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리 촛불 예비군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어진 4대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친 </P>
<P>이들의 모임입니다.</P>
<P> </P>
<P> 누군가를 지킨다는 것의 의미를 수년간 온 몸과 마음으로 배웠습니다. 전역 후 이제는 후배들의 </P>
<P>보호를 받으며 무엇을 지키기 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며 바쁘게 </P>
<P>살아가는 평범한 청년들이었습니다.<BR>이 평범한 청년들이 다시 무언가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에 거리로 뛰쳐나와 같은 뜻을 가진 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유는 국가가 당연히 보호해야 할 국민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따지는 방법이 적법하지 않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였기 때문입니다.</P>
<P> </P>
<P> 우리 예비군 모임은 우리 가족과 이웃을 부당한 공권의 폭력으로 부터 지켜기 위해서 또한 비폭력이라는 촛불의 숭고한 뜻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비폭력의 뜻을 지키기 위해 폭력을 행사한 전의경들 조차도 비폭력의 뜻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의사에 따라 부대에서 이탈해 고립된 전의경도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역할도 해왔습니다. 그들의 폭력에 분노하였지만 그것이 옳은 길이라 생각 했기에 무수한 오해속에서도 전의경들까지도 보호하였습니다.</P>
<P> </P>
<P> 공안정국이란 말은 어린시절의 상황을 유추하거나 책에서나 볼 수 있는 말이 되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 정권은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을 권력의 지팡이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 하고 있습니다. 일선 경찰관들에게 무엇을 약속해 주었기에 그 바쁘다는, 바빠서 집에 갈시간도 없다고 하시는 일선 경찰서 형사들이 다른 중요한 민생범 및 강력 범죄자들 수사는 하지 않고 유모차 끌고 산책나온 애기 엄마들과, 남들 대신 맞아 주겠다는 멍청하고 바보같은 녀석들을 수사하는데 그 아까운 시간을 투자하게 만들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P>
<P> </P>
<P> 유모차부대에대한 어이없는 수사소식에 이어 지난 9월 30일 예비군 모임의 한사람인 차정현(26)이 압수수색영장 및 체포영장을 발급받은 경찰에 의해 체포당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담당형사는 폭언을 일삼고 시종일관 고압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조사과정에서는 '무전기를 탈취했다'는 증거도 없는 사실을 실토하라고 압박하였습니다. 우리가 직접 옷을 입혀 돌려보냈던 의경이 증인으로 나와 무전기를 탈취해간게 직접 돌려보낸 차정현이라고 지목하는 웃지못할 상황극도 벌어졌습니다. 또한 예비군을 시위의 배후로 단정지어 차정현을 유도심문하려는 한심한 작태를 보였습니다.<BR> <BR> 이는 분명 더러운 대가를 약속한 정권에 대한 과잉충성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에 우리 촛불 예비군 모임은 경찰의 불법 표적수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수사과정에서 인권탄압 및 과잉 강압 수사를 한 담당형사, 관악경찰서장 및 주요직위자 나아가 어청수 경찰청장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며, 정부는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하는 시민에 대한 부당하고 불법적인 탄압을 당장 중단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P>
<P> </P>
<P>--------------------------</P>
<P> </P>
<P>무전기 찾아달라 뭐해달라 애원하던 수하나들의 그눈빛,<BR>구해줘서 고맙다고 눈물흘리며 말하던 수경 녀석,<BR>우리 애들좀 살려달라고 외치던 ○○중대 중대장,<BR>시민 때리는걸 보면서 칭찬하고 웃으며 즐기던 ○○중대 중대장.</P>
<P><BR>당신들 우리는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P>
<P>하지만, 언젠가 다시 우리가 활활타올라 그때 그자리에서 다시 만나도 우리는 그래도 똑같이 할것입니다<BR>무전기 탈취의 죄를 뒤집어 쓰고 연행되고 표적이되어 수사를 받고,</P>
<P>강성한 시민대오의 손가락질을 받고, 쁘락치 소리를 듣더라도<BR>우리는 다시 절대적 폭력을 행사하였더라도 전의경을 보호하고 보낼것이며,<BR>무전기나 장비역시 돌려 보낼 것입니다.</P>
<P>촛불들이 하나라도 남아 있을때까지 우리는 그곁에서 종이컵이 될것입니다.</P>
