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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406445A9F2D412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cfile267.uf.daum.net/image/995406445A9F2D412A818E" data-origin-width="450" data-origin-height="203"></div><p style="text-align: center;">지난 불통사태로 늦은 조행기 올립니다<br><br>8회차 갑오징어 낚시 다녀왔습니다<br><br>올해의 10월 갑오징어를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br><br>"보령권은 망했구요 인천은 뭔일이니.. " 입니다<br><br>.<br>.<br>.<br>.<br><br><br>지난 주말 군산출조 이후 12일에 무창포의 유명선사를 타고 7회차 갑오징어 출조를 외연도로 나갔었는데요..<br><br>오전 1시간 반가량 반짝 15마리후 5시간 무입질 사태가 발생..<br><br> 3만원 환불받고 조기철수했습니다 ㅜㅜ<br>.<br>.<br>.<br>.<br><br><br>절치부심하고 인천으로 16일 다녀왔습니다<br>매해 가까운 인천에서 출조를 열심히 다니다가<br>나오지도 않는데 선비를 더 비싸게 받는 행태에 열받아서 올해 예약은 싹 뺐었습니다만...<br><br>올해 인천의 갑오징어는 연일 만선이더군요 ㅎㅎ<br><br>내가 안가면 잘나오는게 낚시 아닙니까 ㅋㅋ<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de8bedb1908f1b3c20c95487e2f2b9e3a61fc39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de8bedb1908f1b3c20c95487e2f2b9e3a61fc39a"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2268"></div><p style="text-align: center;"><br><br>자리는 행운의 7번?? ㅋ<br><br>선수는 이미 만석이고 뽑기운도 없으니...오늘은 나들이하자를 미리 예감했을까요?<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50f8f1f517cbf4fef3743e05579fba855f7e8bc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50f8f1f517cbf4fef3743e05579fba855f7e8bc9" data-origin-width="2268" data-origin-height="4032"></div><p style="text-align: center;"><br>장비를 전동릴로 챙겨왔습니다<br>이 전동릴이 저에게 병주고 약주고 했네요 ㅋ<br><br>제 전동릴이 출시돤 제품중 가장 가볍다지만<br>그래도 주력으로 쓰는 쭈갑릴의 약3배 무게입니다<br><br>바닥찍는 쭈꾸미에 전동릴을 쓰는것과 띄우는 낚시에 전동릴을 쓰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br>낚시 1시간여만에 ..<br>어깨가 아프고 반신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오고 오전을 보냈습니다 ㅎㅎ<br>이때까진 제자신의 선택을 탓하며 오늘은 조졌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br><br> 오후 초들물에 피딩이 오며<br> 전동동릴이 진가를 발휘합니다 ㅎㅎ<br> 갑오징어도 할만하네 했습니다 <br><br>사람 마음이란게 간사하더라구요 ㅎㅎ<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c8b9a03dfc032aad74f071805e8c872ae7126e0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c8b9a03dfc032aad74f071805e8c872ae7126e0f" data-origin-width="2268" data-origin-height="4032"></div><p style="text-align: center;"><br>밥먹기전 오전 마릿숩니다<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b73808245cc8341ee3f8921b0f9f7b8dcaafd07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b73808245cc8341ee3f8921b0f9f7b8dcaafd070"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2050"></div><p style="text-align: center;"><br>오후 피딩이 왔던 포인트 위치네요<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8d2d80eebf46700547b2495a578fd9f05f7f0a4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8d2d80eebf46700547b2495a578fd9f05f7f0a44" data-origin-width="2268" data-origin-height="4032"></div><p style="text-align: center;"><br>최종 마감 마릿수 <br><br>오전에 15마리로 답답했지만 <br>수심 30미터에서의 전동릴 느나에 선방 선두권 분들에 근접하게 따라잡은거 같아요<br><br>쭈도 카운팅을 안했지만 20마리이상 나온것 같구요<br><br>사이즈가 신발짝 10여개 손바닥 20여개로 준수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br><br>이제 갑오징어 졸업까지 4 번의 갑오징어 예약이 남았는데..<br>전부 안면도와 보령입니다.<br>만나면 인사해요 우리~^^<br><br>아직 빠지지 마라 갑오징어야... <br>벌써 이별하려니 슬프다..<br><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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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내일 군산으로 갑니다
어떤 에기에 잘 올라타던가요?
요즘 그나마 인천과 군산이 선방중이죠
인천에서 히트에기는 녹색계열 nsk, 롤링에기
국방색에기,
틴셀 수박과 hrm 이었습니다
군산에선 야xx타 핑크레이저가 재미좀 봤습니다
인천권 갑오징어치어
방류 했다더니
잘나오나봅니다
네 그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올해인천은 역대급 호조황이네요
지난주 태안다녀왔심다 쭈 위주여서 비교는 어렵겠으나 배에 쭈 세자리수 하신분이 한명도 없었고요. 갑이는 그마저도 없었습니다. 손맛보신거 축하드려요.
올해 태안은 9월까지 반짝하고 망입니다 ㅜㅜ
일욜날 15마리 잡았습니다ㅠ
에효~ 광따나 가야징ㅋ
지금 무창포 오천배들 죽쑤고 있어요... 그동네가 잘 안나오는거에용 ㅜㅜ
@양반집도령 오천으로 갔다왔습니다ㅋ
@바람난지니 저도 오천2번 영목1번 남은 예약을 다 취소하고 인천으로 바꾸고 싶지만 그나마 인천 자리가 읍네여 ㅜㅜ
@양반집도령 신진도로 광따나 가시죠~
24,31 출격합니다
11월에 쭈한번 갑한번 남았습니다
놀다와야죠 뭐~
@바람난지니 10월 말일까지 갑이 10번은 채워보고 광따로 돌리던지 해야겠습니다^^
갑오징어 회 죽이지요
먹고잡다 ㅠ
와이프가 갑이회를 엄청좋아해서요 ^^
제 손도 많이 빨라졌습니다~
그래서 15일에 저는 보령과 인천 그 사이 어중간한 삼길포항에서 갑오징어 20수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잘하시는 분은 40~50여수 하셨는데요.
갑오징어 두 번째 출조라 그런지 저는 그 패턴 찾는게 아직도 어렵네요 ㅠ.. 내년에 갑오징어 배를 예약할지 말지 고민입니다..흐어..
갑어징어의 그 예민한 입질을 파악해서 챔질했을때의 턱하는 그느낌적인 느낌~그맛에 중독되셔야하는데~~ ㅎㅎ
@양반집도령
올해는 이미 끝난듯하고... 혹시나 내년에 동출하게 되면 가르침 좀 주십쇼...
@민물장어 자자~ 내년 예약할때 제자리도 부탁드립니다 ^^
주말에 갑오징어 가는데 기대되요
3년전에 한번가보고 재작년에 쭈꾸미 갔었는데
둘다 망했었거든요 이번에는 열심히 해서 가족들한테 체면좀 세워야 되는데 큰일이네요
어디로 가십니까~ 주말 날씨는 괜찮은데
필드에 따라 조과편차가 좀 있어서요;;
저도 좋은 날씨에 기대를 걸어보곤 있습니다^^
@양반집도령 무창포로 갑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잘됬으면 좋겠어요
제작년에 와이프 데리고 쭈꾸미 갔다가
하루종일 3마리 잡고 다신안간다고 해서 ㅠㅠ
저혼자 가요
@오곡라떼 이번주 조황이 점점 좋아지는것 같아요^^
우와!!!일단 출조 가신거 부터 부럽습니다
^^ 갑이시즌엔 쉬지말고 달려야해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