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77.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qKvD%26fldid%3D3RUx%26dataid%3D5%26realfile%3Ddpff.jpg)
■ 주최 -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평화뉴스·영화제작팀 CiNO·動感MEDIA
■ 일시 - 2004. 07. 02(금)_07. 04(일)
■ 장소 - 대구문화산업지원센터 6층 소극장 (구. 대명동 계명문화대학 건물)
아래 약도 참고
■ 일시 - 2004. 07. 02(금)_07. 04(일)
■ 입장료 - 무 료
■ 후원 - 한겨레신문 대구지사·오마이뉴스 대구경북본부·내일신문·문화신문 AN;·OST-BOX
■ 협찬 - 씨네80·씨네21·한겨레21 대구지사
■ 문의 -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254-5615), 김두현(018-585-7708), http://cafe.dum.net/dpff
■ 주차안내 - 계명대학교 정문이나 후문으로 오신후 주차장에 주차하십시오.
주말 주차요금 : 3시간 이내 - 1,000원 일일 - 2,000원
■ 상영시간표
일정 |
7월 2일(금) |
7월 3일(토) |
7월 4일(일) |
13:00 |
아름다운 사람들
(자스민 디즈다르 감독|107min|1999|영국) |
지중해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96min|1959| 이탈리아) |
아나의 아이들
(줄리아노 메르 카미스·다니엘 다니엘 감독| 84min|2003|이스라엘·네덜란드) |
15:00 |
단편 모음
(누구를 위하여 총을 울리나·9. 11· 콜롬비아 치욕의 전쟁· 무명천 할머니)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119min|1994|일본) |
마녀 배달부 키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103min|1989| 일본) |
17:00 |
전쟁의 사상자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113min|1989|미국) |
감춰진 전쟁
(제랄드 엉거만·오드리 브로이 감독|63min|2002|미국) |
볼링 포 콜럼바인
(마이클 무어 감독|120min|2002| 캐나다·미국·독일) |
19:00 |
개막작: 바그다드로 가는 길
(성혜란 감독|80min|2004|한국)
감독과의 대화 (성혜란) |
디어 헌터
(마이클 치미노 감독|183min|1978|미국) |
폐막작: 지구를 지켜라
(장준환 감독|118min|2003|한국)
감독과의 대화 (장준환) |
■ 작품해설
아름다운사람들
자스민디즈다르|1999|극영화|35㎜|107분|영국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10) |
"전쟁이라는 가장 극한적인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나는 재미있고 우수꽝스러운 인간사의 단면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는 감독의 말처럼 이영화는 전쟁에 관한 영화지만, 유쾌하기도 하고 가슴 찡하기도 한 사랑이야기이다. 많은 전쟁 여화들이 전쟁에 대한 처절함과 반전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면 이 영화는 전쟁의 상처와 흔적을 사랑과 관용으로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경우이다. |
※ 2003년 국제평화영화제 상영작
누구를 위하여 총을 울리나
최진성|2003|MV|10분|한국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11) |
한국정부는 왜 이라크전에 참전하지 못해서 안달일까? 끔찍한 참상이 연이어 보도되고 미국에게 파병을 약속했던 나라들도 속속 이라크에서 군대를 철수하고 있는데 왜 한국만 유독... 노무현 정부가 이라크파병을 원하는 속내를 재미있게 비꼬는 뮤직비디오이다. |
※ 2004년 제8회 인권영화제 상영작
9.11
IMC|2001|다큐멘터리|28분|미국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12) |
9.11테리 이후 뉴욕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추도회, 슬픔을 풀어내는 공식 행사와 강연회 등을 조직하여 슬픔의 에너지를 평화와 정의를 향한 움직으로 변화시켰으며, 뉴욕시 최조의 평화 행진은 경제적, 사회적정의를 추구하는 전세계적 운동으로 확대되었다. 이영화는 9.11의 원인이 된 미국의 정책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아랍계 미국인들에 반하는 언론매체의 태도와 인종적 반발, 이에 대한 아랍계 미국인측의 반응에 대해서도 살피고 있다. |