<P>왜냐면, 너무나 당연하지만, 우리역시 촛불이기 때문입니다.</P>
<P> </P>
<P>그것이 우리가 처음 사랑을 고백했던 그 촛불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P>
<P>폭력 비폭력 논쟁이 아닌,</P>
<P>숭고하고 거룩하게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버린 그 촛불들의 마음에 대한 예의 말입니다.</P>
<P> </P>
<P>그들의 초법적인 행태는 우리가 영원한 여왕님이자 스타로 모시는 '민주'님에 대한 사랑을 몰라서 그런겁니다.<BR>그리고 우리 민주 팬클럽들이 얼마나 단단하고 배려심이 깊고 다정하고 따뜻한지 모릅니다.<BR>그렇기에 그런 우리가 화가 났을때, 어떻게 될지,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P>
<P>조용히 분노 하겠습니다.</P>
<P> </P>
<P>지난 회의에 따라 결정된 차정현 전우에 대한 과잉 수사 및 표적수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얘기할것입니다.</P>
<P>아이돌 팬클럽도 뭉치면 앨범 수십만장 베스트로 만들어 버립니다.<BR>하물며 경제력있고 깡도 있고 체력도 있는 우리 민주 팬클럽이 뭉친다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P>
<P> </P>
<P>기자회견 및 규탄 성명서 발표는 </P>
<P> </P>
<P><FONT color=#ff0000 size=3><STRONG>일단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STRONG></FONT></P>
<P><STRONG><FONT color=#ff0000 size=3>여러가지 미숙하고 경험이 일천하여 여러가지 상황을 챙기는데 부족했나 봅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f0000 size=3>일단 우리의 입장은 위의 글과 같습니다만,</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f0000 size=3>우리뿐만이 아닌 우리보다 더 탄압을 받고, 힘드신 분들과 연계하려 합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f0000 size=3>여기의 확실한 논점은 촛불들의 저항/비폭력이 아닌,</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f0000 size=3>강압수사, 인권 탄압입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f0000 size=3></FONT></STRONG> </P>
<P><STRONG><FONT color=#ff0000 size=3>혼란일으킨점 전적으로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f0000 size=3>다시한번 여러 촛불,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 일반아고라, 예비군 선후배님들께 머리숙여 사과 말씀 드립</FONT></STRONG><STRONG><FONT color=#ff0000 size=3>니다.</FONT></STRONG></P>
<P> </P>
<P>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입니다.<BR>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BR>우리, 로부터 나옵니다.</P>
<P>우리가 민주이자 우리가 권력입니다.</P>
<P> </P>
<P>사랑합니다. </P>
<P>당신들과 함께 있어서, 우리는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고 미안합니다.</P>
<P>모두 다같이 갑시다.</P>
<P>잘난사람 못난사람 나쁜 사람 좋은사람 강한사람 약한사람, </P>
<P>투닥투닥하더라도 서로 반목할지라도,</P>
<P>그런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할 길,</P>
<P>그길이 못된 의붓아버지에게 잡혀있는 초훈녀훈남'민주'양'자유'군을 구출하는 길입니다.</P>
<P>더디더라도,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 백사람의 운동화신기가 되길 바랍니다.</P>
<P><BR> </P>
<P><FONT size=3><STRONG> </STRONG></FONT></P>
<P><FONT color=#8c3c04 size=3><STRONG>관련글 링크 반대 베스트 요청</STRONG></FONT></P>
<P><A href="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98175"><FONT color=#8c3c04 size=3><STRONG>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98175</STRONG></FONT></A></P>
<!-- -->
