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2024 단합 MT 30기 소감문 - 3조

[26기 이병민]

30기 최다경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최다경입니다.

막상 소감문을 쓰려고 하니 지난날 선배님들, 동기들과 했던 활동들이 생각나 더욱 Mt가 끝남의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좋으신 선배님들, 재밌는 동기들을 만나 MT 준비 기간도 지루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선배님들과 가까워졌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더 좋은 후배가 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배님들이 보여주신 양보와 희생의 모습을 본받아 저도 내년에 들어오는 31기에게 이행해 보겠습니다.

MT 조 모임 전, 아직은 어색하지만 친해지고 싶던 동기 친구들과 친해져서 좋았고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롤링롤링은 영원하지?) 부족하고 어리숙한 저희 30기를 이끌어주신 싹쓰리 3조 선배님들 감사했습니다! 저희 조에겐 하루는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빨리 회식하면서 더욱더 가까워지고 싶습니다~ 🫶🫶 첫 대학교 MT인 만큼 기대하고 설렜던 나날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 설렘 유지해 주시고 만족감을 채워주신 경찰행정학과 학생회 한울 선배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끝으로 30기 동기들 모두 수고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 만들어 가자

30기 신가연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신가연입니다.

mt조 편성표가 발표되었을 때 아는 동기들과 선밴님들도 있지만 모르는 동기들과 선배님들이 더 많아서 걱정되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걱정은 쓸데없는 것이었습니다. 첫 mt 조 모임때 민찬 선배님께서 각자 재미있게 본 영상이나 쇼츠를 말해보자고 하셨는데, 윤서의 '닭강정' 을 들었을 때 "저기서 무슨 요소를 가져올 수 있지"라고 생각하던 중 선배님께서 '기억상실'이라는 저희 연극의 핵심 포인트를 생각해낸 것을 보고 정말 브레인 스토밍이 뛰어나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엄청난 뚝딱인데도 불구하고 다빈 선배님과 지인 선배님 덕분에 '첫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와 '다시 여기 바닷가' 춤을 이제는 노래만 들리면 바로 출 수 있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연극 처음 연습 때에는 다들 긴장하고 어색해서 연기가 아닌 국어책을 읽는 것 같았지만 갈수록 다들 눈도 마주치고, 특히 윤서의 연기가 많이 늘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주에 도착한 후 짐을 풀고 체육대회를 했는데, 첫 종목인 왕피구에서 부전승 후 첫 판에 왕을 지키지 못하고 바로 탈락해서 아쉬웠는데 두 번째 판에서 무적이 되어 왕을 끝까지 지켜서 피구에서 3등을 하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또한 다들 열심히 뛰어 준 덕분에 4번째로 연극을 하게 되었고 리허설도 무대가 생각보다 좁았다는 것을 빼면 원만하게 진행되어서 긴장과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체육대회가 끝나고 저녁시간을 가졌는데, 웅선 선배님, 민찬 선배님, 남종 선배님과 형빈 선배님이 고기를 숯불에 구워주셔서 그 고기와 비빔면을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저희 30기가 구워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녁을 먹고 연극을 하러 갔는데 실전이라 생각하니 긴장돼서 머릿속으로는 춤이 기억이 안나는데 몸이 춤을 기억해서 다행히 실수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연극을 하면서 아쉬운 점은 음향 조절을 실패해서 남주인공인 봄이가 말할 때 대사가 관객들에게 잘 안 들렸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연극이 끝난 후 깜깜한 밤하늘을 보니까 별이 많아서 계속 보고만 싶기도 했고, 눈은 별을 보고 코는 차가우면서도 촛불 덕분에 따뜻한 밤공기를 맡으면서 왜인지 모를 슬픈 감정도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초를 보면서 소원도 빌고 친구들, 선배님과 사진을 찍은 후 각 조끼리 시간을 보냈는데, 선배님들이 요리해주신 콘치즈와 부대찌개, 치즈제육을 술과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만 있었는데 막상 끝나니까 좀 더 잘할 걸이라는 후회와 이제 마지막이라는 아쉬움만 남게 되니까 좀 슬펐습니다.

그래도 이 기회로 많은 인연을 만든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그리고 마냥 어렵기만 했던 선배님들과도 조금은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재밌고 알찬 mt를 기획해주신 학생회 '한울' 에도 감사합니다.

