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포럼인 파사모에 갔다가 파워포인트 강사 분들과 이야기 하다가
파워포인트에 동영상을 삽입하는 문제 때문에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슬라이드 쇼를 할 때 동영상을 시간에 맞추어 다시 편집을 하는 문제 때문에
프리미어, 베가스등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officenut 입니다.
개요는 동영상파일을 짜르는 불편함이 없이, 시작타임과 끝 타임만 정해주면 슬라이드 쇼에서
지정한 시간만 플레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림을 보면서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을 먼저 설치를 하게 되면
파워포인트에 메뉴[OffieNut]가 하나 생깁니다.
avi 파일인 경우에는 Insert Gom Player를
wmv 일경우에는 Insert Media Player를 사용하면 됩니다.
메뉴를 클릭 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화면이 뜹니다.
화면 구성은 간단합니다.
상단에 Select File... 은 동영상 파일을 불러오는 메뉴입니다.
불러온 동영상 파일을 Start time과 End time만 지정하면 셋팅을 끝나는데
왼쪽에 보면 플레이어 하단에 진행바가 있습니다.
이것을 시작위치에 맞춘다음 Strat time 메뉴의 체크아이콘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시간이 나오고
마지막 위치도 플레이어 하단에 진행바로 맞춘후 End Time의 체크아이콘을 클릭하면 시간이 나옵니다 이것이 사용법이 전부입니다.
OK 버튼 위에 자동재생은 슬라이드쇼를 할 때
동영상이 자동으로 플레이가 되게 체크하는 옵션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동영상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간을 바꾸고 싶을 경우에는 다시 파워포인트의 편집창으로 가서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속성를 바꿀 수 있는 속성메뉴가 나옵니다.
아래 화면이 나오면
하단에 OfficeNut Video 라는 그림을 클릭하면
다시 처음에 시간을 셋팅하면 창이 나오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니까 볼륨이 제로 상태군요.. 볼률을 올려 줘야 겠네요
이 프로그램은 곰플레이 엔진과 미디어플레이어 엔진을 각각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에서 슬라이드 쇼로 돌아가지만...
파워포인트 프로그램과 별개로 메모리에서 돌아갑니다. 그래서 큰 영상파일를 불러도 파워포인트와는
상관이 없이 셋팅을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 파일의 플레이가 되서 영상이 시작되고
끝나는 부분에 있어서 강제적으로 메모리에서 해당 프로세스를 삭제시키기 때문에..
다른 슬라이드에 영향을 주지 않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영상을 8개까지 넣는 것을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고
하나의 동영상 파일을 여러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곰플레이어나 미디어 플레이어를 보면 새로 불러들인 파일이 마지막에 플레이가 되게 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cpu나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영상관련 프로그램이라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각각의 창을 다른 메모리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하나의 파일을 여러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