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1월자비원(제주양로원.제주요양원) 정기법회 봉행

[보현수(임인숙)15기]

계사년 1월 5일 자비원 법회는 어르신 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2부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있었습니다. 젊은시절 미국에서 공부하셨다는 엘리트 김 00 어르신께서는  여자의 일생을 부르시고는 성에 안찼는지 엥콜곡으로 한곡더 부르시고는 염불법회가 어려운 경전법회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어르신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면 종교의 편견을 버리고 꼭 동참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염불팀은 다음법회에 어르신들께 더 강도높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목이 터져라 노래연습을 해야하는  행복한 숙제를 안고 다음 법회를 기다립니다＊＾＾＊

 대성 오태숙님께서 지극한 마음으로 적으신 글을 향림 염불팀장님께 전달하셨습니다 “불보살님의 밝은빛이 고운세상을 비추리라” 라는

[16기보현행(신봉인)]

끝이 없는 부모의 사랑을 보고 왔습니다. 노심초사 자식걱정에 기도 축원을 사위 축원까지 하고 계신 할머니를 보고 절로 머리가 숙여 졌으며 저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여민성 고순자(7기)]

염불1팀의 활동모습보니 흐믓합니다.~~

[향림(강상순12기)]

능행스님의 이순간 한구절

" 오온의 무더기가 흩어지니 모두가 꿈인 것을
꿈속에서 꿈을 꾸며 꿈을 찾아 달음박질하다 보니,
이승의 끝에 섰네,
되돌아갈 수 있는 이 하나도 없는 끝에 서서 다시 꿈을 꾼다.
돌아갈 꿈을.
꿈꾸는 사람은 다시 꿈속으로 뛰어들고
깨어 있는 사람은 처소마다 밝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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