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스코틀랜드의 주명에서 온 것. 능직의 격자무늬. 기본은 3색인데 능직과 가는 사선 격자무늬로 되어있다. 스웨터나 양말의 무늬에 이용하는 수가 많다.
아가일 스웨터 (Argyle Sweater)- 다이아몬드 무늬로 구성되고 다이아몬드형의 중심부를 지나서 가느다란 오버체크선이 교차하 는 방식이다. 인타샤 짜기에 의한 것이 많고, 더블 자카드의 것도 있다. 아가일은 스코틀랜드의 명문가 아가일가의 다이아몬드 체 크에서 유래되었는데, 오늘날에는 다이아몬드 무늬 전반에 걸쳐서 일컬어진다. 아가일 스웨터는 영국풍 스웨터의 가장 대표적인 것 의 하나이다. 이 패턴은 주로 두껍게 짜여진 니트류나 양말에서 많이 보여지며, 스쿨 걸 룩의 유행이 아가일 패턴의 인기를 가져왔 다.
아가일 체크(argyle check)- 마름모형의 체크 무늬, 혹은 다이아몬드 체크의 일종. 스웨터의 무늬로 많이 사용된다. 아가일 플래 드라고도 한다.
아가일 패턴 (Argyle pattern)- 마름모형 또는 다이아몬드형의 체크 무늬. 아가일 패턴이란 명칭은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 아가일주에서 따온 것으로 원래는 3색의 배색으로 되어 있다. 주로 두껍게 짜여진 니트류나 양말에서 많이 보여진다. 스쿨 걸 룩의 유행은 아가일 패턴의 인기를 가져왔다.
아답테이션 (ADAPTATOIN)- 오리지널 작품을 똑같이 흉내낸 것이 아니라, 적당히 꾸며 값싼 소재로 카피한 것을 말한다.
아르데코 스타일 (ART DECO STYLE)- 1920년대의 예술 양식인 아르데코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타일 표현이다. 소위 아트 모드(패션)나 포스트 모던의 움직임에 맞추어 나타나 패션의 하나로, 아르데코 특유의 기하학적인 패턴이나 라인 구성을 특징으로 전개된다. 물방울 프린트의 루스한 미디 드레스 등이 대표적인 아이템으로서, 현대적 여성미를 표현함.
아라베스크- 중세, 근세, 오리엔트 미술 특유의 무늬로 당초나 기하학, 소용돌이 등의 모티브를 연속시킨 것.
아메리칸 케주얼- 유러피언 캐주얼에 대해서 아이비나 스포츠 룩 등, 아메리칸조의 라이프한 분위기의 스타일. 약해서 AC캐주얼 이라고도 한다.
아미 룩- 군복의 뉘앙스를 살린 스타일을 말함. 특히 육군에 해당한다.
아방가르드(avantgarde)- 어원은 프랑스의 군대용어로서 [정예부대]라는 말이었으나 현재는 넓은 의미에서[전위]로 통한다. 제1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유럽에 나타나기 시작한 일종의 예술운동이다. 기성의 개념을 부정하고 전통을 배제한다거나 파괴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실험적 성격이 짙은 전위 예술로서, 표현파, 다다, 입체파 추상파, 초현실주의파들이 여기에 속한다. 아방가르드는 미술분야뿐만 아니라 음악과 문학에 있어서 전위파들을 일컫는 말이기도 한다. 패션에서는 대중성을 무시한 실험적 요소가 강한 디자인, 일반적인 유행에 앞선 독창적이고 기묘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의상을 아방가르드 패션이라 부른다.(과감한 슬릿이나 절개선, 여성스런 프릴과 셔링 장식, 비대칭디자인 등이 아방가르드 디테일로 페미닌한 옷이 대부분이다.) 아방가르드 패션의 범주에 속하는 것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①디자인이 전위적인 것.
②색상이나 형태가 상식을 초월할 정도로 전위적인 것.
③연예인의 스테이지 의상처럼 비일상적인 것.
④패션쇼드에 발표되는 작품성 위주의 의상으로 기능성이나 실용성이 무시된 체 화제성만을 추구한 것
⑤입는다는 목적의 충족 보다는 감상한다는 예술성 위주의 패션.
⑥조형 예술의 입장에서 디자인 된 것으로 의상의 기본 개념을 혁신한 패션.
⑦극소수의 광적 지지자만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패션.
아스컬러- 대지의 색상. 베이지색부터 세피아까지의 브라운 계통의 색상을 말함.
