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팬클럽이야기..
" 꺄악.. 교민 오빠가 최고에요...-[-!! 이겨랏 이겨랏.. "
" 예 오늘 노래 대상은 민교민씨... "
우앗 역시 교민 오빠야 못하는게 없어... 교민 오빠한테 싸인 받아야지...
" 오빠 싸인 해주세요...*-* "
팬 싸인회 박교민씨 ↓
" 우앗 반대로 와버렸다.. 100명 밖에 안해준다는데...-_-;; "
" 자 여기 98번...오유진씨... "
" 뭐야 유진이 계집애 알려주지도 않고 먼저 싸인 받기냐...?? "
" 99번... "
제발 내가 걸려라...-_-;; 교민 오빠 싸인 안받으면 죽어버릴꺼야..
" 이예린씨... "
" 우앗 걸렸다...^-^.ㅣ 기분 캡... "
시내...#
" 우리 나란히 걸리는까 좋다... 그치? "
" 맞아 매일 아침에 이 싸인 에다 뽀뽀 억번씩 할꺼야..^0^ "
" 난 누구 좋아할수도 없다..-_-;; "
" 맞다 넌 남자친구가 있지.. 그치만 한경이도 교민 오빠보단 못하지만 멋지잖아.."
" 그치 그치?? 정말 좋아... 자상하고 매력있고 털털하고 터프... 날 지켜주기 까지
지.. "
괜히 말했나. 이애기 시작하면 집에 도착할때 까지 계속하던데..ㅠ0ㅠ
털푸덕...
" 끄아.. 죄송합니다..얼렁 얼렁 손수건으로.. 쓱쓱... "
" 너 이름이 뭐냐...?? "
" 으악.. 교민 오빠잖아...쿵쿵.. "
" 날 알아주니 반갑네..^-^* "
" 아... .. 저기 아까 .. 아까.. 바지./.. 바.... 지에 흐...흘린거 죄서하니다.. "
" 사투리인가..?? 발음이 잘 안돼..."
바보 이예린 교민 오빠 앞에서... 이게 무슨 꼴이야,..
" 그냥 좀 떨려서... 근대 바.. 바지는 괜찮은가요.? "
" 난 지금 하기싫어서 튄 거야.. 괜찮아.. 엄마한테 빨아달라고 하면 돼.. "
" 근대 왜 사람들이 못 알아보게 그런 변장을... "
" 응 경호원들이 잡으러 오고 .. 그러니까.. "
" 아....... "
" 옆에 있던 친구는?? "
" 예.. 오유진 이이에요.. 지금 내 아까 남친 애기를 꺼내서 꿈나라에 가있죠.. "
" 너.. 뭐 할줄 아는 악기 없니?? "
" 있죠.. 그것도 아주 많지요.. "
" 뭔데.. "
" 지금 밴드에 들어서... 친구들하고 같이 악기 연습하고 있어요.. 거기에서
제가 리더에요.. 그리고 유진이는 총무.. "
" 재미있겠다./. 나도 들면 안될까?? "
" 안되는데.. 지금 인원이 꽉 차있었서...ㅠ0ㅠ;;; "
" 그래 무리한 부탁이였구나... "
" 근대 니 이름은 이예린이랬던가..?? "
" 네.. 근대 내가 말을 해줬나/? "
" 아까 번호표 부를때 외워 뒀지...-_-;; "
집 #
" 너 다큰 아가씨가 밤길 혼자 다니면 위험해... "
" 알아요.. 할머니... 오늘 근대 기분이 대빵 좋았어요.. "
" 그래. 그래. 어서 씻고 밥먹어라... "
화장실 #
" 오늘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교민 오빠 싸인애다 집까지 바래다 주고.. "
식당#
" 너 왜그렀게 방실방실하니?? "
" 오늘은 아주 귀한 사람을 만났거든요.. "
방#
" 그러고 보니 내일 부터 새학기지 교민 오빠 생각으로 꽉차있어서... "
학교 #
" 안녕 ?? 애들아... 방실방실 "
" 어..... 예린아.. 지금 민교민 오빠가 우리 반으로 전학왔어...>-< "
" 근대 우리보다 나이 많지 않어..?? 20살이라고 들었는데... 14살일리가... "
" 아니야...-_-;; 지금 교민오빠 15살이래.^-^. 그치만 좀 늦게 들어온거야. "
" 그럼 그 이상한 소문은 "
" 그거 공부를 엄청 잘해서 그런거래.. "
" 그럼 일단 팬클럽 회장인 나 부터 교민 오빠...!! "
철푸덕...
" 너 왜그래...!! "
" 지금 가까이 가지 않는게 좋을껄 아까 여자 애들이 몰려들어서.. 큰 일 날 뻔
했거든.. "
" 괜찮아..^-^# "
" 저 교민 오빠..-_-;; "
" 예린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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