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급한 마음에 부산방에도 올립니다.
게시판 특성에 어긋난 거라면 죄송하구요 답글 달아주시면 자삭하겠습니다.
제가 키우는 개는 아니구요 아버지가 키우시는 강아지들인데 10/21 일에 비가 오는데 잠시 문을 열어놨더니 나갔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비맞으시며 찾아헤맸는데 안보였다고...저한테 저녁에 전화가 오셨드라구요
집은 거제리이구요 하마정근처라 양정쪽으로 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8월에도 집을 나간적이 있어서 유기견 센터에서 찾아서 데려왔구요 사진은 그때 유기견 센터서 찾아올때 사진이예여~
아마 돌아다니면 이런 모습일듯해서요.....
여자애구요 1살입니다.
털은 미용한지 한달정도 되어서 이때보다는 몸엔 털이 좀 나있고 꼬리와 귓털이 좀 더 긴편입니다. 아마 귓털은 가위로 아버지가 일자로 잘랐다고 하니 이때랑 길이는 비슷할듯하구요
제가 데리고 있지않아 특징은 모르겠습니다...ㅠㅠ (옷도 안입고 있었다하구요 목걸이도 없는 상태예요..)
왜 목걸이를 안해줬냐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목걸이나 옷을 입혀 놓으니 애들이 갑갑해하신다고 아버지가 집에선 다벗겨 놓으셨습니다...ㅠㅠ
칩은 하자고 했지만 아버지가 아프지 않겠냐고 못하겠다고 하셨구요....ㅠㅠ
제발 부탁이니 연락좀 주세여
아가 사료랑 옷이랑 간식들이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 같아요...
10/23일 양정현대아파트 뒤 빌라촌에서 비슷한 아이가 발견되었단 말에 바로 갔어야했는데 일하는 중이라 1시간정도 늦게 갔더니...보호해주신분도 어이없게 누가 빌라 옥상문을 열어놔서 다시 나가버렸드라구요...ㅠㅠ..
그뒤로 계속찾았는데 없고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에도 공고가 안나요
누리 동물보호소랑 강서 보호소에 갔다왔는데 거기도 없드라구요....
제발 보시는 분은 연락좀 주세요
아니면 지나가면서 보셨던 분이라도 연락주세요 아가 동선을 모르니까 갑갑하고 죽겠네요..
주위에 혹시 보호하시는 분이라도 아시면 연락좀 주세요 ㅠㅠ...제발 부탁드립니다.
저희집 쭈야가 교배해서 태어난 유일한 아이인데요 아버지가 분양하자는거 제가 빡빡우겨서 엄마랑 같이 키워야 한다고 데리고 있었던 아이예요...그때 분양보냈다면 이런일이 없을텐데 ....다 제탓인거 같아서 아가한테도 쭈야한테도 미안하고 아버지 한테도 죄송하고 그렇네요...
저희집 쭈야는 나간지 4일만에 찾아 데려왓는데 애가 힘도 없고 밥도 잘안먹고 구석에서 자려고만 해요....아무래도 딸램이 없어진걸 아는듯해요...구석구석 냄세맡으며 돌아다니기도 하고.....ㅠㅠ...아버지가 마음이 아프시다네요...
나간지 7일째입니다.
어디서 밥은 먹고 다니는지 아직 아간데.....날씨도 추운데 옷도 안입고 나갔는데....
제발 부탁입니다.
010-6410-6730 (24시간 연락하셔도 됩니다.)
첫댓글 이때도 울어서 억망이네요 지금도 어디서 울고 있을지... 제가 속상하네요 빨리 찾으시길 바래요 만약 찾으시면 글올려주세요.. 빨리집으로 돌라오길.... 건강하길.. 기도할께요
네...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근데 전단지 작업한날은 비가 오고 그담날은 붙여놨더니 누가 다떼버렸다는...속상하네여....ㅠㅠ
직장부근이니 혹 발견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