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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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랑하는 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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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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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 같은 세상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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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 흔하면서도 불가해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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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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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단순한 명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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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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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방법들이 필요하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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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데이트를 앞둔 연인들의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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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만날까, 무얼 먹을까, 무슨 옷을 입을까, 어떤 표정을 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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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방법을 찾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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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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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린 무작정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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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 강세님 등등 `드빙` 이라는 무적함대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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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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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여행 계획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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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과도 항상 벙개불에 콩구워 먹듯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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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인간적인 믿음과 사랑(?)도 싹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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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의 집안, 개인 문제등으로 매우 분주한 상황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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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해 애플님께 전화해서 숙소로 찾아갈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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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공항에 떡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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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걱정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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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무작정 나왔다는 애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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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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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 흰색 애마(?)를 타고 롱아일랜드 고급 주택가를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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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늦게서야 맨하탄 가장 중심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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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 친구분 아파트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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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4일 일정을 머물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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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이 친구분한테 얘기를 잘해 2일을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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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두고 횡재(?)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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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뉴욕 벙개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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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은 갑자기 집안 일 때문에 못나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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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님, 눈사람님, 저, 같이 동행한 안젤라님 총 4명이 함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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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님의 말씀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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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인원이 모인 뉴욕 모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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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까지 강세님의 배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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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거리 구경도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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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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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화장실도 구경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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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에서 12일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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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이 플로리다 탐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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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에 관한 특강이 있어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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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자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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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다 싶어 또 따라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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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도 온라인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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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밤은 애플님 호텔에 빌(?)붙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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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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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이 priceline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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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포함 40불짜리 스파 수영장이 딸린 훌륭한 호텔 잡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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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강의 들으러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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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달리 미술관 등에 내려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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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강의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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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저희들 픽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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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수욕장가서 바다에 빠져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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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별장들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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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꿈 같은 3박 4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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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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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은 든든한 애플님이 맨하탄에 계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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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을 주무대로 여행 일정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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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여행은 무리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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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투어를 이용하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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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 있는 여행사 가격 비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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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애플님이 온라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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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동부여행사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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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가라,토론토, 오타와, 천섬, 몬트리올 2박 3일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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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까지 강행했던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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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빡빡했지만 좋은 여행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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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숙박하기 위해 맨하탄에 다시 들어올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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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이 priceline을 통해 가장 싼 호텔을 경매 받아줘서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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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호텔까지 동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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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터가서 재확인하고 키를 챙겨주는 배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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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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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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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지 안부전화도 잊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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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끼리 무작정 계획없이 여행하다 애플님이 떴다(?)