전 근데요 왜 굳이 전경 들을 보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포획한 전경들을 무자비하게 폭력을 우리 스스로가 해서도 안되겠지만 우리는 시민의 수호천사 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혁명의 그날이 오면 그때도 예전처럼 시민과 전경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중립적인 위치에 있게된다면 이번에도 필시 예비군 연대는 본의아니게 재차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전쟁에서는 오로지 적과 아군만 존재할 뿐입니다. 지휘부는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심사숙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관점에 어느정도 동의도 합니다..근데 이겨야 혁명이 됩니다..혁명은 일단 그 '사실'을 만들어 낼수 있어야 하죠.안되면 명분이 있어도 '항쟁'으로 끝나니까요. 현상황에 대해서 냉철하게 판단해야 합니다..그리고 명분이 충분해야 역사적으로 평가가 되죠..지금 상황에서 넘 허황된 얘기는 하지 말고 냉철하게 생각하세요..혁명에는 물리적 폭력혁명도 물론 있을 것이지만 촛불은 '문화혁명'쪽으로 가는게 최종목표이지 않을까요..지금 쫌 무너지고 있지만 절차적으로 갖춰놓은게 있습니다.그동안.명바기는 작년 12월에 50% 지지로 당선되었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오제이님! 우선 기본 매너부터 배우세요. 저 나이깠고 저보다 나이적으면서 이런 무모한 발언을 했으면 좀 꼴사나운데요.. 저 5월31일 3소대 참여했었고 여러번 시위 참가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모르는 이라 하여 깔보는 태도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현모해서 님이랑 대화해도 저 꿀리는거 없거든요. 제가 지방에 사는관계로 님하고 만날 기회는 없겠지만서도 좀 아니다 싶네요. 정 만나고 싶음 제가 사는곳으로 뜨시던가요. 그리고 제가 남긴글은 운영진이 지웠나보네요? 반응 확인하러 들어왔는데 좀 황당하네 --+
미카엘 당신 예비군으로 한번 참여 한걸로 우리를 당신이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보지마 당신 나이 깠다는데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이러지마 그리고 지방 사니 어쩌니 하는말 다 핑계로 들려 올 사람들은 다 와! 그냥 와서 이야기 해 아니면 말뿐인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니까 기본 매너 어쩌구 하는데 당신부터 지켜 존대 할려다가 예비군으로 기껏 한번 참여 한걸루 지휘부니 어쩌니 하는말이 어이없어서 그냥 까고 말하는거니까 그냥 와서 이야기 해 이따위 글 올리지 말구 !! 다른예비역들에겐 미안합니다 좀 욱해서 쓴글입니다.
응? 오제이님보다 나이 많으신 미카엘님 화나셨나보다;; 미카엘님 본인께서 사시는곳으로 뜨라고 하시네;; ....... 미카엘님아,저는 그냥 예비군도 아니고 단순한 촛불시민이라 말하는건데요.. 오해는 미카엘님 같은 분들의 생각에서 나온 행동으로 생기는게 오해구요 전쟁속에는 오로지 적군과 아군만이 존재한다고 하시는데;; 지금 저희 전쟁하는거 아닙니다 ㅠ ㅠ ㅠ ㅠ ㅠ ㅠ 시민과 전의경 안다치게 머리써서 지금껏 잘들 해오셨는데 시민보호한다는 명분에 무조건 패고 때리고 할순 없잖아요;; 우리 예비군 님들 다들 똑똑하셔서 그렇게 힘 낭비 안하셔도 시민들 잘 지켜내십니다 ^-^ 노 워리~
수색소대의 열소입니다. 이건 전쟁도 아니고... 서로 죽이고 죽이자도 아닙니다... 그런생각으로 시위 참여한다면... 수많은 전경 시민들이 피해를 봅니다.. 서로 다쳐서 무엇합니까? 경찰쪽이 과잉진압이.. 한다고 해서 우리가 흥분하고.. 그러면 안대죠... 그리고 일부분만 보고.. 머 예비군 연대는?오해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전쟁이다... 이런생각으로 시위 하신다면.. 제가 막을께요..^^;; 시위를 꽤 참여하셨다고 하는데... 전 4달 시위 참여하고 있는데... 위에 댓글 참.. 건방지기 짝이 없네요... 한번 지방 가드릴까요 ^^;;
아 말길 못알아듣는 ㅄ들 투성이네. 좋은말로 할때 잘 귀담아들을것이지 조언을 해도 개무시니 한동안 안왔더니 더 개판됐네. 어차피 난 예비군 측에 가담안할거니까 상관없지만 너희가 예비군 기치를 든만큼 너희행동으로 인해서 많은 비참가 예비군의 몫까지 각인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길 바래. 예비군은 한번 참가했지만 2소대장 3소대장 주요인물은 거의 다 알걸랑. 아마 얼굴보면 알거다. 한번참가했다고 지휘부니 모니 말도 꺼내지마란 말은 이곳이 아주 폐쇄적이라는 인상을 주네. 너희 소꿉놀이면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그렇다면 적어도 대의란 말은 꺼내지마. 그리고 이게 전쟁과 다르다고? 그럼 놀이냐??? 오십보 백보란다.
역시 글쟁이라 잘 썼네요..간결하게.. 두번째 문단에서 '분노한 시민들로부터 전의경을 보호했다'도 정확한 사실이긴 하지만..'비폭력의 뜻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의사에 따라 부대에서 이탈해 고립된 전의경을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역할을 담당했다'는 어떨까 합니다..그리고 저도 정보님 말대로 '불법' 보다는 '과잉' '직권남용' '강압' 수사 등이 많이 쓰이는게 나을 듯도 합니다..뭔가 불법이 있긴 있었을것 같은데 뭔지 정확히 모르니..ㅠㅠ..