※ 2002년 제6회 인권영화제 상영작
콜롬비아 치욕의 전쟁
롭브로워|1998|다큐멘터리|27분|네덜란드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13) |
콜롬비아에서 인권활동가들은 종종 인권침해 세력들의 희생물이 되는 경우가 있다. 지난10년 동안 2천명이 넘는 인권활동가들이 콜롬비아에서 어떤 보안세력이나 준군사조직 혹은 민병대에 의해 살해당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그야말로 콜롬비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열한 전쟁에 관한 것이다. 인권활동가인 Mario Calixto와 그의 아내 Mireya의 경우는 콜롬비아의 그러한 상황을 전적으로 보여주는 한 예이다. |
※ 1999년 제4회 인권영화제 상영작
무명천 할머니
김동만|1999|다큐멘터리|20분|한국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14) |
올해 예순 셋의 무명천 할머니에게는 턱이 없다. 1948년 제주도 4.3사건 당시 고향집 앞에서 누가 쏘았는지도 모르는 총에 맞아 턱이 날아가 버린 것이다. 이 영화는 4.3피해자의 측면에서 할머니의 비운을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하게 담아냈다. "차라리 그 때 죽었어야 좋을"할머니의 모진 운명이 영화 곳곳에 얼룩져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
※ 1999년 제4회 인권영화제 상영작
전쟁의 사상자들
브라이언 드 팔마|1989|극영화|35㎜|113분|미국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15) |
하나의 작은 사건을 통해 바라본 베트남 전쟁의 진실과 전쟁의 비인간성을 다룬 작품으로 심리 묘사에 뛰어난 감독의 각가의 인간이 겪는 심적 갈등을 치밀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 핏빛 하늘과 푸르른 자연을 대비시킨 영상 이미지가 괜찮은 소품, 그러나 전쟁영화의 화려한 스펙타클을 기대한 관객에게는 무거운 짐이 될 영화가 될것이다. |
※ <캐리>,<스카페이스>,<언터처블>,<칼리토>,<미션임파서블>감독작
바그다드로 가는길 - 개막작
성혜란|2004|다큐멘터리|DV |80분|한국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9) |
2003년 이라크 전쟁을 막기 위해 바그다드로 갔던 한국 이라크 평화팀의 좌절과 희망의 기록. 그리고, 이를 통해보는 1년간의 한국의 반전과 평화의 이야기
2004년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
※ 영화 상영 후 "성혜란 감독과의 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지중해
가브리엘 살바토레|1991|극영화|35㎜ |96분|이탈리아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16) |
2차대전이 끝나갈 무렵 이태리 해군은 8명의 병사를 그리스의 작은섬으로 파견한다. 그러나 곧 연락이 두절되어 이들은 무인도에서 전쟁을 잊은 채 생활을 시작한다. 무인도인줄 알았던 이 섬에 피난갔던 마을 사람들이 돌아오고 그들과 함께 병사들은 전쟁을 잊고 주민들과 어울려 뛰어놀고 일하고 어울리낟. 총알이 거의 나오지 않는 전쟁여화이나 전쟁이 사람을 얼마나 활폐하게 만드는지를 잘 보여준다. |
※ 1992년 아카데미 외국영화상, 1992년 팜스프랑스 영화제 외국영화상 수상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다카하타 이사오|1994|애니메이션|119분|일본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17) |
자신들이 살던 숲을 파괴하는 인간에 대한 대인간전을 선포, 둔갑술을 ㅇ녀마해 전쟁을 벌이는 너구리들에 관한 이야기로 일본 개봉 당시<라이온킹>을 누르고 흥행1위에 올랐던 작품이다. 수많은 너구리들이 등장하지만 그 생김새가 전혀 다른 캐릭터들의 매력이 상당한 이 애니메이션은 너구리를 내세워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의 탐욕에 일침을 가한다. |
※ <빨강머리앤>,<반딧불의 무덤>,<추억은 방울방울> 감독작
감쳐진 전쟁
제랄드 엉거만, 오드리 브로이|2002|다큐멘터리|63분|미국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18) |