아웃도어 룩 (OUT-DOOR LOOK)- 산과 들, 바다나 강 등의 자연에서 소박한 생활을 지향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에서 파생된 패션 용어. 따라서 자연 생활에 적합하도록 활동성이 강하고 튼튼하며 보온이나 보호 효과가 있는 의상들이 이에 속한다. 마운틴 파카나 다운 웨어(오리털 등의 새털을 넣어 보온 효과가 뛰어난 파카), 진류, 스웨터 등이 대표적인 아이템. 수렵복의 이미지를 일상복에 도입한 사파리 재킷이나 베스트 등 사파리 룩을 구성하는 의상들도 크게 아웃도어 룩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플라이 피싱이나 마운틴 바이크 등 아웃도어 스포츠에서 모티프를 구한 디자인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아워 글래스 실루엣 (Hour Glass Silhouette)- 아워 글래스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래 시계. 즉 아워 글래스 실루엣은 모래 시계처럼 생긴 허리가 들어 가고 어깨와 스커트 라인이 넓게 퍼진 실루엣을 의미한다. 큰 의미에서는 X자형 실루엣에 포함되지만 아워 글래스 실루엣은 인체를 왜곡하거나 심하게 과장되게 표현하지 않는다. 불어로는 사블리에 라인이라고도 불리운다. 아워 글래스 실루엣은 허리가 강조되어 있어 여성스럽고 우아한 라인의대표적인 스타일이다. 스커트의 완만한 퍼짐을 위해서 페티코트를 받쳐 입기도 하며, 스커트의 길이는 미니에서부터 롱 드레스 스타일까지 다양하다.
아워레스 실루엣 (Hourless silhouette)- 아워레스란 말 그대로 시간을 타지 않는을 의미한다. 즉 아침부터 밤까지 무리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을 가리킨다. 현대 여성의 바쁜 라이프 스타일이 낳은 새로운 패션 현상으로, 대표적인 아이템은 톱, 수트, 튜브 드레스. 다양한 방법으로 코디네이트 시켜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시즌레스 드레싱(SEASONLESS DRESSING)- 시간(hour)과 계절(season)에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레스(less)를 붙여 밤과 낮의 경계를 없애고, 계절의 경계를 없애는 옷입기를 말한다. 특히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프라다나 라크르와, 갈리아노 등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이 경계를 허무는 의상들을 발표해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트렌드가 되었다. 주로 이브닝 드레스의 소재로 사용되는 오간자나 시폰을 슈트 안에 받쳐 입는 톱으로 디자인해 낮에도 입을 수 있게 한 것이나, 여름에만 입는 것으로 알았던 탱크 톱을 캐시미어나 벨벳 등 도톰한 소재를 사용해 겨울에도 입을 수 있게 한 것 등이 바로 아워레스와 시즌레스의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이와 같이 경계를 허무는 추세는 옷입기에 새로운 대안으로 받아들여져 당분간 계속될 듯하다.
아이비- 아메리칸 풋볼의 아이비 리그에서 온 것. 이것은 대학생들 하이에 유행한 신사복 스타일로서 타이, 셔츠, 양말등 모든 형 이 통일되어 있다. 캐주얼웨어의 대표. 아이템- 품목을 말한다. 스타일에 맞추어 스커트나 슬랙스 등의 모양이 결정되는 필요조건. 예를 들면 흰 큐롯엔 머린 룩이 필수 아이템.
아코디온 플리츠- 아코디온의 자바라와 같이 폭 0.5~1.5cm의 좁은 폭의 플리츠를 말함. 스커트에 많이 이용된다.
아프리칸 프린트- 아프리카의 민속의상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큰 무늬로 채색이 풍부한 프린트 천.
아키텍쳐 라인 (ARCHITECTURE LINE)- 아키텍처는 "건축물, 건축학, 건축양식, 건축물"이란 뜻이다. 건축적인 이미지의 라인 구성을 말하며 즉 장방형이나 역삼각형,태형 등 직선을 많이 사용하여 선명하게 모양잡은 실루엣을 가리킨다. 이렇게 한 룩스를 "아키텍처 룩"이라고 하며, 구축적인 패션 경향을 대표하게 되었다. 또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해서 "지오메트릭 라인"이라고도 부른다.
아플리케(APPLIQUE)- 프랑스어로 아플리케는 붙이다, 달다의 뜻으로 주로 천 위에 다른 천이나 가죽 등을 여러 형태로 잘라서 깁거나 붙이는 장식 기법을 말한다. 중학교 가사 시간에 천을 단순한 모양으로 오려서 헝겊에 붙였던 것을 떠올리면 쉽게 연상될 듯. 주로 이브닝 드레스나 웨딩 드레스의 장식으로 쓰여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즐겨 사용하는 화려한 아플리케는 이미 그의 패션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악세스왈 (ACCESSOILISTE, 프)- 악세스왈은 프랑스어로 액세서리란 뜻이다. 이 말은 패션쇼 작업중에 액세서리의 코디네이트 스타일링을 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안티시패이션 (ANTICIPATION)- 현금 할인 기간이 끝나기 전에 어떤 제품의 선불을 특별 할인해 주는 것.
