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절 지 역 |
봄 |
여 름 |
가 을 |
겨 울 |
미 정 |
합 계 |
서울 |
|
|
|
|
|
|
경 기 도 |
12 |
3 |
26 |
3 |
|
44 |
강 원 도 |
6 |
21 |
25 |
15 |
|
67 |
충청북도 |
8 |
2 |
13 |
|
|
23 |
충청남도 |
8 |
5 |
13 |
2 |
1 |
29 |
경상북도 |
9 |
4 |
31 |
|
|
44 |
경상남도 |
19 |
4 |
18 |
2 |
1 |
44 |
전라북도 |
12 |
7 |
16 |
5 |
1(봄,가을) |
41 |
전라남도 |
24 |
3 |
12 |
2 |
|
41 |
제 주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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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
2 |
(참고자료: 전국문화예술 총연합회 자료를 가지고 표를 만들어 봄 )
(2) 계절별 분류축제
① 봄 축제
․경 기 도 - 연인산 철쭉제, 한마음 음악회(연인산 철쭉제), 행주 문화제, 오리 문화제, 복사골 예술제, 성호 문화제, 세종문화 큰 잔치, 통일 예술제, 여주 도자기박람회, 양주 소놀이굿, 양주 별산대놀이, 양주 청소년 문화축제
․강 원 도 - 강릉단오제, 단종 문화제, 강릉경포벚꽃축제, 삼척 환선제, 치악산 복사꽃축제, 치악산 산나물축제
․충청북도 - 무영제, 단양 소백산 철쭉제, 속리 축전, 지용제, 음성 감곡 복숭아꽃축제, 충주 세계무술축제, 수안보 온천제, 오장환 문학제
․충청남도 - 기지시 줄다리기, 은산 별신제, 매헌 문화제, 온양 문화제, 도원 문화제, 태안 문화제, 한산 모시문화제, 아우내 봉화제
․경상북도 - 최무선장군 추모제, 아카시아 벌꿀축제, 영덕 복사꽃 큰 잔치, 도주 문화제, 주황산 수달래제, 전국 무용예술 경연대회, 봉화 산나물축제, 봉화 봉성 돼지숯불놀이축제, 청도 소싸움 축제
․경상남도 - 가락 문화제, 김해 꽃 축제, 남해 벚꽃축제, 남해 문화의 날, 진해 군항제, 천주산 진달래축제, 창원 수박축제, 창원 야철제, 비음산 진례산성 진달래축제, 통영 예술제,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화개장터 십리벚꽃축제, 가고파 큰 잔치, 밀양 문화제, 가야 진용신제, 의병 제전, 통영 동백축제, 하동 문화제, 황매 산철쭉제
․전라북도 - 군산 벚꽃축제, 지리산 고로쇠 약수제,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부안 군민의 날, 부안 해변축제, 춘향제, 마한 민속예술제, 마이산 벚꽃축제, 무주 구천동 철쭉제, 정읍 벚꽃축제, 갑오 동학혁명 문화제, 군산 아동극 축제
․ 전라남도 - 흑석산 철쭉제, 해남 군민의 날, 왕인 문화축제, 장성 홍길동축제, 흥양 문화제, 백운산 약수제, 지리산 남악제, 지리산 철쭉제, 삼색 유산놀이 한마당잔치, 담양 군민의날 축제, 보성 다향제(군민의날), 낙안 읍성민속문화축제, 신안 군민의날 축제, 진남제, 명취산 진달래 축제, 장보고 축제, 문향 축전, 보림 문화제, 영등 축제, 함평 춘란대축제, 남도 민요전국경창대회, 함평 나비축제, 광양 매화축제, 유달산 개나리 꽃 축제
② 여름 축제
․경기도 및 강원도 -가평종합종합예술제, 용문산 은행나무제, 소사벌 단오민속놀이, 한강 대제, 비목 문화제, 영월동강 뗏목축제, 여름 바다축제, 현산 문화제, 효석 문화제, 강릉 초당두부 축제, 동해 늘푸른바다축제, 동해 오징어축제, 삼척동굴 축제, 삼척청정해변 축제, 원주장미꽃축제, 원주 섬강축제, 치악산 복숭아축제, 정선 두위봉 철쭉제, 정선 석탄문화제, 정선 화암약수제, 정선아라우지 축제, 정선 황기축제, 정선 임계감자 축제, 정선 조양강변 축제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그리고 경상남도 - 통일기원 봉화제, 맹동수박 축제, 만해제, 금강민속축제, 보령머드축제, 연산백중놀이, 아우내단오절민속축제, 이원대 열사추모제, 영천포도축제, 자인단오한장군문화제, 봉화은어축제, 옥포대첩 기념제전, 거창 국제연극제, 밀양 얼음골동의축제, 황강모래 축제
