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축구선교회 창립 및 재능기부행사 내용...

[박에녹]

대 한 민 국 축 구 선 교 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목적 및 취지

대한민국 축구선수로서 주님 안에서 교제 및 동역을 통하여 축구선수들의 복음화에 앞장서며 각 종 사역(재능기부, 구제, 교도소교정 등)으로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데에 그 목적으로 한다.

선교회 소개

본 선교회는 2001년 4월 박에녹 목사와 믿음 안에서 만나게 된 이영표, 김동진, 최태욱, 최원권, 김영근, 송종국, 윤상혁선수로 시작해서 이후 많은 선수들이 함께 하게 되었으며 2002년 월드컵 4강을 통해서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와 영광과 감격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지속된 예배와 성경공부 모임과 신앙의 교제를 통해서 기성용, 신광훈, 최재수, 그리고 최근에 만나 함께 동역하는 김신욱 선수까지 현재 40여 명의 프로선수들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축구선교회로 결집하게 되었습니다.

사업계획

-지속적인 예배(성경공부) 모임

-재능기부, 재정지원, 자원봉사(보육원, 장애인복지시설) 교도소 방문을 통한 복음전파

-회원들 간의 교제 및 교류(경조사/기도후원)

선교회조직

대 표 : 박에녹 목사

총 무 : 김순구 목사

선수총무 : 김신욱 선수

함께하는 선수들 : 임상협 (부산아이파크) / 이광재 (대구FC)

하대성 (FC서울) / 최태욱 (FC서울) / 김동진 (항저우그린타운FC)

최원권 (제주유나이티드 주장) / 신광훈 (포항스틸러스) 외 30여명

창립식 및 재능기부행사 일정표

일 시 : 2012년 12월20일(목) AM 11시 ~ PM 17시

장 소 : 사랑이넘치는교회(천안)/천안초등학교 운동장

주 최 : 대한민국축구선교회

주 관 : 천안초등학교

시 간	행 사 내 용	비 고
11:00 ~12:00	대한민국 축구선교회 창립예배 장소:사랑이넘치는교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583번지)	사 회:김순구 목사 기 도:소영진 목사 특 송:김경운 집사 설 교:박에녹 목사 축 사:황수반 목사 축 사:최덕곤 목사 축 도:김진현 목사
12:00 ~13:30	점 심 식 사 장소:모녀밥상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706)	프로선수/행사관계자/초청인
13:30 ~14:00	천안초등학교 교장과 티타임	프로선수/행사관계자
14:00 ~14:30	* 교장 인사말 * 선교회 대표 인사말 * 천안초 축구부 감독 인사말 * 프로선수 대표 인사말 * 김지철 교육의원(충남) 축사 * 참석선수 및 내외빈(VIP) 소개 * 명예감독 임명장 수여	인사말 각 3분씩 참석 프로선수들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명예감독으로 임명
14:30 ~15:30	코스별 훈련	프로선수 코스별로 천안초학생들 순회하며 교육/훈련
15:30 ~16:00	친 선 경 기	프로선수와 천안초학생들과 두 팀으로 전후반 15분씩
16:00 ~17:00	프로선수들과 대화시간/기념촬영/다과

재능기부선수명단

이광재(대구FC), 최원권(제주유나이티드), 김재성(상주상무), 신광훈(포항스틸러스),

김신욱(울산현대) 외 5명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감 독 : 한 승 현

고려대학교

선 수 : 예비6학년 : 김윤홍, 김천규, 박희규, 이주원, 오태하, 조한윤

예비5학년 : 강병일, 김성현, 박상혁, 박재환, 서예준, 임범관, 오준하, 윤성웅

예비4학년 : 김선민, 정해령, 조한수

대한민국에는 9명의 명예국가 대표선수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명예 국가대표 선수들은 다름이 아니라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로 숨진 9명의 선수들입니다.

2003년 3월26일 합숙소 화재로 9명의 어린선수들이 목숨을 잃었고 아픔과 눈물과 사연이 있는 축구부입니다.

화재사고 이후로 천안초등학교 축구부는 해체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상 후유증이 있는 한 선수의 아버님과 일부 학부모들이 외부에서 받은 성금 6000만원을 축구부 재창단 비용으로 후원함으로써 그 이듬해 5월에 재창단되었고 오늘의 천안초등학교 축구부가 있게 되었습니다.

재창단 이후 거듭되는 40연패 행진과 화재사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선수수급이 원활히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1975년 창단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부를 살리겠다는 신념과 축구에 대한 열정이 2008년부터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각종 크고 작은 대회(소년체전, 학생체전, 전국대회...)에서 우승, 3위 등 상위 입상을 하면서 충남권의 축구명문으로 자리매김을 해왔습니다.

2003년 3월의 아픔 가운데에서도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어린 선수들은 열약하고 어려운 환경을 뒤로한 채 자신들의 꿈을 향하여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지난 여름

⌜2012년 평화 화천페스티벌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 우승!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 우승⌟

이라는 전국제패를 이뤄냈습니다. 창단 이래 오랜 염원인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결실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를 배출해내는 37년 전통의 축구명문으로 자리잡은 축구부입니다.

[박에녹]

환태평양선교회 동역자 여러분.. 기도해주시고,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은혜나누기 원합니다.

[박예은]

목사님~ 저 갈께요~^^ 오후에 수업이 있어서 끝까지는 못있지만 예배드리고 점심까지는 있을수있어요~
예배 반주자 없으면 제가 할께요^^*

[박에녹]

늘 고마운 예은자매... 그날 봅시다...

[유에스더]

기도 할께요..

[박에녹]

그래요. 에스더자매의 기도가 힘이 있지요....

[유경숙]

참석해서 함께 하고 싶은데...
20일이 멋진날인가봐요....
구미 사회복지쪽에 행사가 많아서... 참석이 어렵네요...
마음은 달려가고 싶은데 현실이 그렇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와 또 제가 함께 할수 있는것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박에녹]

그냥 열심히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한민국축구선교회가 될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