암릿(ARMLET)- 팔찌를 말한다. 브레이슬릿(bracelet)은 손목이나 팔에 끼우는 링, 밴드, 체인을 가리키지만 암릿은 윗팔 부분에 끼우는 것이 특징이다. 금속, 플라스틱 등 소재도 다양하게 사용된다. 팔찌 이외에 밴드형으로 붙인 짧고 작은 소매도 암릿이라 부른다. 뉴욕 컬렉션에서 아프리카 대지의 느낌을 활력있게 보여준 랄프 로렌, 섹시한 비서를 위한 컬렉션이라는 재미있는 테마로 꾸민 토드 올드햄의 컬렉션에서 액세서리로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알파카- 남미의 산악에서 서식하는 동물로서 이의 털로 직조한 직물을 말함.
앙드레 꾸레쥬(Andre Courrges)- 60년대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한 선두 주자. 1923년 프랑스 포우 출신. 2차 세계대전 후 파리로 진출하여 52년에는 발렌시아가의 점포에 들어가 디자이너 수업을 받았다. 61년 독립 점포를 연 이후 판탈롱, 미니 스커트, 우주복 룩, 대담한 체크와 스트라이프, 튜닉과 팬츠의 코디네이션 등으로 패션계에 일대 선풍을 불러일으켰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젊고 기능미를 가진 꾸레쥬 룩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앙상블- 조화, 통일, 함께라는 의미. 의상의 통일성을 목적으로 블라우스와 자켓, 원피스와 자켓 등 처음으로 한벌로 입기 위해 디 자인괸 것이다. 애니멀 프린트- 표범 등의 모피의 무늬를 프린트지로 한 것을 말함
애버리지 그로스 세일 (AVERAGE GROSS SALE)- 평균 총 판매량. 판매 가격. 백화점에서의 정상 판매를 같은 기간 동안 판수로 나눈 것.
애슬레져 (ATHLEISURE)- 슬레틱(운동경기)과 레저(여가)를 합친 스포츠웨어 업계의 용어이다. "가벼운 스포츠"등으로 번역되는데, 스포츠의 흥미로부터 일반인들도 스포츠를 일상적으로 받아들여 손쉽게 레저와 같은 즐거움을 맛보자는 경향을 가리킨다. 1980년대 건강 스포츠를 중심으로 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취할 수 있는 매우 알맞은 말이라고 하겠다. 조깅과 테니스는 그 대표적인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어로빅의 붐에서 생겨난 패션도 여기에 속하는데, 이런 웨어류들이 현재 패셔너블한 의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오타드, 레그워머, 헤어 밴드, 타이츠, 스웨터 수트 따위가 주된 아이템이다.
애시미트리- 불균형, 비대칭이란 의미. 좌우대칭을 의도적으로 피하므로써 움직임이 있는 멋을 내는 효과를 거두는데 사용된다.
애크로매틱 컬러- 백색이나 흑색등과 같이 색채를 갖지 않는 무채색을 말함.
애프터 식스 웨어(AFTER SIX WEAR)- 퇴근 이후에 입는 옷을 말하는 이 용어는 퇴근 시간이 일반적으로 6시인 것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낮 동안 일할 때 입는 편안한 스타일의 옷이 아니라 퇴근 후의 각종 사교 모임을 위한 좀더 드레시한 의상들이 애프터 식스 웨어에 속한다. 네크라인이 많이 파였거나 소매가 없이 어깨가 노출된 칵테일 드레스, 이보다 좀더 드레시한 이브닝 드레스 등이 이에 포함된다. 요즘 들어 특히 퇴근 후의 각종 사교 모임이나 칵테일 파티들이 많아지면서 디자이너 브랜드가 아닌 일반 브랜드에서도 이 개념의 옷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추세. 애프터 파이브- 근무시간후의 모임 등에 나갔을 때 자켓 등을 위에 입음으로써 밤의 무드를 내는 복장을 말한다. 다른 옷으로 바 꿔입는 수고를 덜어주는 합리적인 방법이다.
애플 그린(apple green)- 푸른 색 사과의 녹색으로, 강한 색조의 약간 노랑 느낌의 녹색. 액센트 컬러- 단조로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 쓰이는 소량의 색, 바탕의 색상과 반대되는 색상을 쓰면 효과적이다. 포인트 컬 러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앤드로지너스 룩(Androgynous Look)- 지난 해(?) 우리 나라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던 스타일. 남성과 여성의 성구분 자체가 모호한 스타일이다. 남성복에 여성적인 요소가 더해지거나 여성복에 남성복의 요소를 가미한다. 남녀의 특징을 교차시켜 순수한 개성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으로 남녀 구별없이 같은 옷을 입는 유니섹스와는 구별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젠더리스 룩으로 더 많이 불린다.
