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중여동을 통해 만난 6인이
중앙 아시아 4개국 여행을 한달간 한적이 있습니다
이때에 만난 한분의 숙녀분이 그때 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여행중이십니다
이 여성분은 놀랍게도
듣지도 못하시고 말도 하지 못하시는분 입니다
한달간 쉽지는 않았으나 함께 한후 우즈벡스탄에서 헤어졌는데
중앙 아시아후 다시카자흐스탄을 둘러 보고
러시아를 혼자 둘러 보시며 그루지아,죠지아,우크라이나,폴란드,체코,
스위스,모로코,스페인 포르투갈을 거치며 유럽의 최서남단 로카곶을 거치며
현재는 스페인에 계시다는군요 이분의 여행은 현재도 진행형 입니다
위 사진은 지난해 6월초
타직스탄 파미르 고원을 가기전의 키르키스탄의 쌀리타쉬의 갈림길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이곳이 중국의 카스(카쉬카라)과 타직스탄의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 입니다
우측의 두번째 머리 하얀 숙녀분이 40대 후반의 최은희씨 입니다
이곳이 해발 4655m 악 바이탈 고개입니다
이곳은 이미 카라콜 호수를 지나 무르갑으로 가기전에 존재하는 높은 고개입니다
높은 고개가 너무나 평범해 보여 위의 사진을 증명키 위해 아래의 타직스탄의 이정표를 찍어 보았습니다
이곳이 타직스탄의 파미르 고원으로 들어가는
최고로 높은 고개 악바이탈 고개(4655m) 이정표 입니다
이곳은 무르갑으로 가는 길목이며 무르갑주에 속하는곳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과 파키스탄의 국경인 쿤자렙패스
홍치라포(해발 4693m)를 차로 넘었으니 두번재 높은곳을 오른셈입니다
이리도 험한곳을 우리와 함께 여행하신 어쩌면 철인 같은 건강 하신분이십니다
장 기간 여행 하시는 최은희님을 소개 하려다
이상하게 아직 여행기도 다 쓰지 못한 파미르 여행기를 자꾸 쓰려 하는 저를 발견 합니다
이러한 험한곳을 함께 여행하며 우리 모두와 함께 이 최은희씨가 여행의 결심을 더 굳히신듯 합니다
우즈벡스탄에서 헤어지기전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며 갈수 있는데 까지 가 보겠다던
그 분이 최은희씨였습니다 허나 이리도 길게 그리고 여러곳을 다니실지는 몰랐습니다
다음에 만난다면 내가 이 분께 안내를 부탁해 보아야 하겠다
밑의 사진은 타직스탄 파미르고원 여행시 두장의 사진입니다
바로 밑은 키르키스탄에서 오쉬에서 출발 타직스탄 무르갑군에 진입후
산정 호수인 카라콜의 작은 동네 키르키스탄계의 아이들과 함께 했고
밑에 사진은 파미르고원의 대표적인 산인 힌두쿠시산맥 입니다
아프카니스탄쪽에 위치해 있고 한골짜기를 돌때 마다 탄성을 자아나게 만들었습니다
아프카니스탄과 경계인 와칸주랑을 따라 여행하며 건너로 보이는 이 산때문에 너무도 행복 했었습니다
이리 글을 쓰다 보니 나머지 여행기를 완성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첫댓글 최은희언니~~~^^
맞아요 내 집에서 만났죠
최은희언니~~~^^
사진에서는 최은희씨가 불편해 보이지 않은데요? 장애를 가지고 어떻게 그렇게 오래 여행할 수 있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이곳까지 오셨군요
건강 합니다만 듣지 못 하고 말을 하지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