30기 김윤서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김윤서입니다. 4월 6일 첫 대학생활의 첫 m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mt를 가기 전부터 mt를 위한 장기자랑 공연준비로 빠듯하다면 빠듯한 3주를 보냈습니다. 3주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해 아쉬움도 크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선배님들과 그동안 재밌고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에 의의를 두고싶습니다. 이번 소감문을 계기로 저희 3조 선배님들과 동기들에게 못나눈 이야기들과 감사와 수고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먼저 우리 싹쓰리조의 조장이신 민찬 선배님, 첫 카톡방이 만들어지고 선배님의 친근하신 말들에 큰 어려움없이 첫 시작을 한 것 같습니다. 모든 아이디어에 적극적으로 반응해주신 선배님의 모습에 편하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습니다. 조장으로서의 부담감과 책임감도 있으셨을텐데 끝까지 다독여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3조의 조력자이신 남종선배님, 민찬 선배님을 도와 연극의 마무리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회식때 선배님에게 물음표살인마가 되겠습니다. 부조장이시자 편집자이신 웅선선배님, 선배님의 편집 실력에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 그리고 선배님의 가이드 녹음에 연극연습을 할때 긴장한 저에게 웃음을 주시며 정말 위로가 크게 됐습니다ㅎㅎ. 선배님의 첫 mt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배님! 저의 조의 춤신춤왕 지인 선배님, 선배님의 가르침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배님 춤선 짱!! 다음은 싹쓰리조의 또 한명의 댄서이신 다빈선배님, 선배님이 첫만남 춤을 알려주실때 정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고 반했습니다. 선배님의 열정을 다한 모습에 동기들이 그만큼 열심히 연습하는 것을 보며 거울속의 버퍼링을 추는 저를 반성하게 됐습니다..ㅎ. 구면이었던 형빈 선배님과는 같은 조가 되어 동기인 승완이와의 티키타카로 분위기를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친구처럼 대해주시는 채린 선배님, 선배님의 친근한 말투에 정이 많이 들었고 국밥 다음에 제가 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퇴근길메이트였던 주현 선배님, 항상 연습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심심한 저의 말동무가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으로는 29기 영훈 선배님과 채민 선배님, 영훈 선배님과 채민 선배님의 티키타카 쩌는 대화에 매번 웃음을 잃지 못했고 부대찌개 정말 진심으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훈 선배님의 솔직담백한 연극 피드백에 감사했고 저의 마니또이셨던 채민선배님 선물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동기들과 함께 해서 정말 뜻깊었고 이번 조를 통해서 처음 만난 동기들과 많이 친해지고 장난도 치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동기들의 또다른 모습을 많이 보게 되어 많이 웃었고 재밌었습니다. 또 뜨거운 숯불앞에서 열심히 고기 구워주시고 또 맛있게 구워주신 민찬선배님, 남종선배님, 웅선선배님, 형빈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30기에게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들어주신 3조 모든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mt를 계기로 이제는 더 편하게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미니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많은 준비에 mt가 더 알차, 꽉찬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mt에서 좋은 추억과 기억 남세해주신 학생회 선배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30기 정봄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정봄입니다

대학교에 와서 처음 가는 mt여서 많이 떨렸는데 매우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은 추억 같습니다. 3주간 진행한 조 모임 처음에는 선배님들과 동기들 모두 어색했는데 매일 모여 조 모임을 하고 회식자리도 하다 보니 선배님들과 동기들하고 많이 친해진 거 같습니다 mt가 끝나니까 매우 아쉽고 모두 정이 많이 든 거 같아 아쉬운 거 같습니다.

mt에 가서 처음에 체육대회를 했는데 3등을 2연속으로 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체육대회를 끝나고 저녁식사를했는데 운동을 하고 먹으니 더 맛있는 거 같았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장기자랑하게 되었는데 장기자랑 남자 주인공을 맡아서 부담감이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실수 없이 공연을 마쳤는데 아쉽게 4등을 하게 되어서 조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더 노력했으면 1등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조 모임을 하면서 처음엔 춤도 잘 못 추고 연기도 못하고 그랬는데 선배님들이 항상 잘 알려주시고 피드백해 주신 덕분에 많이 성장된 거 같았습니다. 장기자랑이 끝난 후 뱃지 수여식이 있었는데 27기 임다빈 선배님께서 저에게 학교생활 열심히 하라고 하시면서 뱃지를 달아주시는데 되게 영광이었고 경행인으로서 더 성장하게 된 계기 같았습니다. 뱃지 수여식이 끝나고 술을 먹게 되었는데 친해진 동기들 선배님들과 함께 마시게 되어서 더 재밌었던 거 같습니다 항상 문체부 끝나고 조 모임을 가던 제가 이제 바로 집에 가게 되니까 매우 허전하고 뭔지 모르게 조 모임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만큼 저희 3조가 저에겐 3주간 많은 정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저의 첫 mt를 저희 3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싹쓰리조 파이팅!!

