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2차 산행안내
[솟아오르는 백두대간이여, 하나되는 국토의 혈맥이여~~백화산 대간길
1. 일자 : 2015년 9월 13일 일요일]
2. 찬조금 : 20,000원
[아침 밥,국,김치 / 점심 밥(용기준비.반찬 각자준비)/ 하산후 뒷풀이 포함]
[차량내 각 좌석 휴대폰 충전 가능 / USB 포트 연결잭 준비하세요!]
[국내 최장 길이의 차량으로 앞뒷 좌석 간격이 길어 편안 합니다.]
3. 산행코스
☞ 산행코스 A코스:약 13km / 6시간 산행
남호리~백화산~황학산~조봉~이화령
☞ 산행코스 B코스 : 약9.5km 오서골시작(5시간)
오서골~전망대~황학산~조봉~이화령
4. 준 비 물
-스틱, 등산화,바람막이,구급약,자외선 차단제, 장갑, 배낭,썬글라스
카메라,갈아입을 옷(여벌 옷/등산 후 땀에 젖은 옷 대비), 등
[조식 - 밥, 국, 김치, 김 제공]
[중식 - 밥 만 지급(반찬은 개인지참/도시락 용기준비)]
[뒷풀이 제공]
5. 주의사항
- 슈나이더(산&여행)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로 산행시 안전은 회원님들의
지켜야할 기본 사항이시며, 산행시 사고는 100% 본인 책임이며 슈나이더산악회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꼭 숙지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 슈나이더(산&여행)산악회는 버스 내 에서의 음주가무는 절대 불가 입니다.
- 이동시 차 내에서는 다른 회원님들을 위해서 대화나 전화 통화는 가급적
작은소리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6. 출발시간
- 슈나이더용문점(06시 30분) - 유승기업사(06시 33분)
- 갈마삼거리(06시 35분) - 누리아파트(06시 40분)
- 청사 북문(06시 45분) - 세이브존(06시 50분)
- 명신빌딩(07시 00분) -원두막(07시 05분) -
7. 코스소개
이화령(이우릿재(梨花嶺))은
조령과 하늘재와 더불어 중원과 영남의관문인 문경을 가로막는 백두대간을 넘나들 수 있는 중요한 고개였다.
조령이 조선시대의 양반길이였다면 이화령과 하늘재는 조령을 넘나들 수 없었던 장사꾼이나 민초들의 고개였다.그러나 양반들의시대는 가고 바야흐로 상인들의시대가 열리면서 양반들이 이용하던 조령은 쇄락하고 천대받던 이화령이 국도가되어 포장도로가되고 이제는 아예 터널까지 뚫려있다. 그 터널이 교통량의 다수를 흡수하면서 이화령도로는 한적한 도로가 되고 말았다.
황학산(912.8m)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에 있고 북으로는 조령산과 남으로는 백화산을 두고있다. 따라서 산행 코스를 다양하게 잡을 수 있다. 백두대간의 중추를 이루는 황학산은 제3번 국도인 이화령 남쪽 6km 거리에 솟아있고 바로 옆에 덩치 큰 백화산(1,064m)이 있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고 이 때문에 호젓한 산길과 산마루에 펼쳐진 큰 억새밭과 참나무 숲길은 어느 산과도 비교해 보아도 뛰어나다.산행에 임해보면 밑에서 보기에는 밋밋한 산세가 무척 수월해 보이지만 경사가 예상외로 급하고 또 정상에서 백화산으로 잇는 능선은 수많은 암봉과 가득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고산다운 면모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도 하다. 억새가 좋은 곳은 정상 바로밑 수만평 정도의 억새밭이다. 특별한 길이 없는 정상부의 억새밭은 이리저리 발길 닿는대로 갈 수 있고 백두대간따라 펼쳐지는 억새밭을 감상할 수 있다.황학산은 문경읍 마원리에서 갈 수 있으나 이화령(3번 국도)에서 바로 밑 각서리에서 시작함이 제일 쉽다. 각서리 농산물 판매점 앞을 지나 잘닦인 농로를 따라 백두대간 능선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황학산이 보이고 백화산도 보인다. 억세밭 계곡에 식수가 있으나 찾기가 어렵고 산행시작 전에 물을 준비해야 한다. 황학산에 황계산으로 능선 길을 찾을 시는 정확한 독도법이 필요하다. 황계산(562.7m) 은 백두대간인 황학산에서 854m 고지를 지나 북쪽으로 내려가면 황계산 정상을 지나게 된다. 문경읍 각서리의 풍덕동계곡에서 홍계산을 바로 올라도 되고 진안리에서 정상을 보고 오르는 길도 있으나 모두 황학산으로 연결되어 백화산으로 갈 수 있다.
백화산은
봉황새다. 성인을 따라 세상에 나타난다는 봉황의 수컷이다. 그 발치에 봉생(鳳笙), 왼쪽에 봉황이 울었다는 봉명산(鳳鳴山 691m), 오른쪽에 천년고찰 봉암사(鳳岩寺)를 두고 뒤쪽의 이우릿재(梨花嶺)와 시루봉(914.5m)으로 날개를 펼친 거대한 새다.북으로 성채처럼 흘립(屹立)한 주흘산, 돌기둥 뚜렷한 부봉, 조령산의 빛나는 바위면 뒤로 월악산(1093m)이 환상의 성처럼 떠오를 것이다. 남으로 눈을 돌리면 희양산의 눈부신 암벽 저편에 속리산(1057.7m)톱낙능선이 무쇠처럼 검다. 운달산 너머 소백산(1439.5m)이 아련하다.이렇게 많은 명산이 한 자리에서 보이는 데는 이땅이 달리 없다. 백두대간중에서도 가장 서기(瑞氣)어린 부분이 까닭이다.4단으로 된 정상남벽에는 근동사람들이 명당자리로 꼽은 기도터가 있다. 깎은 듯한 절벽, 보면 볼수록 하늘이 다가오는 듯한 벼랑 아래 눈비 가릴만한 감실(龕室)이 마련되었다. 십여미터 떨어진 곳에는 샘이 솟는다.
첫댓글 슈나이더 용문점
유승 가유
추은서님 참석 // 명신탑승
북문둘이요
마님 유승 ^^
누리2분,중리동증산도맞은편1분,원두막1분 총4분신청합니다
누리
원두막/1명
갈마삼거리
원두막ᆢ2명 참석합니다.
세죤 1명 탑승
정상출발합니다
구름님 2분참석//슈나이더1분 명신1분 --- (010-5432-6799)
갈마 삼거리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