앵클 밴디드 팬츠 (ankle banded pants)- 앵클 밴디드(ankle banded)팬츠란 발목 부분에 밴드를 붙여서 매고 윗부분을 불룩하게 만든 바지를 말한다. 발목에서 밴드나 끈으로 졸라맨 스타일을 말한다.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어덜트 로맨틱- 소녀다운 분위기의 장식을 너무 차일드쉬하지 않고 어른스러운 감각으로 시크하게 만들어 낸 스타일을 말함.
어드밴싱 컬러- 다른 색상보다 솟아나 보이며 가까워 보이는 색. 빨강, 노랑, 황록색등 진출색계의 명도가 높은색.
어소트먼트 (ASSORTMENT)- '구색 갖춘 물건'이란 뜻이다. 도매업이나 소매업에 있어서 어떤제품을 들여올지 검토하여 적당한 상품들을 결정해 가는 것이다. 상품구성이라고도 한다.
어소트먼트 디스플레이 (ASSORTMENT DISPLAY)- 각 스타일의 가격, 동일시 , 쇼 등으로 창조하여 전시,일반적으로 재고품의 부분이다.
어소트먼트 플랜 (ASSORTMENT PLAN)- 형태별 , 가격별로 분류된 것을 정리하는 모든 항목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list를 만들어 놓은 것.
어시머트리(ASYMMETRY)- 어시머트리는 비대칭, 좌우가 동일하지 않은, 비균형적인 것을 뜻하는 말이다. 올 봄·여름 컬렉션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이 디테일은 이미 패션 트렌드로 떠올라 국내의 디자이너, 내셔널 브랜드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표현 방식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그중 어시머트릭 베어 (asymmetric bare)는 브랜드들마다 선보인 가장 기본적인 실루엣. 한쪽 어깨만을 노출시켜 좌우 비대칭으로 어깨를 드러내는 디자인 또는 끈만 하나 달린 싱글 스트랩 등을 들 수 있다. 좀더 발전적인 비대칭 패션을 예로 든다면 어깨에서 허리까지 혹은 힙에 밴드를 비스듬하게 달아 독득한 비대칭의 미를 나타낸 헬무트 랭, 재킷의 오른쪽 부분을 어깨에서 자연스럽게 내려뜨려 헐렁하게 연출한 스타일과 커다란 드레이프 효과를 내는 커팅을 보여준 앤 디멀메스터의 컬렉션에서 찾을 수 있다.
어패럴 (APPAREL)- 이말은 영어의 고어로 단순한 의복이라는 의미만이 아니고 착용한 외장을 의미한다. 복식업계에서는 어패럴 산업이라는 표현으로 많이 사용. 이 뜻이 내포하고 있는 뜻은 아웃웨어, 즉 드레스를 포함한 광의 의복과 속옷등을 총칭한 것.
어패럴 매뉴펙쳐러 (APPAREL MANUFACTURER)- 의복을 생산하는데 요구되는 모든 작업을 실행하는 회사.
어패럴 자버 (APPAREL JOBBER)- 디자인, 계획, 옷감구매, 재단, 판매, 운송등을 총괄한다. 그러나 실제 바느질은 관리하지 않음.
어패럴 콘트랙터 (APPAREL CONTRACTOR)- 의류산업에 바느질 용역을 공급하는 회사.
언더 드레스 (Under dress)- 레이스 또는 투명한 천으로 드레스를 만들 경우나 드레스의 실루엣을 내기 위해서, 그 안에 입는 속 드레스를 언더 드레스라 부르고 있다. 한가지로는 제 구실을 못하고 주로 겉 드레스의 부속으로서 구실을 한다.
얼리 아메리칸- 18~19세기의 아메리카 개척시대에 착용한 에이프런 드레스나 밴테너 등 소박한 패션을 말한다
액티브 스포츠- 스포츠를 할때에 입는 의복으로서 플레이용과 관람용으로 나누어 진다. 테니스웨어나 골프웨어는 활동적인 일상 복
앤티크- 옛날의 것을 의미. 액세서리나 가구, 의복에 쓰이는 것으로 새대에 뒤떨어진다는 의미가 아니고 옛날것에 대한 동경이라 는 의미가 강하다.
양키 룩- 70년대에 일본에서 유행한 아메리카 50년대 패션을 말한다.