죄송합니다 저는 폭력까진 아니라도 이유없이 전의경들이 시위대 욕하면 저는 똑같이 돌려줍니다 부산예비군들은 알겁니다 제가 어떻게 했었는지 한번은 집회끝나고 집으로 가려는데 아마 최고참인듯 보였는데 시발새끼 이런 욕을 막 하더군요 그래서 아무 거리낌없이 전경들속을 파고 들어가서 그넘 딱 잡아내서 그대로 되갚아 줬었는데 저 자유발언 할때도 의경애들 이빨보이고 웃길래 근무중에 이빨보이고 웃으면 현역군인이었음 그자리에서 이빨 다 뽑혔을거라고 따끔하게 혼내주기도 했었고 출동대기중에 지나가는여자 보면서 히롱하는 넘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것들 절대 그냥 못넘어 가지요 의경들 그렇게 보호해주는거도 좋지만 의경들이 잘못을 했을땐 따끔하게 혼도 내주고 그래야 시민들 무서운줄 알지요 우리 부산에서도 흥분한 시위대 의경들 치려는거 얼마나 많이 말렸었는데요 특히 시청앞에선 그때 생각만하면 ㅋ 노도부산 루비셰프 너네들은 알거다 그때 위치가 프락치로 오해받기 딱좋았지 그래도 이것들은 은혜도모르고 시위대 욕이나 하고
첫댓글 차중사 실명 공개 별 문제 없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근데 그러고 보니 누나 수사는 걍 경찰선에서 그러고 종결 된건가요? 그때도 엄청 황당했는데..어찌보면 그게 더 황당했는데.. 소환을 몇번 거부했다고 해도...
뭐 못할꺼 있나요;;
정현오빠~ㅎ
역시 차보잡형 멋져 훗
차중사님 실명은 이미 각 일간지에도..ㅡㅡ;; 근데 설신문 오보 났더군요..집에서 긴급체포(?)인데 소환조사로..ㅉㅉ 근데 의경이 자기 돌려보낸건 대질때 인정한거죠? 그건 '확인' 되었다고 일간지인 서울에 떳으니..담당놈 쫌 짜증나겠슴다..ㅋㅋ
"불법수사"라는 단어 사용시 구체적으로 어떤 법조항을 위반했는지 찾아 명시해야 설득력이 있을것 같으며, 그렇지 않으면 과잉 수사라는 단어로 대체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뭐야 이새끼는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서 박아 이쉑ㅋㅋㅋ 수정했다.
차중사 멍청이..
왜요?!?!?! 왜요??!!
알았으니 말머리 달아.
ㅠ_ㅠ 왜 또 평일 아침이여,ㅠㅠㅠㅠㅠㅠ
평일이라서 창석에 장담은 못하겠지만 적극적으로 찬성에 한표한 한사람ㅋㅋ
평일의 압박.. ㅠㅠ
젝일~난 동원훈련 기간이네...쓰벌...잘 하거라...화이팅이다...
아나 일이있어서....잘들하고오세여...
횽 워록하실라구 그르죠???ㅎ
죽을라구,,,ㅎㅎㅎ 아나 어머님하구 일이있어서,,,,
어머님이랑 워록을~~~대단하심~^^
수요일이라..... 흐음...ㅜ_ㅜ
전 근데요 왜 굳이 전경 들을 보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포획한 전경들을 무자비하게 폭력을 우리 스스로가 해서도 안되겠지만 우리는 시민의 수호천사 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혁명의 그날이 오면 그때도 예전처럼 시민과 전경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중립적인 위치에 있게된다면 이번에도 필시 예비군 연대는 본의아니게 재차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전쟁에서는 오로지 적과 아군만 존재할 뿐입니다. 지휘부는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심사숙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미카엘님 말대로 혁명(?)ㅋㅋㅋㅋㅋ 암튼 그게 일어나게 된다면 그 상황은 더이상 촛불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민란이겠지요. 게시판에도 그런 내용의 글 적어 놓으셨던데... 혹시 그런 계획을 수립중인 단체에 가입하신건지..?????
