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힐튼 호텔 내 <아난티 코브>에 있는 이연복 쉐프의 중식당 <목란>을 소개할게요~
오픈 11시 30분인데.
10시 50분 도착하니~벌써 대기 인원이 줄서기 시작했고~
일찍 간 덕분에 뷰가 좋은 자리에 앉게 됐어요^^
창 밖 풍경 인증 후 테이블 세팅~
호텔 내 중식당 같지 않은(?) 소박함?ㅎ
자~본격적인 메뉴 소개 들어갑니당ㅎ
첫 메뉴 <멘보사>
새우샌드위치 튀김?? 식빵 사이에 전부 새우입니당ㅋ
식빵과 새우는 튀김 온도가 다른 식재료인지라~
매우 뛰어난(?) 스킬이 필요한 요리서~
어지간히 실력 있는 중식 요리사들만 만들 수 있다 하더라구요^^ (어디서 주워 들음^^;)
빵순이는~~ㅋㅋ역시 빵이 맛났고,
에피타이져로 좋았어요~
두 번째 메뉴<칠리 새우>
탱글한 새우의 식감과~바삭한 튀김 옷(딱딱한 정도?ㅋㅋ)과
달달~~짭쪼름~한 양념과의 조합이 참~좋았어요ㅎ
(저는 칠리 새우는 그닥~ㅎㅎ 일행들은 모두 좋아했어요~)
세 번째 메뉴 <탄탄면>
짬뽕같은 느낌 상상하지 마세요~~비교 불가 ~!
땅콩 소스와 견과류가 풍부하게 들어가서~
걸쭉하고 찐~~~한 국물이 신기하게 낯설고도~ 중독성 있어요ㅎ
꼭~도전해 볼 메뉴로 강추 입니당ㅎ
네 번째 메뉴 <가지쇠고기덮밥>
가지를 살짝 튀긴 후 여러가지 야채와 믹스한 소스가 일품~
같이 식사한 언니들이 대만족~했어요^^
마지막 다섯 번째 메뉴 <새우 유니 짜장>
중식이니~~당근 짜장면은 맛봐야죵~^^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짜장에 쫄깃한 면빨이 후루륵~^^
역식~~소문난 것엔 이유가 있었네요~~
저희는 4인 5메뉴 주문했고,
메뉴 선택이나 퀄리티에. 만족했어요~^^
그런데, 혹시라도~
일반적인 중식당의 메뉴 양을 기대하신다면,
다소 부족한 양과 높은 가격에 당황(?)하시는 분들도
있겠다능~~~~ㅋㅋ
(짜장면 곱빼기 + 볶음밥 한 그릇이 1인 메뉴인 분들께는 비추^^;;;)
보너스>
후식은 중식당 옆 카페~^^
세계 3대 커피 라나?? 음청~~유명한 커피라고 하던데~~
갈 때마다~
카페라떼 는 정말 Good^^
카페 실내는 좌석이 충분하지 않고,
대부분 테이크아웃 해서 바닷가를 산책 하면서 차를 즐기더라구요~^^
제 일행은 운좋게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적당한 식사 후 산책까지 즐기 수 있는 코스로
한 번쯤 괜찮을 것 같아요~
담에. 들려보시길~^^
첫댓글 오.....맛있긋다...
땅스랑 별장이 델꼰 가믄 안되는..ㅡㅡ;;
갈라믄 간식을 사전에 든든히 먹이고 델꼬 가야긋네.
ㅋㅋ 그냥 푸짐하게 만들어 먹어랑~^^
@value 만들어 먹을수 없는 메뉴~
그림이 딱 연복이 아저씨네요! ㅎ 가지쇠고기덮밥 맛나보여요, 칠리새우도😋
가지의 재발견~^^
맛났어ㅋ
맛나보인다~~ 아, 배고파!! 기장으로 달려갈꼬나😅
담에 같이 가요~^^
맛나보입니다ㅎㅎㅎ 엄마 모시고 한번 출동 해 봐야겠네요~~~간만에 착한딸 코스프레 한번 할 수 있을듯하네요ㅋ
엄마가 엄청~좋아하실 듯~♡
엇 저 카페 항상 어수선해서 이터널져니에서 책읽으면서 커피사마셨는데...>_< 담엔 꼭 라떼테이꺼웨이 해야겠네요
이터널져니~넘 좋징~^^
시간 가는 줄 모르겠드라~ㅎ
라떼는 진짜 강추~^^
주중에 도전~~^(^ㅎㅎ
ㅎㅎ도오~~전^^
요즘 카페라떼에 빠졌는데!!
꼭 한번 가보겠습니당~~ ^^
라떼 마시러 고고~!
아난티 코브에 중식당 잇는지 몰랏네 ㅎ 멘보사 좋아하는데 꼭 가봐야 겟다잉~^^
생긴지 얼마 안됐나봐요^^
한번다녀오세요~^^
중식 야간 느끼 할거 같음....^^.커피는 많이 궁금하네요....^^
안느끼했어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