․전라북도 및 전라남도 - 최호장군 추모제, 전주 풍남제, 삼동굿 축제, 무주 바딧불축제, 부남 강변축제, 무풍 옥수수축제, 전주 명춤복숭아큰잔치, 초의 문화제, 강진 청자문화제, 영광 법성포단오제,
③ 가을 축제
․강 원 도 - 태백제, 전국 굿대회, 강원감자큰잔치, 수성 문화제, 동해 무릉제, 설악 문화제, 양록제, 치악문화제, 합강 문화제, 태봉제(泰封祭), 춘천 소양제, 노성제, 한서 문화제, 태풍 문화제, 양양 송이축제, 양양 연어축제, 용화축전, 강릉 대현율곡제, 소금강청학제, 원주 한지 문화제, 원주장난감축제, 원주시민생명축제, 정선고성산성제, 정선민둥산억새풀축제, 정선 아리랑제
․경 기 도 - 가평 군민의날, 과천축제, 구리 문화제(고구려문화예술제), 옷내골 문화제, 금파 문화제, 다산 문화제, 소요 문화제, 산성 문화제, 수원 화성문화제, 백성 문화제, 만안 문화제, 양주 문화제, 백운문화제, 독산성 문화예술제, 용구문화예술제, 회룡문화제, 이천도자기축제, 율곡 문화제, 반월문화제, 매홀 문화제, 포천 군민의날, 명성산 억새꽃축제, 별망성 예술제, 단원미술제, 안산잿머리성황제,
․충청북도 - 온달문화축제, 난계국악축제, 설성문화제, 제천의병제, 승평문화제, 생거진천 화랑제, 청원문화제 및 청원군민의 날, 우륵문화제, 음성고추축전
․충청남도 - 백제 문화제, 금산인삼축제, 놀뫼향토제, 상록문화제, 만세 보령문화제, 성환 배축제, 천안삼거리 문화제, 칠갑 문화제, 남이 흥장군문화제, 홍성 군민의날, 홍성 대하축제, 광천토굴새우젓․조선 김축제, 강경 전통맛젓깔축제
․경상북도 - 김천문화예술제, 김천포도축제, 성류 문화제, 신라 문화제, 대가야 문화제, 구미축제, 군위문화제, 김천 문화제, 청량 문화제, 성주 문화제, 안동민속축제, 원놀이, 영양고추축제, 소백문화제, 영천시민축제, 예천 문화제, 우산 문화제, 의성 문화제, 칠곡 문화제, 영일만축제, 갓바위소원축제, 경산 시민의 날 축제, 경산문화예술제, 경산전동민속놀이축제, 경산청소년민속놀이경연대회, 경산종합예술제, 감천 발원제(甘川發原祭), 봉화송이축제, 풍기인삼축제, 영천문화예술제, 청도 감축제
․경상남도 - 진영단감제, 김해예술제, 김해도자기축제, 통영나전칠기축제, 한산대첩기념대전, 거제예술제, 밀양시민의날, 아림예술제, 화전문화제, 와룡문화제, 지리산평화제, 삽량문화제, 개천예술제, 비사벌 문화제, 창원단감축제, 아라 문화제, 대야 문화제, 詩의 거리문화 축제
․전라북도 - 진안 아이문화제, 군산시민의날(군산종합예술제), 흥부제, 추령장승 축제, 모양성제, 오성문화제, 김제 벽골문화제, 순창민속놀이경연대회, 대둔산축제, 소충사선 문화제, 의암주논개제전, 황산대첩축제, 삼도 봉만남의날, 적상 산단풍제, 전주종이축제, 정읍사문화제
․전라남도 및 제주도 - 팔마문화제, 장성백양단풍축제, 곡성군민의날, 무안군민한마음풍년잔치, 남도음식문화대축제, 강강술래향토축제, 화순 운주대축제, 나주 배축제, 해남 고산문화제, 광양전어축제, 목포도자기축제, 목포 시민의 날, 칠삼리 축제, 한라 문화제
④ 겨울
․ 경기도 및 강원도 - 파주 장단콩축제, 정월 대보름맞이민속놀이, 수원대보름민속놀이한마당, 태백산 눈축제, 태백산 오궁썰매대회, 태기 문화제, 대관령눈꽃축제, 죽서문화제, 양양 낙산해맞이축제, 양양 달맞이축제, 인제 빙어축제, 인제황태축제, 고성명태축제, 강릉해돋이축제, 강릉 망월제, 삼척해맞이축제, 삼척 남근깍기대회, 정월 대보름 회촌 달맞이굿
․충청남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그리고 전라남도 - 금산 장동달맞이축제, 황도 붕기풍어제, 통영전통민속연날리기대회, 거창 사과축제, 민속연날리기대회(줄포연날리기대회), 남원정월대보름축제, 위도 띠뱃놀이, 전주제야축제, 정읍단풍축제, 땅끝 해맞이축제, 세시풍속놀이한마당잔치
