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리수 라이온스 숲체험
김포 아리수라이온스(회장 이승미)는 지난 12일 김포 장릉에서 김포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원장 이병우) 장애우들과 함께 숲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숲 체험 행사는 숲 해설가 협회 이성철 숲 해설가외 5명의 인솔로 진행, 몸이 불편하여 들이나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우들이 아리수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의 손길로 한 회원 한 장애우로 연결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다양한 숲 체험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많은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숲 나들이는 장애우센터에서 독자적으로 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아리수 라이온스 클럽들의 도움으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치러냈다.
이날은 유정복 국회의원 부인 최은영여사와 노사봉(가수 노사연언니)의 참여로 인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장애우들을 위해 특별히 공부하고 준비한 준비물을 보면서 숲 해설가들의 열정에 다시 한 번 놀랬다. 막연한 숲 외출이 아닌 몸으로 느끼고 냄새를 직접 맡게 하는 오감 체험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장애우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은 우리에게 정신적 물리적 치유을 선사하는 소중한 자산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승미 회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연이 주는 선물을 모두가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체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사람의 손길이 또 다른 한사람을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사회가 되어 약자가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자회
김포 아리수라이온스클럽(이승미회장)은 9월15~16일 양일간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사랑바자회를 김포원시한증막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바자회는 마담4060 인터넷 쇼핑몰과 준가방에서 기부해준 의류와 가방을 포함 신발, 악세사리 일체를 기부 받아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손선수범으로 만든 먹거리 빈대떡, 묵무침, 막걸리등으로 행사자리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준비도 많이 하지 못하고 오직 회원들의 열정으로 시작한 행사였지만 회원 모두 일심단결하여 라이온 정신인 봉사에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승미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아리수라이온스클럽이 더욱 한마음으로 다져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모아진 수익금으로는 연말에 불우노인 칠판순잔치기금으로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