에꼴 드 파리(cole de Paris)- 에꼴 드 파리(cole de Paris)는 파리파란 의미로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동안의 파리의 몽파르나스를 중심으로 활약한 외국인 화가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모딜리아니, 샤갈, 피카소, 미로 등이다. 이들의 특징은 공통되는 주제나 사조에 관계없이 제각기 독자적인 양식을 추구한 점이다.
에드버타이징 (ADVERTISING)- 판매촉진을 위한 활동방법중의 하나인 "광고"를 말한다. 기업이 소비자를 향해서 하는 광고에는 잡지, 신문, 텔레비젼, 라디오와 같이 요금 지불이 수반 되는 매스컴 광고매체를 이용하는 방법과 팜플렛 우송, 카달로그 및 선전 전달 살포, 포스터 등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이 있다. 이런 것과 구별되는것이 "홍보" 활동과 같은 무료 커뮤니케이션이다.
에드버타이징 리퀘스트 (AVERTING REQEST)- 언제, 어디서 선전이 필요한지 구매자가 말함으로써 이루어지는 형식. 이 형식은 선전을 위해 골라진 스타일의 간결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요구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보면 무엇이 중요하고 흥분되는지를 요구함.
에드버타이징 매트릭스 (ADVERTISING MAT,MATRIX)- 두꺼운 종이에 그리거나 복사한것을 찍어서 납작한 형태로 만들고 인쇄할 수 있는 형태로 재구성하여 틀을 만든 것.
에드버타이징 크래딧 (ADVERTISING CREDIT)- 상품 판매를 위한 소매 업자로서의 광고와 관련된 하나 또는 여러업소 이름의 언급.
에드버타이징 플랜 (ADVERTSING PLAN)- 주의를 끄는 사업을 하기위해 특정한 기간동안 (계절별, 분기별, 한달 또는 일주일에 한번씩) 상점의 사용을 위한 광고의 견적을 내는것.
에스닉 룩 (Ethnic Look)- 각 민족의 고유한 복장에서 그들 특유의 토속적인 분위기나 요소들을 의상이나 액세서리에 도입한 패션을 말한다.(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유럽 및 아메리카 인디언 등 각 민족 고유의 복장에서 그들 특유의 토속적인 분위기나 요소들을 의복, 액세서리에 도입한 패션 경향을 말한다.) 20세기 초에 폴 프아레가 동양풍의 에스닉 룩을 보여주었고, 70년대 후반에 많은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에스닉 룩을 발표하기도 했다. 집시 룩, 하렘 룩, 아라비안 룩 등도 여기에 속한다. 에스파드류- 해변에서 신는 신의 일종. 밑창은 삼을 엮어 만들고 신의 등 부분에 끈이나 가벼운 천으로 발목까지 감춘다.
에크레틱 스타일- 프라스틱제의 일상품을 액세서리로 쓰는 것을 말함.
엔,더블유,에스 (N.W.S.)- New Wave in Seoul. 자기 브랜드를 갖고 있는 중견 디자이너들의 그룹. 박윤정, 박은경, 박춘무, 안혜영, 양성숙, 우영미, 유정덕, 이경원, 이정우 등이 이에 속한다. 최근에는 한승수가 가세했다.
엘르 (ELLE)- 프랑스의 여성 패션 잡지로 1945년 11월에 엘렌 고든 라자레프(H Gordon Lazareff)에 의해 창간되었다. 창간부터 전면을 컬러 사진으로 장식하고, 젊은 사진작가들을 발굴해 패션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그리고 1960년대 초기에는 오뜨 꾸뛰르의 하이 패션을 무시하고 적극적으로 기성복 전문 디자이너의 작품을 게재하면서 젊은 여성들의 감각에 부응하는 실용적인 패션에 지면을 할애했는데, 이를 엘르 패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재 전 세계 30개 국에서 발간되고 있으며 한국판은 92년 11월에 첫선을 보였다.
엘자 스키아파렐리 (Elsa Schiaparelli)- 1928년 스포츠 웨어 전문숍을 오픈하면서 패션계에 입문한 스키아파렐리는 달리, 콕토, 자코메티 등 당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아방가르드한 예술가들의 아이디어를 패션에 도입, 패션계의 초현실주의자로 불렸다. 신체의 곡선을 무시한 당시의 모드와는 달리 어깨를 패드로 강조하고 가슴선을 살린 라인을 확립하면서 당시의 모드를 리드했다. 또 드레스에 곁들인 기상천외한 모티프로 유명한데, 해골 스웨터, 하이힐을 거꾸로 쓴 듯한 모자, 서커스의 익살꾼이나 곡마단 댄서를 본뜬 단추 등이 유명하다. 또 그녀가 내놓은 로즈 바이올렛 컬러는 쇼킹 핑크로 불리었으며, 처음으로 지퍼를 패션에 도입하기도 했다.