30기 김승현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김승현입니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엠티 첫 조 모임을 나갔습니다. 다행히 선배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배려해 주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리더십으로 우리 조를 이끌어 주신 이 만찬 선배님과 정에 남종 선배님, 항상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와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신 윤형빈 선배님, 멋진 ppt를 만들어 주신 유웅선 선배님, 항상 친절하게 안무를 알려주신 최지인 선배님과 이미 다 빈 선배님, 항상 뒤에서 후배들을 챙겨주신 오시언 선배님, 구급 대원 연기를 잘하시고 항상 먼저 다가와 인사해 주신 김지민 선배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조 구호를 만들어 주신 김영훈 선배님. 우리 조의 분위기를 띄워주시는 임채민 선배님, 많이 대화를 해보진 못했지만 항상 후배들을 배려해 주신 이채린 선배님과 이주현 선배님, 그리고 다들 재미있고 활기찬 30기 동기들까지. 덕분에 즐거운 엠티 생활을 보낸 것 같습니다. 무대 때 마이크 줄에 걸려 넘어질 뻔한 실수도 있었지만 괜찮다고, 수고했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3조라서 그런지 체육대회 때 계속 3등만 해서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3조 여러분 3주 동안 mt 연습하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싹쓰리조 파이팅!!

30기 심민건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심민건입니다.우선 MT를 가기전에 3조 선배님들 동기들과 함께 3주정도 함꼐 MT연극 연습을 하였는데 구보와 유도를 하고나서 바로 연극연습을 해서 많이 지치고 힘든면도 있었지만 선배님들이 다 이해를 해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셔서 연극연습에 더 적극적이게 참여를 하고 즐겁게 연습을 할수있었던것 같습니다. MT를 전북 무주에 있는 나봄리조트에 가게되었는데 점심밥도 너무 맛있었고 무엇보다 시설이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다음에 친구들과 놀러오고싶다는 생각을 할정도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점심을 먹고 연극 리허설을 조금 하다가 2시30분 부터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처음으로는 왕피구 게임을 했는데 우리조가 부전승에 걸려서 바로 준결승전을 하게 되었지만 준결승전에서 왕에 바로 죽는바람에 3위를 하게되었고 제기 빙고도 3위를 하여 조별 자기자랑 순서가 4위로 하게 되었습니다. 7시 부터 연극을 하였는데 우리조 차례가 올때까지 너무 떨려서 다른조 연극이 집중이 잘 안됐던것 같습니다 우리 차례가 되었는데 연습을 많이 한것에 비해서 춤을 많이 못추었다고 생각이들고 대사 실수와 동선실수 도 많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연극이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좋은 추억이었고 만족했던 연극이었던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경찰행정학과 전통인 뱃지 수여식 밤에 촛불을 키고 별도 보면서 있으니 정말 좋은 시간이었던 같고 너무 예뻤던것 갔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조별 친목시간을 가지고 다음날에 롤링페이퍼를 하는데 선배님들과 동기들에게 너무 많은 감동을 받으것 같습니다 이번 MT를 통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고 즐겁기도 했고 감동적이기도 했고 우리 3조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계속 함께 하고싶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 자신도 많이 성장한것 같고 정말 재밌었던 경찰행정학과 MT 였습니다!!

