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울타리입니다. ^^
지금 살고 있는 호주 캔버라에서(온지2주밖에 안됬지만은요 ㅎㅎ) 찍은 사진들 좀 올려봅니다.
이건 이제 저희 집앞 버스 정류장이구요, 하늘이 늘 이런것만은 아닙니다. 요즘들어 계속 비가.. ㅠㅠ 너무 춥숩니다. 누가 캔버라는 지금 더위에 찌들어 살수없다했습니까... 너무 추워요 바람도 많이 불구요.
얼마전에 찾아 찾아 간 채식식당인데, 이런, 문을 닫았습니다... 인터넷 정보가 틀렸어요 ㅠ 분명히 그날 연다고했었는데, ㅎㅎㅎ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다른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바로 앞에 또 채식식당이 하나 더 있더라구요 그것도 둘다 vegan 채식식당으루요.
이 식당은 뭔가, 간판 색깔하고 분위기 이런게 러빙헛하고 흡사하더라구요. 일단 그날은 땡치고 다른데로 갔기때문에 이 식당에 대한 자세한 것들은 다음 챕터에. ㅎㅎㅎ
그래서 대신해서 간 식당이 이 식당입니다. Au lac 이라고 이곳도 비건 식당입니다. 비건식당 근처에 또 비건식당이 있다는게 한국에서 온 외국인 저로써는 상당히 신기한 일이었지요.. ㅎㅎ
그래서 시킨 음식들입니다. 하나는 베트남 국수, 하나는 스팀 번, 하나는 soy fish(신세계) 알다가도 모를 첨 보기도하고 첨 먹어보는 ㅋㅋ 재밌는 음식이었습니다. 세상에 외국에 나오니까 별게 다있는데 그중에 soy fish 가 있을줄이야... ㅋㅋㅋ fish 뿐만아니라 소이 duck, sea food, pork, chicken, stake 등등, 외국사람들 식생활에 맞출려보니 이런 음식들도 개발한거같은데 아무튼 신기했습니다.
이게 그 fish라는건데, 진짜..ㅋㅋㅋ 대단한게 진짜로 비리드라고요 soy로만들었는데, 덕분에 엄마는 별로 안드시고 안좋아하셨습니다. 저만 열심히 먹었습니다...ㅎㅎㅎㅎ
이건 스팀번, 엄마는 외국음식이 입에 잘 안맞으시는거같드라구요. 저는 맛있다를 계속 외치며 잘만먹는데 엄마는 계속 고개를 가우뚱 하게 만드는 맛을느끼시는거 같았습니다. ㅋㅋㅎㅎ
이 디테일 좀 보세요.ㅋㅋ 생선 껍질까지 만들어 놨어요.ㅎㅎㅎ
싹싹 비웠습니다. ㅋㅋ 음 저는 맛났어요. 근데 엄마는 느끼하셨다 하드라구요. 역시 외국음식이 좀 그런가봐요..ㅋㅋ
식당 인테리어가 굉장히 맘에 들더라구요. 예쁘고 아기자기 하게 잘 해놨드라구요. 점심에 갔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만은, 일하시는 분은 바쁘게 다니시더라구요.ㅎㅎ
비가 계속 와서 으슬으슬 추운 하루였습니다. ㅋㅋ 다음 편은 러빙헛 닮은 비건식당으로 가겠습니당
이상 호주 캔버라에서 열심히 대학생활하구있는 한울타리였습니다. ㅎㅎ
첫댓글 사진 잘 찍네 ^^ 거리 풍겨이 소박해보여 좋고.
먹음직스러워보이네.
비건 식당이 옆에 붙어있다니, 정말 신기하네.
주인장은 누구래? 뭐하는 분인지 궁금하다.
반갑고 잘 지내라! 후회없이
외국은 채식하시는분들을 위해 다양한 소스도 많은것 같던데..
지금 한창 인스턴트에 물들어 있는 울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도 외국소스 많이 개발해야 될듯싶네요~
지금 저도 치즈 만들기 한창이랍니다^^
덕분에 먼나라 비건음식 잘 봤어요^^
거기도 지금 환절기죠??건강에 유의하시길..
나도 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