엘레강스(elegance, 프, 영)- 상품, 우아한, 고상한, 맵시라는 의미. 색, 무늬, 스타일 모두가 화려하지 않고 차분한 느낌의 아름 다움을 표현한 말. 성인을 대상으로 페미닌풍을 주제로 하는 클래식하고 컨서버 리치한 패션 감각을 말한다.
엠블럼(EMBLEM)- 중세 때 크게 부각되었던 엠블럼은 가문이나 특정 그룹을 나타내는 문장(紋章)을 의미한다. 가문의 권세나 그룹의 세력을 나타내기 위해 문자 혹은 근사한 상징물을 자수로 수놓아 의상에 달고 다닌 데서 비롯되었다. 중세에는 이 엠블럼을 망토나 드레스 뒷면에 크게 수놓아 소속감을 확실히 하는 역할을 하였으나 요즘에는 장식용으로 전환되어 재킷 한쪽에 작게 부착되고 있다. 심플한 의상에 간단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독일어로는 와펜(Waffen)이라고도 부른다.
엠파이어 드레스 (EMPIRE DRESS)- 나폴레옹 제1제정시대 즉 엠파이어 시대에 황후 조세핀 (1804~ 15)을 중심으로 유행된 하이 웨이스트(높은 허리선)으로 흘러내리는 듯한 직선의 스커트 드레스를 엠파이어 스타일이라한다. (19세기 초반의 복식 양식으로 고대 그리스풍의 간결하고 직선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가슴 바로 밑에 절개선이 들어가서 하이 웨이스트 라인을 그리는 실루엣으로, 하반신을 길어보이게 한다. 요즘엔 전형적인 스타일에 한정하지 않고 하이 웨이스트 드레스를 일반적으로 엠파이어 드레스라 부른다.
엠파이어 실루엣 (Empire silhouette)- 19세기 초반의 복식 양식으로 가슴 바로 밑에 절개선이 들어가 하이웨이스트 라인을 그리는 실루엣이 하반신을 길어보이게 한다. 조세핀황후가 즐겨 입은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오닝 스트라이프 (OWNING STRIPE)- 햇빛을 가로막는 줄무늬 천이라는 뜻. 해변가의 필수 아이템인 비치 파라솔에서 발견할 수 있는 굵은 줄무늬를 가리킨다. 주로 밝고 컬러풀한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캐주얼 감각의 리조트 웨어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패턴이다.
오뜨 꾸뛰르 (Haute couture)- 오뜨 꾸뛰르란 고급 의상점이라는 뜻으로 원칙적으로는 1868년에 창립된 파리 오뜨 꾸뛰르 조합에 가입한 의상점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기성복의 의미를 가진 프레타 포르테에 비해 일류 디자이너의 고급 여성 주문복을 지칭한다. 오뜨 꾸뛰르 디자이너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아틀리에 고용 인원이 적어도 20명이 넘어야 하며 매년 S/S(매년 1월경), F/W(매년 7월경) 시즌별로 75벌 이상의 작품을 컬렉션을 통해 언론에 발표해야 하지만 요즘에는 그에 못미치는 경우도 있다.
오리엔탈- 패션 유럽을 중심으로 동방의 이슬람권이나 인도 등의 동양적인 디자인의 복장.
오버올 (overalls)- 오버올(overalls)란 가슴부분에 요크를 대고 멜빵을 단 일명 멜빵(뽀빠이) 바지. 대개 작업복용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요즘에는 활동성과 멋을 살려입는 경우도 많다. 주소재는 데님, 진등. 예전에는 오염이나 마찰 또는 바람이나 비로부터 의 복을 보호할 목적으로 바지 위에 덧입기도 했다.
오버 칼라 룩 (OVER COLLAR LOOK)- 칼라가 겹쳐진 룩을 말하며,아우터 칼라 룩(OUTER COLLAR LOOK)이라고도 한다. 재킷의 칼라 위로 안에 착용한 셔츠나 블라우스의 칼라를 내놓고 겹쳐 입거나, 셔츠를 두 벌 입고 칼라를 겹쳐 입는 등의 스타일을 의미한다. 캐주얼한 레이어드 룩에 주로 응용되며, 종종 소맷부리도 똑같이 커프스를 뒤집어 접어 오버 커프스로 응용할 수 있다.
오브제(Objet)- 오브제(Objet)는 불어로 대상, 객체를 뜻한다. 미술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모델을 의미한다. 현대미술에서는 마르셸 뒤샹의 변기이후, 그 의미가 변해 대상을 캔버스에 그대로 붙이거나 갖다 놓는 사물 자체를 오브제라 한다. 또 이런 미술을 오브제 아트라 부르는데미술과 생활이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며 사물 자체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오일 친즈 가공- 원단 코팅 가공의 일종으로 약간 뻣뻣하기도 하며, 끈적이는 감촉과 은은한 광택이 이 가공의 특징이다.