이 관점에 어느정도 동의도 합니다..근데 이겨야 혁명이 됩니다..혁명은 일단 그 '사실'을 만들어 낼수 있어야 하죠.안되면 명분이 있어도 '항쟁'으로 끝나니까요. 현상황에 대해서 냉철하게 판단해야 합니다..그리고 명분이 충분해야 역사적으로 평가가 되죠..지금 상황에서 넘 허황된 얘기는 하지 말고 냉철하게 생각하세요..혁명에는 물리적 폭력혁명도 물론 있을 것이지만 촛불은 '문화혁명'쪽으로 가는게 최종목표이지 않을까요..지금 쫌 무너지고 있지만 절차적으로 갖춰놓은게 있습니다.그동안.명바기는 작년 12월에 50% 지지로 당선되었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우리? 수호천사? 중립? 전쟁? 오해? 지휘부?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저도 102여단 수색중대 오제입니다. 당신이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의 촛불예비군은 아닌듯 합니다. 목요일 8시 똥탑에서 뵙죠. 처음부터 아주 자세하게 말씀드리죠. 하나하나 자세하게 현미경으로 탐구하듯..
오제이님! 우선 기본 매너부터 배우세요. 저 나이깠고 저보다 나이적으면서 이런 무모한 발언을 했으면 좀 꼴사나운데요.. 저 5월31일 3소대 참여했었고 여러번 시위 참가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모르는 이라 하여 깔보는 태도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현모해서 님이랑 대화해도 저 꿀리는거 없거든요. 제가 지방에 사는관계로 님하고 만날 기회는 없겠지만서도 좀 아니다 싶네요. 정 만나고 싶음 제가 사는곳으로 뜨시던가요. 그리고 제가 남긴글은 운영진이 지웠나보네요? 반응 확인하러 들어왔는데 좀 황당하네 --+
미카엘 당신 예비군으로 한번 참여 한걸로 우리를 당신이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보지마 당신 나이 깠다는데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이러지마 그리고 지방 사니 어쩌니 하는말 다 핑계로 들려 올 사람들은 다 와! 그냥 와서 이야기 해 아니면 말뿐인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니까 기본 매너 어쩌구 하는데 당신부터 지켜 존대 할려다가 예비군으로 기껏 한번 참여 한걸루 지휘부니 어쩌니 하는말이 어이없어서 그냥 까고 말하는거니까 그냥 와서 이야기 해 이따위 글 올리지 말구 !! 다른예비역들에겐 미안합니다 좀 욱해서 쓴글입니다.
응? 오제이님보다 나이 많으신 미카엘님 화나셨나보다;; 미카엘님 본인께서 사시는곳으로 뜨라고 하시네;; ....... 미카엘님아,저는 그냥 예비군도 아니고 단순한 촛불시민이라 말하는건데요.. 오해는 미카엘님 같은 분들의 생각에서 나온 행동으로 생기는게 오해구요 전쟁속에는 오로지 적군과 아군만이 존재한다고 하시는데;; 지금 저희 전쟁하는거 아닙니다 ㅠ ㅠ ㅠ ㅠ ㅠ ㅠ 시민과 전의경 안다치게 머리써서 지금껏 잘들 해오셨는데 시민보호한다는 명분에 무조건 패고 때리고 할순 없잖아요;; 우리 예비군 님들 다들 똑똑하셔서 그렇게 힘 낭비 안하셔도 시민들 잘 지켜내십니다 ^-^ 노 워리~
수색소대의 열소입니다. 이건 전쟁도 아니고... 서로 죽이고 죽이자도 아닙니다... 그런생각으로 시위 참여한다면... 수많은 전경 시민들이 피해를 봅니다.. 서로 다쳐서 무엇합니까? 경찰쪽이 과잉진압이.. 한다고 해서 우리가 흥분하고.. 그러면 안대죠... 그리고 일부분만 보고.. 머 예비군 연대는?오해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전쟁이다... 이런생각으로 시위 하신다면.. 제가 막을께요..^^;; 시위를 꽤 참여하셨다고 하는데... 전 4달 시위 참여하고 있는데... 위에 댓글 참.. 건방지기 짝이 없네요... 한번 지방 가드릴까요 ^^;;
아 말길 못알아듣는 ㅄ들 투성이네. 좋은말로 할때 잘 귀담아들을것이지 조언을 해도 개무시니 한동안 안왔더니 더 개판됐네. 어차피 난 예비군 측에 가담안할거니까 상관없지만 너희가 예비군 기치를 든만큼 너희행동으로 인해서 많은 비참가 예비군의 몫까지 각인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길 바래. 예비군은 한번 참가했지만 2소대장 3소대장 주요인물은 거의 다 알걸랑. 아마 얼굴보면 알거다. 한번참가했다고 지휘부니 모니 말도 꺼내지마란 말은 이곳이 아주 폐쇄적이라는 인상을 주네. 너희 소꿉놀이면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그렇다면 적어도 대의란 말은 꺼내지마. 그리고 이게 전쟁과 다르다고? 그럼 놀이냐??? 오십보 백보란다.
