 擾亂하고 우린 燃燈걸린 雙節巖길로 進入하니 最上의 散策路가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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