⑤ 기타
충청남도, 경상남도 그리고 전라북도 - 서산 문화제(일주일), 소가야 문화제(3일간), 군산용왕굿(5월 또는 가을에 부정기적으로 실시)
(3)충청북도 지역의 축제
우리 충북지역은 다른 시, 도에 비하여 문화적 행사가 절반에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 성 지 역 |
인 물 |
특산품 |
관 광 |
기 타 |
합 계 |
충주시 |
1 |
1 |
3 |
|
10 |
제천시 |
|
|
|
1 |
2 |
청원군 |
|
|
1 |
|
2 |
단양군 |
|
|
2 |
|
2 |
보은군 |
1 |
1 |
1 |
|
3 |
음성군 |
1 |
1 |
3 |
|
6 |
괴산군 |
|
|
2 |
|
2 |
진천군 |
|
|
1 |
|
1 |
영동군 |
1 |
|
|
|
1 |
옥천군 |
1 |
|
|
|
1 |
충주시 - 우륵문화제 (10월 3일간), 충주 세계무술축제 (4~5월), 충주 사과축제 (10월), 앙성 온천축제 (9월), 수안보 온천제 (4월)
제천시 - 제천 의병제 (매년 10월 초순경 3일간), 청원군 - 청원문화제 및 청원군민의 날 (9-10월 매년 9월 26일-10월 1일)
단양군 - 단양 소백산철쭉제 (5월말), 온달문화축제 (10월중),
보은군 - 속리축전 (5월), 오장환 문학제 (5월), 속리산 단풍가요제 (10월)
음성군 - 무영제(4월), 통일기원 봉화제(8월 15일), 설성문화제(10월), 음성 고추축제 (9월), 맹동 수박축제 (6월), 음성 감곡복숭아꽃축제 (4월)
괴산군 - 괴산문화제 (10. 15 ~ 10. 18), 증평문화제 (10월),
지천군 - 생거진천 화랑제 (10월)
영동군 - 난계국악축제 (10월),
옥천군 - 지용제 (5월)
5. 지역 축제의 활성화 방안
1) 축제활성화 방안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무엇보다도 축제를 상징할 만한 뚜렷한 주제의식이 있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청주지역주민들은 물론 전국적인 축제로 이끌 수 있는가의 구상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는 전국적으로 1년이면 각 지역에서는 600여 개의 대회를 비롯한 문화, 관광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속에서 청주의 직지 축제를 활성화시켜 성대한 축제로 발전 시켜 나가려면 우선 그 지역사람들의 축제로 이어져 전국민의 축제로 발전시켜, 국제적으로 우리 문화를 자랑할 수 있는 주제들을 개발하여야 한다.
문제점
직지축제는 다른 어느 축제보다도 세계적인 인쇄문화로 자랑스런 우리의 것임을 우선 청주지역의 전통성을 살려 전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이끌어야 한다. 행정적으로는 물론 사회의 모든 단체와 시민적 민중의 축제로 성장하여 누구나 자발적인 참여행사로 이루어 져야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주 시민의 날과 직지축제와 통합하는 방안으로도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충북은 불과 23개의 문화축제가 있어 다른 도에 비하여 절반도 못 미치는 문화행사를 하고 있으므로 지역문화와 시민의식 문화가 뒤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로 보아 반드시 행사 수를 축소한다고 하여 축제다운 축제가 이루어진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이는 무엇보다도 행정적으로나, 시민적으로 문화의식이 부족함이 문제로 지적 할 수 있다.
