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발견되더라도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직장암은 온존(温存)이 표준치료가 될 가능성도
대장암은, 일본에서 새로 진단되는 사람이 가장 많은 암입니다。 조기(早期)암이라면 치유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년, 수술 후의 후유증을 줄이고, 「생활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東礼奈)
■환자는 증가경향
대장은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하는 길이1.5~2미터의 장기(臓器)입니다。 배의 오른쪽 아래에서 시계방향으로 연장되는 「결장(結腸)」과, 항문(肛門)으로 연결되는 길이 약20cm의 「직장(直腸)」으로 나누어집니다。 일본인은, 결장의 말단부의 「S모양결장」과, 직장에 암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2019년에 새로 진단된 사람은, 결장암이 10만3338명, 직장암이 5만2287명이었습니다。 환자는 증가경향에 있습니다。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고, 진행하면 혈변(血便)이나 하혈(下血)이 보입니다。 또한 악화하면, 빈혈이나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조기발견을 위해, 40세이상은 년1회, 변(便)에 피가 섞여 있지 않은지 조사하는 「변잠혈검사(便潜血検査)」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양성(陽性)이면, 대장내시경검사나 병리검사(病理検査)를 권합니다。 항문에서 삽입하는 대장내시경검사는 괴로운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진정제로 통증을 완화하여,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암이 점막(粘膜)의 표면이나 그 아래에 머무는 조기암에서는 대장내시경으로 절제할 수 있습니다。 점막하층(粘膜下層)에 약제를 주입하고 암을 들어올려, 와이어에 전류를 흘려 태워서 자르거나, 전기메스로 벗깁니다。
진행암으로 수술할 수 있는 경우는, 암과 주변의 장관(腸管), 림프절, 혈관을 선형(扇形)으로 절제합니다。 배에 4~5개소의 작은 구멍을 뚫고 카메라나 기구를 넣는 「복강경수술(腹腔鏡手術)」이 주류입니다。 수술지원로봇을 사용한 수술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종래보다 치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출혈도 적다고 하여, 2018년4월부터 직장암에서, 작년4월부터 결장암에서 공적의료보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해서 수술로 제거할 수 없는 경우는, 항암제나 분자표적약(分子標的薬)으로 암의 진행을 억제합니다。
■수술 후에 후유증도
골반 안쪽에 위치해 자율신경이 집중되는 직장암은 수술 후 배뇨나 배변, 성기능 등에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항문에 가까운 직장암은 수술 후에 인공항문이 필요했습니다만, 항문에서 2cm이상 떨어진 암에서는, 자신의 의사로 움직일 수 없는 「내항문괄약근(内肛門括約筋)」을 절제하고, 의식해서 움직일 수 있는 「외항문괄약근(外肛門括約筋)」을 남기는 「ISR수술」로 항문을 온존(温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인공항문 쪽이 「생활의 질」이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미에서는, 진행한 직장암의 경우, 방사선치료로 암을 작게 한 후, 항암제로 원격전이(遠隔転移)를 억제한 다음 수술로 절제하는 「TNT」라고 하는 치료가 표준치료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구에서는, 약4할의 사람에서 수술전에 암이 보이지 않게 되고, 약4할은 소실(消失)에 가까울 정도 축소하여, 수술을 하지 않고 직장이나 항문을 남기고 경과관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大阪급성기・종합의료센터 소화기외과부부장인 賀川義規씨는 「국내에서도 TNT에 의한 직장온존(直腸温存)을 표준치료로 하는 것을 지향하여, 전국26개소의 병원에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상연구에의 참가희망은, 실시의료기관에 문의해주십시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023年6月24日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