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에서의 '창조사회"로...정보화사회와 정보사회, 생명자본주의보다는 지식사회에 대한 개념이.. 등등...
이미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국가정보화의 "인간중심 초연졀 창조사회 실현"을 위하야...
정보기술(IT)의 발달로 만물이 거미줄처럼 연결되는 이른바 ‘초(超)연결 시대’에 한국의 발전 비전을 알리는 선포식이 열렸다. 정부는 5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최양희 미래부 장관, 해외 석학과 각계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초연결 사회 5대 전략으로 ▲상상력이 꽃피는 디지털 토양 마련 ▲미래 성장 기반확충 ▲소프트 창의역량 강화 ▲초연결 기술 고도화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을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10대 의제를 제안한 바 있다.
정 총리는 축사에서 “지금까지 정보화 성공이 우리의 미래까지 무한정 보장할 수는 없는 만큼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한다”며 “2025년까지 초연결 창조사회 진입을 목표로 5대 전략과 10대 의제를 설정하고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정부 부처 내 추진 엔진으로 작동하며 비전 업데이트, 방향 설정 및 공유, 글로벌 트렌드 파악과 전파 역할을 하게 된다.
최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20년간의 국가 정보화를 통해 향후 초연결 사회로 가기 위한 가장 앞선 토양을 갖게 됐다”면서 “지난 정보화를 국가가 주도했다면 앞으로는 민간이 주도해 창의성이 발현된 초연결 사회가 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선포식에서는 국가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임기욱 선문대 교수가 홍조근정 훈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가 근정포장,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2부 행사로는 ‘국가정보화 발자취와 초연결 창조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해외 IT 석학과 전문가들이 나서는 기념 세미나가 열렸다.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의 벨힐름 바우어 소장은 ‘초연결 혁명이란’ 주제로 한 강연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은 개인과 기업의 삶을 굉장히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새로운 표준 도입과 더불어 이제 사물인터넷(IoT)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며 “사물인터넷은 미래의 핵심 동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그 선두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윤식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장은 미래 사회의 3가지 변화 주체로 ‘속도와 확장, 디바이스(장치)’를 꼽으면서 “21세기 말이 되면 역사가들은 인류 사상 가장 위대한 시기로 21세를 말할 것이다. 산업시대가 증기기관에 의해 열렸다면 초연결 사회를 만들 때, 수많은 기술 하나하나는 그런 증기기관을 능가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원장은 차세대에 가장 주목할 디바이스로 자동차를 언급하면서 “자동차야말로 (사람의) 몸 전체 (정보)를 스캔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초연결 사회에서 중요하게 기여할 허브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포식과 함께 민간 주도의 ‘국가 정보화 포럼’도 출범했다. 국가정보화 포럼은 정보보호와 재난안전 등 7개 분과별로 활동하며 국가정보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고 과제를 발굴한다.
정부가 초연결 사회의 인프라를 다져가면 민간은 그 토대 위에서 초연결 사회를 열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보자는 게 포럼 창립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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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인 사실은...
[초점] 국가정보화 비전, ‘인간중심의 초연결 창조사회 실현’ 추진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ICT 신기술 지속 확산 역점
[컴퓨터월드] 2015년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지단체의 정보화 시행계획 규모는 총 7,555개 사업이며, 이를 위해 5조 2,09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국가정보화 사업은 창조비타민 등 창조경제 실현 및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등을 지원하면서도,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의 지속적 확산과 정보보호 강화 등의 노력과 함께, 미래 정보화 비전인 ‘인간중심의 초연결 창조사회 실현’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는 전 세계와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초연결 혁명이 미래 패러다임으로 부상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더 많은 혁신과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한다는 계획이 깔려있다.
특히 ICT의 발전에 인간중심이라는 철학을 가미함으로써, 국민들의 생활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 또한 빼먹지 않았다. 정부가 ‘인간중심의 초연결 창조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할 국가정보화 사업은 어떤 모습인지 알아본다.
첫 번째 전략은 ‘상상력이 꽃피는 디지털 토양 마련’이다. 창의성 실현을 지원하는 정보화를 추진하게 되며, 정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와 서비스 기반을 개방하고, 민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 사회의 공공성과 소통을 증진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신뢰시스템, 집단지성 등 기본을 튼튼히 해주는 사회적 자본도 확충한다.
두 번째 전략은 ‘미래 성장기반 확충’이다. 유형‧무형, 물적‧인적자원을 지능적으로 결합해 생산‧서비스 변화에 대응하고, 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활용해 분산‧협업·소통 기반으로 생산‧물류를 혁신하는 이른바 수평적 성장형 산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를 구현함으로써 에너지‧자원‧환경 등 신 사회간접자본을 고도화한다.
세 번째 전략은 ‘소프트 창의 역량 강화’다. 인문학적 통찰력에 기반한 창의적 융합지식 능력을 배양해 자유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발굴하고, 공정한 참여와 기회의 출발선 마련을 마련해 보다 나은 삶의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네 번째 전략은 ‘초연결 기술 고도화’다. 생활‧산업‧환경 등 총체적 변화를 촉진시킬 연결‧융합 인프라를 마련하고, 사물인터넷·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는 초연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에 연결된 모든 융합 인프라에 정보보호를 내재화해 모든 것에 보안이 담보되는 신뢰‧안심‧안전 사회를 구현한다.
끝으로 다섯 번째 전략은 ‘글로벌 리더십 확보’다. 국경 없는 온라인 글로벌 사회의 공동과제 해결을 주도하고, 전문인력과 기업의 국경을 뛰어넘는 활동을 촉진하며, 초연결 사회의 규범 및 질서형성 원칙, 행동양식 등을 재정립해 경제사회 주체가 새로운 사회 공간에서 조화롭게 협력하도록 지원한다.
미래부는 새로운 비전이 추진력과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통해 부처 단위를 넘어서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정보화 기본계획 등 관련 계획·정책과 연계시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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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인간중심의 초연결 창조사회의 실현]
참고]
최초로 창조사회의 개념 [노무라 연구소]
창조사회의 개념의 모호성.. 대신 이는 연결(초연결)로 개선하여, 초연결 창조사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