오프 화이트(off white)- 순수한 흰색이 아니고, 약간의 회색을 띠든지, 다른 여러 색을 약간 띤 백색.
오블리크 네크라인 (Oblique neckline)- 원래 오블리크는 경사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패션 용어에서 오블리크 네크라인이란 한쪽 어깨에서 다른쪽 겨드랑이로 연결된 사선 형태의 네크라인을 말한다. 한쪽 어깨만 노출돼 야성적이며 날렵한 느낌이 강한 점이 특징이다.
오블리크 포켓 (OBLIQUE POCKET)- 오블리크는 비스듬한 사선의 비스듬히 기운이란 뜻을 지니고 있는데, 이런 형태로 디자인된 오블리크 라인은 50년대 파리의 디자이너들에 의해서 주장된 사선을 강조한 복장을 말한다. 앞맞춤을 비스듬하게 재단하거나 스커트에 비스듬한 주름을 잡아 홀쭉한 느낌을 나타내기도 한다. 오블리크 포켓 역시 경사지게 달린 주머니를 말하는데 점퍼나 스포티한 재킷 등에 많이 응용되며, 원피스에 달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옥스퍼드(Oxford)- 영국의 잉글랜드주에 있는 도시로 그곳의 대학명을 따온 것이다. 처음에 옥스포드 대학의 테니스복으로 입었다.
① 경사와 위사 2가닥으로 짠 면직물. 경사와 위사가 2가닥으로 짠 직물이기에 조직점에 틈이 있다. 스포티한 감각이 있는 직물로 스포츠 셔츠, 재킷, 드레스에 사용됨.
② 오스퍼드 슈즈를 생략해서 옥스퍼드라고도 한다.
옥스퍼드 구두 (Oxford shoes)- 17세기 경에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생들이 끈을 매는 낮은 굽의 단화를 즐겨 신은 데서 비롯됐다. 발등에서 끈을 매어 신는 형태의 단화로 남성용 구두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매니시 모드는 옥스퍼드 슈즈의 유행을 초래하게 되어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옥스퍼드 스타일을 즐겨 신게 되었다. 정갈한 이미지 연출에 적합, 특히 스쿨 걸이나 댄디 룩에 어울린다.
올웨더 코트- 날씨나 기후에 관계치 않고 입는 코트.
옴므 오브제 (HOMME OBJET)- 불어로 오브제는 물체, 대상이라는 뜻. 옴므 오브제는 부유한 남성의 지위를 상징하는 장식품이라는 말로 원래는 여성의 속칭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뜻이 바뀌어 아름답게 보여지려는 남성을 의미하고 있다. 1983년 장 폴 고티에가 여성처럼 아름답고 섹시한 스타일의 남성 모델을 등장시킴으로써 옴므 오브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정착하게 되었다. 고티에 이후 많은 남성복 디자이너들은 계속해서 부드럽고 섹시하고 아름답게 치장한 스타일들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인 대다수의 남성들 역시 이제는 멋과 개성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이 옴므 오브제 현상은 보편적인 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옹브레(Ombre 프)- '음영이 있는, 농염이 있는'의 의미. 염직기법의 하나로 같은 계통색의 농염을 사용하여 일종의 점진적(이른바 보카시풍)으로 색채 효과를 낸 것을 말한다.
옵 아트 (OP ART)- 옵티컬 아트(OPTICAL ART)의 약자로 시각예술을 뜻한다. 63년 이후 뉴욕을 중심으로 전개된 예술운동으로 64년 봄에는 뉴욕의 근대 미술관에서 전람회가 열렸는데, 라이프 잡지가 대대적으로 보도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흑백의 단색만으로 구성되며, 기하학적으로 변형시켜 반복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즉, 눈의 착시현상에서 착안하여 독특한 입체감을 표현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것이 특징. 앙드레 쿠레주를 중심으로 62~63년경에 유행 하였으며, 초현대적 감각으로 하나의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 와드롭- 일반적으로 양복장이라는 의미. 의복계획으로서의 의미로도 쓰인다.
와이드 팬츠 (wide pants)- 다리 부분이 폭이 넓은 스트레이트 형태의 팬츠를 와이드 팬츠 (wide pants)라고 한다. 배기팬츠에 비해 히프 부분은 타이트하지만 밑으로 갈수록 넓어진다. 앞부분에 터크(주름)를 잡은것과 스트링을 사용한 것이 인기를 끌었다.
