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집을 나썼으나 오라는 데는 이산 저산..산악모임....
하지만 갈 곳은 한군데 앵버리 친구덜 응원하러 여의도에 갔다.
아침은 먹었느냐고 먹거리 챙겨주는 첫사랑이 있으니 기분 따봉!?!
서울에서 1234차까정 마치고 이천에 오니 터미널에서 만난 웬수 때문에 5차.
집에 슬금슬금 들어와 분위기 살피니 왠일인지 괜찮아 안심!
하지만 1시간 오버에 만냥
합이 2시간
벌금 2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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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야?
강릉대회날이 강원도 멍들의 화합의 날이기를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해 서운했나 보구나!
더운 날씨에 좋은 기록으로 완주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바람돌이야!
대관령이 게시판에서 특정칭구의 닉이나 이름을 거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왜냐하면 어떤칭구를 편애하거나 소외당하지 않기 위해서였다만,..
근데 왜? 도리를 다정스레 불렀는지 아냐?
니 글을 접하고 한편으로 기분 상해서 글을 올린다.
우린 잘뛰고 못뛰고에 대한 기준은 없다는 생각이다.
초창기에는 오르지 달리기를 중심으로 한 마라톤매니아들의 모임이였지만 매스콤을 타면서부터 전국적으로 다양한 달림이들이 가입하였다.
바림돌이가 말한대로 철인경기, 울트라, 잔차, 산악톤, 등산, 수영등을 특기로 한 신규멍들이 대거 가입된 것이다.
최근 많은 칭구덜이 울트라100k에 도전중이거나 완주를 했다.
100을 넘어 200km, 315km횡단, 600여km종단등등 많은 칭구덜이 완주를 했다.
대부분의 칭구덜은 그칭구들의 도전에 힘찬 박수 아끼지 않았고 완주에 뜨거운 맴으로 축하를 해주었다.
달리기뿐만 아니라 철인경기나 잔차, 종주등반에도 마찬가지로 아낌없는 힘을 실어주었고 앞으로도 칭구들의 다양한 도전에 많은 격려를 보낼 것이다.
그 칭구들의 도전이 과시한다거나 자랑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기도 죽지마라.
소외감도 느끼지 마라.
그리고 부담도 갖지 마라.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편하게 부딪치자.
글구 신규멍 또는 초보멍들을 위해 무리하지 않고 마라톤을 배우고 익히고 즐길 수 있도록 경험있는 칭구덜이 수시로 좋은 정보을 올릴 것으로 본다. 마라톤교실편에도 괜찮은 정보들이 많고 칭구덜의 달림생활 일지방의 글도 많은 참고 바란다.
-자칭 강원도 명예회원인 대관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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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58개띠 마라톤클럽에 대하여
대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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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2 22:3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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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어 맞어 나두 대관령 글에 동감 -----나이먹어가면서 외로움과 고독을 삼키면서 살아가는디 이런 공간에 우리들의 훌륭한 멍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난 천하에 부러울께 없다 지금 이순간이 젤 행복해- 58개띠 마라톤 홧팅!
대관령, 치악산 종주 함 해보자.
또 토욜날 갈꺼지 ^^?
어느 클럽이나 능력의 차이, 예를들어 기록이나 경력등의 차이는 있는게 당연하다. 만약 클럽의 분위기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적어도 이곳은 그런곳이 아니것 같다. 울트라도 말톤의 한 부류이니 부담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담담주 북한강간다. 살아돌아와 보자^^.
주견, 건투를 빈다.
잘 들어갔냐? 어제 한참 이야기를 나눈 것은 기억나는데 무슨 내용이었는지는 모르겠네. 쩝..
맞다..!!
대관령, 너무 기분 상해 하지 마라, 나도 울트라를 폄하할 생각은 없다, 나도 언젠가 준비가 되면 도전해 보구 싶으니까, 많은 지도 편달 바란다.
그리고, 멍들아! 그만해라, 많이 묵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