축제라 하면 우선 먹고, 마시고, 노는 것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잘못된 계층의이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한다. 이제 축제라면 과거와는 달리 지역축제는 그 지역문화의 관광상품판로 개발과 홍보를 담고 있어, 타 지역에서는 점점 새로운 축제를 더욱더 개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낭비적인 지역축제가 아닌 지역문화를 앞세워 상업화하는 경제성문화 축제로 바뀌어 가야 한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이점을 새롭게 인식해야 되며, 축제는 청주의 문화를 높이는 동시에 타 지역민들을 끌어들여 즐겁게 만들고, 볼거리를 통해 먹거리를 팔고, 상품을 팔아 주민이 잘사는 계기로 승화시키는 축제로 만들어 가야한다. 이에 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자 한다.
Ⅳ. 직지의 가치 와 직지예술제
1. 직지가치의 우월성
직지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서, 고려말의 대선사 백운화상이 저술한 것을 1377년 그의 제자 석찬, 달잠이 금속활자로 인출한 책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그 원본(하권)이 보관되어 있다.
서양이 자랑하는 구텐베르크의 '42행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서 금속활자로 인출된 '직지'를 통해 고려말 선조들의 뛰어난 인쇄기술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에 유네스코에서는 '세계의 기억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유산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2001년 9월 4일 '직지'가 MOW에 등재되었다.
2. 직지 예술제
청주의 직지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려면 시민과 사회가, 기관과 국가가 무엇보다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청주 시민단체와 기관이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직지문화축제를 위한 자발적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는 각 기관, 사업체, 예술단체, 시민단체가 앞장서서 시민축제로 이끌어, 직지의 축제는 청주의 시민이 함께하는 세계의 축제가 되어야한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청주는 세계적인 직지문화를 발굴하였어도 정작 이에 대하여 청주시민들은 크게 이를 내세우거나 자랑을 못하고 있다. 그 동안 청주시의 직지고인쇄박물관은 10여 연간 많은 홍보를 하여 왔다 하지만, 아직도 직지가 자랑스럽고, 세계적인지를 청주사람들 조차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는 다만 일부 문화층이거나 관심이 있는 단체와 기관만의 문화홍보 참여에 불과하였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대중적인 문화예술과 서민층에 이르기까지 파급되지 못한 게 아닌가 한다.
이제 우리는 활자의 문화가 청주의 문화이고, 청주의 활자문화가 한국의 활자문화이며, 한국의 활자문화가 바로 세계의 활자문화임을 드높여야 한다. 직지가 바로 청주 활자문화이고, 청주의 자존심이며, 한국의 활자문화가 세계의 활자문화임을 자랑해야한다. 그러므로 직지문화를 널리 알리고 청주를 상징시키는 직지예술전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전을 펼쳐야 한다. 그 동안 충북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충청북도지회가 주최하여온 충북예술제가 42회에 이르기까지 청주에서만 행사가 이루어져 오던 것을 43회서부터는 그 명칭도 충북을 대표하는 청풍명월예술제란 명목으로, 충북도내의 시․군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청주예술단체총연합회서는 각지부장 회의에서 제 1회 청주예술제를 계획, 구상하고 있으며, 예술제의 명칭을 청주를 상징하는 직지예술제로 내세울 것으로 협의 중에 있다.
청주예술인들이 통합하여 청주의 예술을 드높이는 예술제를 직지예술제의 명칭으로 각종전시․공연 및 그 외 행사를 이끌어 가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로써 지역문화 활성화를 시켜야 하며, 그 방법으로는 세계적인 직지문화축제룰 지속적으로 청주에서 주도해 나가야한다. 그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3. 직지축제 활성화방안
1) 직지 축제
예술인들의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예: 각 협회가 직지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 연극, 음악, 국악, 민속놀이, 사물놀이 등으로 대중화시키는 시민축전으로 이끌어 볼거리를 만든다. 또한 시민을 참여시키는 직지 백일장, 직지 사생대회, 직지 사진촬영대회, 직지 음악경연대회, 직지 국악경연대회, 민속경연대회, 직지 사물경연대회 등을 실시한다. 예술인과 시민이 자리를 함께 하는 예술행사전시)
2) 시립예술단공연
청주시 예술단이 직지오페라를 공연을 한다.
(예: 청주의 직지를 통하여, 다양한 청주의 문화를 서민적으로 동감할 수 있는 민중적 오페라를 기획한다.)
