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암과 위유암종

10월 30일 부산 이샘 병원에서 수질암 판정11월 5일 분당 차병원 박종수 교수님께 진료봄. 수질암 거의 95프로 확정 ....갑상선 항진증이 심해서 1-2년뒤 수술 가능하다고 함.11월 7일 좋은 문화병원 김정훈 과장님 진료....항진약 메티메졸 4알로 올리고 한달 마다 채혈후 수술은 내년 1월에 해주기로 약속하심. 이때부터 잠을 잘 수 있었음.12월 11일 좋은문화병원에서 24시간 소변검사, 수술전 검사다하고12월 19일 진료에서 24시간 소변검사에서 5-HIAA 치수가 36이라 카르시노이드 증후군 소견뜸....항진증은 정상범위라 1월5일 수술 날짜 잡힘. 내분비 종양학과에서는 작년, 올해 다 내시경 해 보았으니, 갑상선 수술후 내시경 필요없고, CT찍자고 함하지만 불안하여 다른 병원에서 복부 초음파 실시.....정상(5-HIAA 치수는 그냥 무시하라고 하심)또 다른병원에서 12월 30일 위, 대장 내시경 결과 위에 점막하 종양 1.5센티 있다고 초음파 내시경 꼭 대학병원가라고 의뢰하심(8월 내시경에서 발견이 안되었는데 4개월 상간에 만약 이렇게 커졌다면 악성이니 수술 미뤄야할지도 모르겠다고 하심.)부산 대학병원에 연락하니 수술하는데까지 6개월 걸린다고 말함.인터넷 검색하니 부산 동래 항운병원에서 초음파 내시경 가능하다하여 12월 31일 부랴부랴 진료봄(의사는 흔한 점막하 종양이라고  추적검사하자고 함. 제가 불안하다고 목수술하면 당분간 내시경 못하니 먼저 해달라고 조름)1월 2일 어제 초음파 내시경하니 모양이 좋지않다고 악성 의심스러운데 1월 6일 수술이라 혹시 지혈안될까봐 조직 채취는 안했다고 함. 크기는 8.2 미리로 1센티 미만이라고 하십니다. 지금 이런 상황이예요. 저는 보호자가 저희 신랑 이야기입니다. 목 수질암 칼시토닌이 2달사이 약 3배정도 올라 수질암 수술도 급한 상태니 신랑은 무조건 수질암 수술 먼저 하자고 하구요.전 처음 점막하종양 발견하신 의사선생님이 이게 정말 악성 카시노이드면 목보다 위를 먼저해야할지도 모른다 하셔서 불안하구요.의사 선생님들 말마다 조금씩 달라 너무 힘이 듭니다. 신랑은 수질암 수술전 긁어 부스럼 만들었다고 절 원망해요...ㅠㅠ전 직장다니며 집안일하며 자기 병원일정 잡고, 상담다니고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집에 86 노모와 사춘기 아들도 챙겨야 하고요...님......신랑이 원하니 일단 수질암 수술 먼저하려고 해요.그리고 부산대병원과 백병원 예약해 두었구요...근데 예약 날짜가 1월말과 2월말이네요.....서울가라는 주변분들 말씀이 계셔서 서울 어디가면 좋나요? 어느 병원 어느 의사 선생님 추천하시는지 추천 부탁드려요....저희처럼 예약일은 멀고 응급일수도 있는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 서울이나 대학병원 진료를 받을수 있는지도 안내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