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는 분명 우리땅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오히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이승만대통령께서 대마도를 돌려달라고 당시 승전국인 미국에 요청했으나
현재 일본인들이 살고 있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습니다.
30명을 인솔해서 작년 8월 22일 2박3일 코스로 다녀 왔는데 사진을 게시합니다.
일본에서 100대 해수욕장에 들어가는 조그만 대마도의 해수욕장
물이 말고 깨끗합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다니며 여기도 역시 해파리떼가 왔다 갔다 합니다.
하도 경치가 좋아서 일행과 함께 바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 부산이 보입니다.
대마도는 우리나라에서 45.8km, 일본에서 145km 떨어져 있습니다. 조선 세종대왕때 하도 이곳 사람들이 조선애 배타고 와서 도적질하기에 이종무장군을 시켜서 토벌하고 조공을 바치게 했습니다.
대마도 해안가에 있는 선착장, 파도로 부터 완벽하게 배를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일본사람들의 안전에 관한 것은 알아줍니다.
대마도 인구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합니다. 진주양식도 하는데 진주양식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잡는 고기는 바로 일본 본토로 공수되어 판매됩니다. 대마도엔 어시장이 없습니다. 이유는 소비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택가에 공동묘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난리날 것입니다. 작동에 화장장 짓는 것을 반대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대마도는 여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진주양식을 합니다.
가이드로 부터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듣는 일행들
제 뒤로 세개의 돌문이 있는데 이 돌문이 향하는 곳이 경주라 합니다.
원래 대마도는 하나인데 운하를 팠기 때문에 갈라졌습니다. 그래서 위쪽은 상대마도, 아래쪽은 하대마도입니다.
러시아의 극동함대가 대한해협을 지나간다는 정보를 영국으로 부터 입수한 일본은 섬사이에 함대를 매복해 놓았고 운하를 파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막강의 러시아 극동함대는 기습을 받아 패배하였습니다.
사진 좌쪽의 아소만에 매복한 함대들이 운하를 통해 대한해협으로 진출하여 러시아함대를 무찔렀는데 이전쟁이 바로 러일전쟁입니다.
우리가 흔히 즐겨부르는 노래를 18번이라 합니다. 이것은 일본풍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일본인들은 18번이라는 숫자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은행명도 18은행입니다.
대마도는 옛날에 화재가 자주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무사계급사람들은 집주변을 돌로 담장을 만들어 화재로 부터 피해를 방지하였다 합니다. 이 돌담은 옛날 그대로인데 마을 곳곳에 있습니다.
대마도에 강이 3개가 있고 동네 한가운데 냇가가 있는데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이곳엔 숭어들이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있어 바다낚시를 갔는데 큰고기는 안 잡히고 놀래미 등 조그만 것들이 주로 잡혔는데 2시간 동안 4수 했습니다.
선장이 너무 바쁘고 힘들어 하길래 제가 닻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해주는 장면입니다.
점심식사. 너무 깔끔하지요? 음식물쓰레기가 거의 안 나옵니다. 정말 이것은 본 받아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일본 나빠요ㅋㅋㅋ회장님 사진 넘~귀여워여~~~
그날 대마도에 도착했을 때에 일본 극우파들이 우리를 못 들어오게 막았으나 용감하게 뚫고 들어 갔지요. 왜 막냐면 한국인이 대마도에 자주오면 대마도를 한국땅이라고 할 까봐 그런데나요. 우리땅인데..
대한민국 남아라서 역시 용감하셔.. 장하다 그 이름 임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