4. 시민홍보를 위한 방안
축제를 하려면 무엇보다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시민들에게 관심을 높여 행사장으로 모이게 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문제이다. 그렇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축제의 목적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야 한다.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1) 직지상품 축전
누구나 직지상품을 개발하거나 직지상품을 사면 행운이 돌아온다는 마음을 심어주는 동 시에 직지문화 심리가 은연중에 유발하게 한다.
(1) 직지선물 상품개발
세계의 직지로 그 위상을 높이는 대중적인 일상용 상품을 개발하여 국내 국외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예: 다양한 직지 책갈피, 직지반지, 직지팔지, 직지 매듭목걸이, 직지핸드폰 줄, 그 외 의 악세 사리와 직지공예품류. 불교계통의 직지문양을 새긴 염주목걸이, 염주 팔지 등. 모자, 손수건, 티셔스, 기타 다양한 상품. 대중적인 저렴한 가격 상품화)
(2) 직지 의류 상품개발
개량식 한복처럼 직지를 나타낼 수 있는 고유의 직지한복을 개발하여 상품화한다.
(예: 유치원생복, 초등학생복, 중등부학생복, 일반인복 개발. 그 외 내복.)
(3) 직지의류 콘테스트
직지의류 콘테스트를 통하여 상품개발을 한다.
(예 : 각대학의 의류학과, 섬유학과, 직물학과, 디자이너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직지 디자인의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일반 디자이너 대상 콘테스트를 갖는다.)
(4) 직지행운권 발매
‘직지행운 경품권’을 각 기관 및 사업체에서 발매한다.
(예. 청주 시민과 각 기관 및 사업체가 협심하여 축제의 기간동안 축제의 분위기를 높이 는 행사를 마련한다.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사업체에서는 청주 시민 전체에게 직지를 알리 는 시민의 행사로 이끌리게 ‘직지행운 경품권’을 발매토록 협조를 받아 직지의 문화축제를 고조시키고, 한편 직지의 홍보를 높여 나간다. )
(5) 직지 상품개발 장려금 지급
사업체로부터 직지상품을 개발한 업체에는 장려금을 지급한다.
(예. 청주시에서는 상품개발하는 사업체에 상품경시대회를 마련하여 전시하고 표창과 아울러 부상을 준다.
또한 직지상품을 우수 개발한 업체에게는 장려금을 지급하고, 상품판매유도를 위해, 시민들에게는 직지상품을 사면 직지행운경품권을 주어 직지축제기간에 경품추천을 하여 선물을 준다.)
2).직지식품축전
청주사람들이 만들어 먹는 청주 고유의 음식의 맛은 직지 문화를 담고 있는 셈이다. 그 러므로 청주의 전통적인 고유의 음식이 무엇인가를 발굴해 내야 한다. 이를 발굴하여 직 지축제와 연관시켜 청주의 특징적인 음식문화로 높여가야 한다.
(1) 음식행운권 발매
요식업계가 주최가 되어 청주의 음식 문화를 높이고, 예의 있고 친절한 식당으로 확산시킨다.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무료식권 및 음식복권 발매를 한다.
(예. 축제기간 동안을 이용하여 요식업자들에게 신청을 받아 시민들에게 자기들의 식당을 홍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정한 매수의 무료식권 발매, 찾아온 손님들에게 음식복권추첨을 하게 하여, 적은 돈으로도 당첨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하는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내부적으로 북돋우게 한다.)
(2) 음식 만들기 경연대회
각 동 및 직장 여성대항 청주 전통음식 발굴을 위한 음식 만들기 경연대회를 한다. 청주의 전통 음식을 발굴함과 동시에 청주특유의 음식을 만드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예. 충북에서 자랑할 수 있는 세계 일속 일종인 미선나무의 꽃향기를 포함시켜 만든 직지칼국수, 직지두부, 직지묵, 직지밥, 직지국, 직지빵 등의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는 경연대회를 연다. 시각과 미각을 통하여 맛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직지의 음식문화의 축제로 이끌어 시민이 한자리에서 직지식품을 자랑하는 청주의 문화음식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
(3) 직지문양음식 만들기 경연대회
청주시 초, 중, 고 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및 각 학교 자모회 대항 직지문자를 나타내는 문양음식 만들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예. 밀가루, 쌀가루, 콩가루 등을 이용하여 직지를 알리는 문양의 음식 만들기 경연대회를 주도함으로 축제를 활성화시킨다.)