30기 고승완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고승완 입니다 첫MT를 가다보니 상당히 떨렸습니다 선배님들과 처음 얼굴 맞대고 이야기를 한건 MT조모임 첫회식 때였는데요 그때 상당히 떨려서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경직된상태로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들이 잘챙겨주셔서 저는 이야기를 같이 나눌수 있게되었고 그렇게 회식이 끝나고 첫MT조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배역을 정하고 무슨 주제를 할지 정하였습니다 너의 기수는 이라는 주제로 선배님들이 ppt도 만드시고 대본도 다짜주셔서 MT가 처음이었던 저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문체부가 끝난뒤에 항상 조모임을가서 때로는 지치고 힘들기도 하였지만 선배님들께서 위로의 한마디씩을 해주셔서 정말 힘이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막상 춤을 춰야하는데 심한 몸치여서 따라가는데 지장이 갈거같아서 매우걱정도 되었지만 선배님들께서 잘 알려주어서 어벙하지만 그래도 나름 동기들,선배님들과 잘 맞춰진거 같아 매우 뿌듯하였습니다 그렇게 모든연습을 끝맞춘후에 MT당일날에 컨디션이 매우좋지 않아서 경직된 상태로 미니체육대회도 참여하지못하였지만 저희조가 웃는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조의 연극이 시작되었을때 매우떨려서 잔실수들이 나왔지만 그래도 마무리 잘하였습니다 뱃지 수여식도하고 선배님들이 구워주신 고기도 배터지게 먹고 술자리도 가지고 하여서 매우떨렸던 저의 첫 MT는 좋은추억과 좋은 동기들 좋으신 선배님들과 함께 이렇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30기 김동훈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김동훈입니다.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무주 나봄 리조트로 경찰행정학과 연합 MT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하는 MT라 많이 낯설고 떨렸는데 같은 조 선배님들께서 저를 포함한 신입생들 긴장하지 않게 분위기를 풀어주실 뿐만 아니라 친절하게 MT 때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등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주셔서 재밌게 MT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3조 선배님들에 대해 적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6기 이민찬 선배님, 선배님 같은 분을 조장으로 만나 지난 3주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공연을 어떻게 해야 멋있게 꾸릴 수 있을지 가장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덕분에 좋은 무대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6기 정남종 선배님, 첫 조 모임 2번째로 자리 바꾸기를 진행할 때 제 오른쪽에 계셨었는데 제가 불편하지 않게 자주 질문 해주시고 공연 단체 안무를 연습할 때마다 제 곁에서 응원이 담긴 손짓을 해주셔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27기 유웅선 선배님, 선배님 같은 분을 부조장으로 만나 지난 3주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조 모임 때 제 왼쪽에서 제 본가인 인천을 접점으로 만들어 다양한 얘기를 했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27기 윤형빈 선배님, 조 연습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에 있어서 많은 기여를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27기 오시언 선배님, 외모가 출중하시고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게 말을 이어나가는 능력을 지니고 계신 것 같습니다. 27기 임다빈 선배님, 공연에서 이뤄지는 모든 안무를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엔 다소 삐걱거렸었는데 선배님 덕분에 다소 부드러워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7기 김지인 선배님, 공연에서 이뤄지는 모든 안무를 상대방의 수준을 고려하여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공연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8기 이주현 선배님,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봤을 때 자신이 맡은 역할에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아름다우신 것 같습니다. 28기 이채린 선배님, 대화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친절하시고 공연에서 친구 역할과 단체 안무에서 많은 끼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9기 임채민 선배님, 단체 안무 시작할 때 앞으로 나가서 관중들의 이목을 끄는 역할을 맡으셨는데 연습 때부터 완벽하셔서 실제 공연 때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9기 김영훈 선배님, 정말 친절하시고 따뜻하게 상대방을 대할 줄 아시는 것 같습니다. MT 조 연습 때 먼저 제게 인사 걸어주셔서 감명받았습니다. 29기 김지민 선배님, 공연에서 구급대원 역할을 맡으셨는데 워낙 목소리가 좋으셔서 관중들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적지 못한 동기들을 포함하여 좋은 선배님들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 MT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30기 최원희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최원희입니다. 4월 6일부터 7일까지 다녀온 MT는 저에게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MT에 참여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너무 설레고 기대되었습니다. MT를 위한 조가 편성된 후 3주 동안 연극과 춤을 연습하고, 선배님들께 조언도 들으면서 30기들끼리도 연습을 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MT에 가기 위해 공정관 앞에서 모일 때까지만 해도 많이 실감 나지 않았지만, 도착하고 체육대회를 하기 위해 모였을 때 너무 설레고 슬슬 실감이 났습니다. 다들 최선을 다해 체육대회를 끝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선배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는 고기와 비빔면을 먹으면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녁을 먹고 공연을 하러 가면서 슬슬 지금까지 준비했었던 대사, 연기를 해야 하고, 춤을 춰야한다는 생각으로 인해 너무 떨리고 긴장됐었지만, 선배님께서 떨지 말라며 응원해 주시면서 북돋아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선배님께서 준비하신 저희 조에 전하는 영상 편지를 보면서 너무 감동받았고, 열심히 연습한 것에 대해 보람 있었습니다. 공연이 다 끝나고 숙소에서 마련된 술자리에서도 재미있게 즐기고 얘기를 해서 너무 신이 났습니다. MT를 준비하는 3주 동안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서로 했던 소소한 이야기마저 저한테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조 조장님이셨던 민찬 선배님과 남종 선배님! 문체부 끝나고 오면 항상 고생했다며 말씀해 주셨던 거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많의 의지했던 지인 선배님, 다빈 선배님! 춤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웅선 선배님, 시언 선배님, 형빈 선배님, 지민 선배님, 주현 선배님, 채린 선배님, 영훈 선배님, 채민 선배님, 조 모임 하면서 말도 자주 걸어주시고, 분위기도 띄워주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동기들! 3주 동안 맨날 모이면서 더욱 친해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3조 조원 모두 고생하셨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