1990년 8월 2일, 사담 후세인은 쿠웨이트를 침공하여 합병을 선언한다. 현대 역사상 유레없는 아랍 국가에 의한 아랍 국가의 합병이 일어나자,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군은 "사막의 폭풍"이라는 작전을 실시하며, 이로 인해 걸프전이 시작된다. 당시 후세인의 행동에 대해 수많은 설들이 회자되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미국의 전쟁 방조 및 고의 유도설에 대해 설득력있게 보여준다. |
※ 2003년 국제 평화영화제 상영작
디어헌트
마이클 치미노|1978|극영화|35㎜ |183분|미국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19) |
감독의 연출려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찰떡궁합처럼 만나 불후의 걸작을 빚어냈다. 베트남전에 대한 영웅주의의 미화가 아닌 그 허상과 실제를 심도있게 다루어내고 있는 작품으로 배우들의 내면연기와 심리묘사가 뛰어나다. 이 영화의 "러시안 롤렛"장면은 전쟁의 결과는 확률임을 비유적으로 암시한다. |
※ 1978년 LA비평가협회 최우수감독상, 1979년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 수상
아나의 아이들
줄리아노 메르 카미스, 다니엘 다니엘|2003|다큐멘터리|84분|이스라엘, 네덜란드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20) |
이스라엘 군대가 수차례 침공했던 예닌 지역. 그 폐허 위에 싹튼 아나의 연극학교는 예닌 지역 아이들의 꿈과 염원을 노래하는 희망의 공간이다. 하지만 수년간 끊이지 않는 폭력 앞에 결국 연극학교는 빛바랜 흔적으로 사라지고 아이들은 하나 둘 숨을 거둔다. |
※ 2004년 제8회 인권 영화제 개막작
마녀 배달부 키키
미야자키 하야오|1989|애니메이션|103분|일본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21) |
카코노 에이코 원작의 아동문학을 애니메이션화한 작품, 젊은 스탭중신의 최초의 제작 기획이 무산되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어서 제작에 참가했기 때문에 그만의 독특함은 많이 보이지 않지만, 이전까지의 비현실적 미야자키 히로인이 현실성을 띠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자유롭고 고급스러운 미야자키의 비행묘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작품이다. |
※ <미래소년 코난>,<천공의 성 라퓨타>,<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감독작
볼링 포 콜럼바인
마이클 무어|2002|DV|120분|미국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22) |
연간 총기 피살자수 11,127명이라는 기적 같은 숫자를 낳고 있는 미국의 총기문화를 시작으로, 광기와 폭력의 역사로 얼국진 미국을 샅샅이 해부하고 있는 이영화는, 엄밀하게 말해서 다큐멘터리이지만 어느 극영화 못지 않은 극적 구성과 드마라틱한 전개로 통쾌한 유머와 감동을 선사한다. |
※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 환금종려상 수상작 <화씨9/11> 감독작
지구를 지켜라 - 폐막작
장준환|2003|극영화|35㎜|118분|한국
![](http://latte4.hanmail.net/hey?cmd=READ&path=/o/l/dpff/52Cc&dataid=23) |
이 영화는 사실 평가가 아니라 연대감을 요구한다. 이 황당무계하지만 탁월한 상상력이 그저 재기발랄한 농담으로 치부되고 만다면 그건 슬픈 일이다. 차라리 병구의 광기를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편이 낫다. 여기에는 세계관을 건 전투가 있으며 아직 저들을 향한 증오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선언, "우리는 지국인이다!"우리는 전대로 당신들의 죄의식을 대신 걸머지지는 않을 것이다. |
※ 영화 상영 후 "장준화 감독과의 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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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즈음들어 한번 더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