(4) 직지주류 개발
청주의 특산품인 새로운 술을 개발한다.
(예: 백세주, 천년주, 복분자 술, 대추술 처럼 충북에서 생산할수 있는 나무를 이용한 술을 개발한다. 차로 이용하는 마가목술, 신경통에 쓴다는 음나무술, 간에 좋다는 헛개나무술, 천연기념물인 세계 1속 1종인 미선나무술, 아기를 못 갖는 여인이 달여 먹으면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망개나무술, 솔잎을 먹으면 젊어진다는 소나무술, 정력에 좋다는 구기자술 등을 약초와 결합하여 건강주를 개발한다.)
3) 직지인쇄문화 전시
직지 고인쇄 박물관을 유네스코에 직지등재 일을 기념하는 9월 4일부터 일정기간을 정하여 무료개방을 하며, 직지문자를 홍보기간을 통하여 세계제일인 우리문화를 자랑한다.
(1) 직지 읽기 경연대회
직지를 알리기고 한문 학습을 위한 경연대회를 연다.
(예 : 직지 심체요절 (하)권 읽기 경연대회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학 교단체 별, 개인별 대항으로 개최한다.)
(2) 직지 핸드북 발간 배포
직지의 한자를 핸드북으로 만들어 배포한다.
(예: 직지를 몇 권의 핸드북으로 나누어 만들고 세계적인 문화임을 해설과 직지의 한자를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3) 고인쇄물 전시
고서전시를 한다.
(예: 각국의 고서 전시. 각국의 인쇄문화 박람회)
(4) 각종도서 축제
오래된 도서전시 및 판매를 한다.
(예: 전국 출판인쇄 발간물 전시를 하면서 염가로 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 직지 민속놀이 대회
직지를 통한 민속놀이를 개발하는 대회를 연다.
(예: 직지에 나온 한자를 새긴 윷, 주사위를 만들어 여러 편으로 나누어 한자놀이를 단체 대항을 한다. 직지 공기놀이, 직지 글자 넘겨뜨리기 볼링대회, 직지 글자 짝 맞추기, 등 )
(1). 직지 연날리기 대회
초등학생은 부모와 함께 참여, 어린이 연날리기대회를 한다.
(2) 활자문양 만들기 대회
초등학생은 부모와 함께 흙, 종이로 문양 만들기, 고무판, 목판에다 서각하기
5) 다양한 직지 캐릭터 공모
현재보 여러개의 직지캐릭터가 있지만 더 많은 직지캐릭터를 공모하여 상품 품목에 따른 기호도를 조사한다. 캐릭터를 이용하여 직지문화를 거국적으로 세계로 알린다.
(예: 직지문화상품, 음식상품, 의류상품, 일반용 상품 직지캐릭터를 판매하여 수입화 함으로 축제에 지원한다.)
6) 전국 각 학교 및 사회인 동아리 결성
전국 초, 중, 고, 대학에 동아리를 결성한다.
(예: 이들에게 회원으로 자부심을 심어준다. 직지박물관 무료 입장장. 장학금을 준다.)
7) 직지문자 거리
시내에다 직지의 거리를 만든다.
(걸으며 인생을 배울 수 있고, 무엇인가 느낄 수 있어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
8) 직지 공원조성
아늑하고 편안한 직지공원을 조성한다
Ⅴ.
청주시민의 날과 직지문화축제 통합
1. 청주시민의 날
청주 시민의 날은 4월 15일로 22회의 긴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의 날은 무엇보다도 무심천의 벚꽃이 만개하는 봄으로 자연적인 꽃의 향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우고 있다. 거기다가 60여 가지의 행사가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어 더욱 청주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마음에 깊이자리를 잡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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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제기 : 시민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행사는 개개인의 만족을 줄수는 있으나 여 러 종류로 나누어 축제를 한다는 것은 낭비적이다. 알찬 행사로 기획함이 바람직하다.
2. 직지문화축제(가칭)
이미 직지는 세계적인 금속활자로 그 위상을 지니고 있음을 우리는 다 안다. 청주에서 직지예술제가 민중축제문화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 이에 대한 반론은 그 누구도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직지는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가 고향이다. 직지의 축제는 세계 그 어느 곳에도 있을 수 없다. 직지문화축제는 청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우는 가장 값진 문화 축제일 것이다.