수준 안맞아서 못놀아주겠네. 오늘부로 예비군 카페 탈퇴합니다. 기대부응 못해 죄송합니다.
막말하시네요^^ 그리고 누가 지휘부가 있답니까? ㅋㅋ 참.. 말도 안되는소리를 남발 하시는군요/... 그리고... 한번더 욕하면..^^;; 입꼬매 버립니다^^;; 성인이면 성인답게 당신 매너 매너를 지키세요... 수준은 당신이 가장 어린듯! -_-어여 탈퇴해라! 확!
의문점.. 1. 우리한테 지휘부가 있었냐? 2. 전경을 포획? 우리가 포획한적이 있었냐? 지금 여기 텍사스뉘? 3. 혁명? 촛불이 지향하는건 진정한 의미의 소통이지 혁명이 아니지 않나? 4. 우리가 돌격대였뉘? 아니지 않나? 5. 미카엘님 누구세여!!!!!!!!!!!!!
기대부응못해 죄송하덴다 누가 기대한거여??
ㅄ 맞네요. 2,3소대장 주요인물들을 알고 계신 ㅄ.. 알아서 버로우 타주신다니 다행입니다. ^^
흠... 바보.
흠... 멍충이.
역시 글쟁이라 잘 썼네요..간결하게.. 두번째 문단에서 '분노한 시민들로부터 전의경을 보호했다'도 정확한 사실이긴 하지만..'비폭력의 뜻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의사에 따라 부대에서 이탈해 고립된 전의경을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역할을 담당했다'는 어떨까 합니다..그리고 저도 정보님 말대로 '불법' 보다는 '과잉' '직권남용' '강압' 수사 등이 많이 쓰이는게 나을 듯도 합니다..뭔가 불법이 있긴 있었을것 같은데 뭔지 정확히 모르니..ㅠㅠ..
예^^ 형님.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문맥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폭력까진 아니라도 이유없이 전의경들이 시위대 욕하면 저는 똑같이 돌려줍니다 부산예비군들은 알겁니다 제가 어떻게 했었는지 한번은 집회끝나고 집으로 가려는데 아마 최고참인듯 보였는데 시발새끼 이런 욕을 막 하더군요 그래서 아무 거리낌없이 전경들속을 파고 들어가서 그넘 딱 잡아내서 그대로 되갚아 줬었는데 저 자유발언 할때도 의경애들 이빨보이고 웃길래 근무중에 이빨보이고 웃으면 현역군인이었음 그자리에서 이빨 다 뽑혔을거라고 따끔하게 혼내주기도 했었고 출동대기중에 지나가는여자 보면서 히롱하는 넘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것들 절대 그냥 못넘어 가지요 의경들 그렇게 보호해주는거도 좋지만 의경들이 잘못을 했을땐 따끔하게 혼도 내주고 그래야 시민들 무서운줄 알지요 우리 부산에서도 흥분한 시위대 의경들 치려는거 얼마나 많이 말렸었는데요 특히 시청앞에선 그때 생각만하면 ㅋ 노도부산 루비셰프 너네들은 알거다 그때 위치가 프락치로 오해받기 딱좋았지 그래도 이것들은 은혜도모르고 시위대 욕이나 하고
본질을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댄스짱형, 은혜라니요. 못난 개새끼 잘난 좋은 새끼, 찌질한놈 못난놈 잘난놈 욕하는놈 이런 모든 사람들과 함께가는 길이 이 험난한 우리의 길입니다. 그게 이 험난한 민주 팬클럽의 길이지요.
우리는 정말 비폭력으로 잘해왔는데 견찰들은 해도해도 너무 하니까 답답해서 그러는거지 난 아직도 광복절 두타 앞 상황만 생각하면 혈압오른다 ㅠㅠ
아놔.... 그날 오전에 학교 작품전시회라 못가는데 ㅠㅠ 아놔아놔 ㅠㅠ
죄송.. 회사땜에 못갑니다.. 죄송합니다!
오전 .. ㄱ-;
오제야!!!!!!!!!!나도간다... 근데 미카엘이 누구더냐?
오제야 내가 뭐 준비할건 없냐?
갈게요
먼 발치에서 바라봐드리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