하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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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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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을 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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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함을 절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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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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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끼리 3박 4일 워싱턴 일정으로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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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날 입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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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선 동양인들의 희소가치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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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도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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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멋있는 흑인 남자 2명이서 여자 친구랑 같이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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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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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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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좋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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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지나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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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흑인 여자 2명이서 저를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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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가 너무 이뿌다면서 일제냐? 물어보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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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이번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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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험과 많은 생각을 가져다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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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 애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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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을 지켜보고 같이 어울어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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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선물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특권과 기회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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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더 커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것들을 되돌리는 책임 또한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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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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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걷고 뛰며, 숨쉴틈없이 배우고 고뇌하고 깨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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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대부분을 미완성의 모습으로 보내진 않으리라 삶의 순간 순간을 살아 숨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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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젊음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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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인간을 사랑하고 고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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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부여한 생명의 영광을 남김없이 들이키기 위한 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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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고 있는 모습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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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헤엄을 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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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을 쳐서 물을 빨아들여야만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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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을 친다는 것은 곧 숨쉰다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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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쉰다는 것은 곧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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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헤엄을 멈추면 그 순간 참치는 질식해서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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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때에도 뇌만이 쉴 뿐 온 몸은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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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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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에게는 넓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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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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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먼 세계의 바다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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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은둔의 나라라고 불렸던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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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짝에서 한유자적하는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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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삼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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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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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시속 백킬로로 오대양을 누비는 참치의 어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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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전 세계에서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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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을 보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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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비늘을 세우고 헤엄쳐가는 빛나는 어군 애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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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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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학-대체의학 끊임없이 연구하고 생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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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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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의 감독을 묘사한 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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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용장`이니 `지장`이니 하는 표현이 뒤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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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과 직관으로 불도저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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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게 게임을 운영하는 감독이 용장에 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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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한 명 한 명에 관한 데이터와 컨디션을 면밀히 분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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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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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작전에 임하는 감독을 일컬어` 지장`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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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장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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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감독하는 것이 가장 효율을 극대화 시켜 준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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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이 이러한 지장스타일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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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으신 나이에 너무 완벽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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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저희들 여행이 더욱 든든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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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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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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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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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존재하기 마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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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적인 폐해들을 난로 위의 눈처럼 녹일 수 있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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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플라시보 효과처럼 기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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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믿음을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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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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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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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꼬옥!! 한국에 한번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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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쑤 갚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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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님도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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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해 옵니다 너무 기쁜마음. 이런사고를 마음속에 담고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모두가 되엇으면합니다 남을 위해 언제나 배려하는마음...그마음을 고이 받을줄아는마음 이런마음이 모여 세상은 아름다워집니다 사람이 살아간다느것이 별것이 아님.바로 이런것입니다.기회가 되다면 뵙고싶습니
어머~블랙로즈님~~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셔서 기뻐요~~^0^부산서 제게 사랑을 베풀어 주시더니, 미국서 애플님께 사랑을 많이 받고 오셨네요.^^* 이래서 사람과 사람의 네트워크는 피딩과 셰어링을 통해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나 봅니다.ㅎㅎ금의환향을 축하~축하~축하드립니다!!짝짝짝~~~^^*
첫댓글 잘 다녀오셨군요.......블랙로즈님 담 정모때 만나서 자세한 야그 해주이소~
애플님이라면...appletrip님이시죠? 같이 한 여행들에서 애플님의 정성이 엿보입니다. 프라이스라인을 통해 저렴하게 한거니..정말 행운이십니다. 게다가 플로리다까지...애플님 한국나오시면 같이 벙개칩시다...ㅎㅎ
이글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해 옵니다 너무 기쁜마음. 이런사고를 마음속에 담고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모두가 되엇으면합니다 남을 위해 언제나 배려하는마음...그마음을 고이 받을줄아는마음 이런마음이 모여 세상은 아름다워집니다 사람이 살아간다느것이 별것이 아님.바로 이런것입니다.기회가 되다면 뵙고싶습니
뉴욕 갔다온 얘기보다 글이 너무 좋타. 감동 먹었어요. 어떤 분이실까?
삶을 뜨겁게 사랑하며 또한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 그리고 드빙의 전도사~* 블랙로즈님!!! 느끼고, 생각하고, 감동이 있는 여행을 하셨군요. 미국 여행 스케쥴... 가능하시다면 제게로 좀 보내주실런지요? 이멜주소: gag-94@hanmail.net
너무 좋았겠다.. 이번주 벙개에 나오셔서 자세히 말해줘~잉.. 꼭 뵙길 바랄께요..
글을 읽는 동안 가보지 못했어도 꼭 가본 느낌...가슴 따뜻해지는 글이었습니다.^^ 감동이에요...저도 기회가 된다면 애플님 뵙고 싶네요..
어머~블랙로즈님~~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셔서 기뻐요~~^0^부산서 제게 사랑을 베풀어 주시더니, 미국서 애플님께 사랑을 많이 받고 오셨네요.^^* 이래서 사람과 사람의 네트워크는 피딩과 셰어링을 통해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나 봅니다.ㅎㅎ금의환향을 축하~축하~축하드립니다!!짝짝짝~~~^^*
글이 감동 그 자체군요~ 이 세상에 살아있다는 것을 축복으로 느낍니다 *^^*
글을 읽으며 정말루 드빙에 넘쳐나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을 느낍니다. 우리 드빙 정말루 좋은 분들로 가득한 곳이죠?? 뵙지는 못했지만 애플님^^ 블랙로즈님^^* 글을 통해 님들의 향기를 느낍니다..즐겁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