문제제기 : 문화는 밥을 먹여 주지는 않는다. 다만 고고할따름이다. 그러나 행사의 기획과 구상에 따라 적자를 메꾸어 갈 수 있다. 직지축제는 보다 대중적이질 못하다.
볼거리, 웃을 거리, 추억에 남을 기획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시민의 날과 통합하여 행사함이 축제의 통합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청주 시민의 날은 시민의 건강과 정신적 휴식의 날이다. 즉 보고, 즐기고, 마시는 쪽이다. 직지축제도 보고, 즐기고, 마시는 쪽과 병행해야 보다 대중 쪽으로 파고 들 수 있다.
소결론 : 시민의 날의 축제와 직지문화축제가 활성화됨으로 보다 지역의 시민문화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서로간의 특징을 살려 봄, 가을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다만 직지축제를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된다. 이는 우리의 문화를 스스로 낮추는 격이다.
예술단체와 사회 및 시민단체( 각종사업단체를 포함)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시킨다.
Ⅵ. 결론
충북은 우리나라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고장으로 아름다운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의 국립공원이 있고, 다목적 대청댐, 충주댐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중원 문화권의 역사적 문화 유적 중앙탑이 중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외로 많은 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단양 일대의 고수 동굴을 비롯한 여러 개소의 석회암 동굴과 천연기념물인 소백산의 주목군락, 단양의 측백나무군락, 진천, 괴산, 영동의 세계 1속 1종인 미선나무군락과 속리산의 망개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그 외로도 수안보 온천과 세계 3대 광천수로 유명한 청원군의 초정약수가 있고, 청주에는 국보인 신라시대의 철당간이 있으며 세계적인 직지금속활자를 발굴한 흥덕사지 옆에는 직지고인쇄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역사 인물로는 예술가인 우륵이 충주에 있고, 난계가 영동에 있으며 무사 김유신 장군이 진천에서 태어난 고장이다. 독립운동의 선구자 손병희 선생이 청원군에서 태어났고, 시인 정지용, 조벽암, 홍명희씨가 우리 고장사람이다.
왜 청주는 다른 시․군에 비하여 문화축제의 수가 적을까. 이제 축제는 과거와는 다르다. 축제를 통하여 보다 우리지역의 산업과 토산품을 사방에 알리고, 새롭게 개발하여 청주의 문화를 다함께 살려 내야한다. 적극적인 기관이, 시민단체 및 각종 사업단체가 앞장서서 참신하고 이상적인 행사를 개발하여 문화관광 문화진흥금을 받아 지역 축제를 보다 활성화하는 모임체로 발돋움해야 한다. 우리지역의 문화는 나 자신의 문화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역축제의 활성화는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시민이 많을 때 우리는 인생을 값지게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교수님의 축제 발전 비젼을 제시하는 글을 읽으니 대단하십니다..전국적으로 축제가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가는 곳마다 축제가 열리던데,서로 상관된 지역 축제를 통합해 양질의 축제가 되어 발전된 모습을 그려봅니다..
눈때문에 두번에 나눠서 읽었습니다. 조치원에 살다보니 도원문화제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한번도 참여 안했는데 교수님 글 보고 잘못했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개인적으로 직지의류와 직지 핸드북이 마음에 듭니다. 좋은 가르침 받고 갑니다.
이 글을 일고 갑자기 청주로 이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듭니다. 정말로 교수님은 늙으실 시간 없으시겠습니다. 직지 핸드 북과 직지 거리가 마음에 남네요. 김유신 장군이 진천 출신인것도 처음 알고요 직지 고인쇄 박물관에도 견학가보고 싶네요.오늘같이 화창한 봄날 교수님은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연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가 지역 축제인것 같습니다. 주체측에서는 잘되는 행사로 보여지는데 주민들 입장은 냉냉한 분위기라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람들 취향이 모두가 다른 것이 그 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 다. 교수님 께서 제시한 방안대로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원드립니다.
매년 열리는 지역축제인걸 알면서도 한번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제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교수님 글읽고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맘으로 돌아보는 개기가 된것같아 감사합니다. 축제의 다향함과 맛있는 먹거리를 느끼며..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부산에 살면서 부산의 축제도 잘 모르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직지축제 처음 접하는 축제입니다, 새삼 우리고장의 축제에도 관심이 갑니다. 방대한 자료 수집과 사명감으로 좋은 글을 써 주셨습니다, 새로운걸 안다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