와일드- 야성적이고 젊음이 있는 스타일을 말함. 갈색조의 피부에 붉은 루즈로 야성미를 표현하는 와일드 메이크, 가공하지 않는 와일드 레저 등
요지 야마모토 (Yohji Yamamoto)-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한 뒤 일본 문화복장학원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한 독특한 경력을 가진 요지 야마모토는 81년부터 파리에 매장을 오픈, 정기적으로 컬렉션을 발표하고 있다. 드레이프와 모노톤의 색상을 기본으로 하는 그의 옷은 풍성한 라인과 콘트라스트가 강한 의상들이 주를 이룬다. 아방가르드하면서 현대적인 모더니티를 가미한 실루엣과 예술적인 감각은 파리에서도 예술가로 칭송될 만큼 존경받고 있다
요크(yoke)- 길의 뒷어깨, 가슴 부분이나 스커트의 허리 부분을 절개한 부분. 일반적으로는 절개선만을 넣어 디자인의 효과를 주 는 것이 많으나, 체형의 굴곡을 살리기 위해 입체적으로, 절개선 아래 부분에 개더나 턱 등을 넣어 장식적인 효과를 주기도 한다. 가로의 절개선 외에 곡선, V자형, 스갤럽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워크 셔츠- 노동용의 노타이 셔츠 더러움이 안타는 체크무늬로 두툼하고 질긴 옷감으로 만든다.
워터 프로프- 방수, 내수라는 의미. 레인코트나 의복의 방수 가공을 말함. 또 여름용의 화장품에는 물에 젖지 않는 파운데이션이 나 아이새도우 등에도 쓰여지는 말.
원 마일 웨어- 1 마일 정도의 가까운 거리를 외출하는데도 패션에 신경을 쓴다는 발상에서 생긴 스타일로서 실내에 자켓을 걸치 는 등 요란스럽지 않게 멋을 내는 것.
원 포인트 룩 (ONE POINT LOOK)- 많은 브랜드들마다 고유의 캐릭터를 부각시켜주는 로고나 심볼 마크를 가슴 부분에 부착해 선보이고 있으며 주로 디자인이 심플한 아이템에 응용된다. 이때 두 세가지 배색효과를 준다면 더욱 깔끔함을 살릴 수 있다. 이는 마케팅의 측면에서 보면 다른 브랜드들과의 차별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유명 메이커의 경우에는 양말, 신발, 팬츠 등의 패션 아이템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웨이스트 니핑 재킷 (WAIST NIPPING JACKET)- 니핑은 살을 에는 듯한 신랄한이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 때문에 웨이스트 니핑 재킷이라고 하면 허리를 매우 강하게 조인 스타일의 재킷을 의미한다. 유행의 흐름상, 박스형과 일자형의 모던한 재킷들 다음에 뒤이어 유행하는 형태이기도 하다. 패턴 자체가 몸에 꼭 맞게 디자인된 것도 있지만 지퍼나 스트링, 단추 등을 이용해 허리를 더욱 조여주는 스타일이 그 대부분을 차지한다. 관능적인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와 함께 올 겨울 크게 부각될 재킷 스타일이기도 하다.
웜 컬러- 난색을 말함. 심리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갖는 노란색, 귤색, 빨강색 등이 이에 속한다.
윙 커프스 (WING CUFFS)- 양쪽 끝이 예각(90도 미만의 각도)으로 재단된 커프스. 새 날개처럼 뾰족하게 솟아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주 평이한 셔츠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소매 끝에 이 윙 커프스를 이용해 변화를 주기도 한다. 윙 커프스는 뾰족한 모서리의 실루엣을 살리기 위해 일반적으로 안과 안이 맞부딪히게 놓아 버튼 장식을 단다.
유럽 아메리칸- 유러피언 캐주얼의 요소를 지닌 아메리카의 맨즈 패션을 말함.
이너 웨어(inner wear)- 언더 웨어의 총칭. 보디 패션(body fashion)이라고도 한다. 코트나 자켓의 안에 입는 옷을 말할 때도 있 다.
이미테이션- 모조품, 가짜라는 의미 싸게 살 수 있으므로 그 수요가 크다. 액세서리나 모피류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지 재킷(easy jacket)- 편안한 기분으로 착용할 수 있는 재킷의 총칭이다. 소프트 재킷을 포함하여 헐렁하게 겉옷을 걸쳐입은 느낌으로 착용하는 것으로 디자인이 매우 다양하다.
익조티시즘(exoticism)- 이국 정조(情調). 이국 취미. 이국풍.
인파크트 컬러- 순색을 말함.
인포멀- 정식이라는 의미의 포멀에 대해서 약식의 복장을 말한다. 검정색이나 곤색의 수트를 칵테일 드레스 등이 여기에 해당된 다.
일렉트릭 컬러- 선명한 색상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