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영어학원 따라와서 나는 겜방에 있다
오늘 롯데 쇼핑했거든 엄청크더라
역시 나는 설 올라와도 쇼핑 밖에 할게 없다
터래기 살라고 온데 다돌아 다녔다 근데 여기 억시싸더라
이뿐거 봤는데 19만원 밖에 안하는거 있지 역시
넓은데가 좋긴좋군 근데 싸이즈 없어서 못사고
엄한 치마만 하나샀다 엘레강스한 분위기 라고나 할까.....
여기에 종로에 와있는데 귀금속 도매상가 있더라
그래서 쫌 있다 가볼라고
역시 나는 어쩔수 없다니까
야들아 잘있제 나는 연이 외국 나가는데 마중 나갈라꼬
어차피 인천이잖아
이렇게 마중 나가게 될지 몰랐는데
내 내려가면 더머야 승혜야 한잔하자
술이 간절히 고프다
어쩐지 요새 내가 쫌 쉬었다 싶더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