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학교운영위원장 58회 졸업생 엄재창입니다.
먼저 오늘 6년간의 노력끝에 영예로운 졸업장을 받으시는 99명의 자랑스런 후배님들께 선배로써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이 있기까지 지난 6년간 물심양면으로 보살펴 주신 부모님들과
강찬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
우리는 흔히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고들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습니다.
저는 오늘 후배님들께 새로운 출발을 하기전에 먼저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라고 충고하고싶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하여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정진해 주실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경영사상가 맬콤 글래드웰이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진정한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 1만 시간을 투자하라!'
마이크로 소프트사장인 빌 게이츠가 그랬고, 모짜르트, 비틀즈가 그랬고, 우리 주변에 안철수 박사,박지성,박태환,김연아 선수 등 모두가 그렇게 했습니다.
오늘부터 여러분은 하루에 3시간씩 여러분이 목표한 꿈에 투자하십시오.
그러면 10년 후 여러분이 대학을 졸업할 때 여러분의 꿈은 현실이 되어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10년 후에 꿈을 이룬 성공한 사람이 되리라 믿으면서 축사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1. 2. 18
단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엄 재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