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 골프존은 자판의 F2 만 누르면 페어웨이와 그린상태를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보통 골퍼들이 필드에 나가면 앞에 어떤것이 있는지 어떤 곳으로 쳐야 되는지 캐디가 알려주니까 아무 생각없이 그 방향으로 샷을 하면 됩니다. 물론 결과야 아무리 그쪽 방향으로 친다고 그쪽으로 가진 않지만, 스크린은 캐디도 없고 그린상태와 페어웨이가 어떤지 알 수 가 없습니다.
그때 F2를 누르면 화면이 따라가면서 전체가 크로즈가 되면서 높낮이하고 주변이 빠르게 보입니다.
또한 마우스를 우측상단에 있는 작은맵을 찍으면 티에서 찍은곳까지의 거리가 표시됩니다.
이렇게 모든 정보가 나타나기 때문에 클럽의 선택이나 방향 기타 여러가지를 본인이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파3홀에서 그린의 상태를 알면 떨어트릴 장소를 선택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능이죠.
둘째, 어프로치에서 볼의 위치에서 에찌와 그린의 거리를 회면상에서 마우스로 클릭을 하면 높이와 거리가 나옵니다.
그것을 참조로 칩샷(굴리는 샷)을 할것인가 아니면 피치샷(띄우는샷)을 할것인가를 결정하여 공이 떨어지는 위치를 정할 수 있습니다. 내리막 라이라면 가급적 샌드로 띄우는것이 유리하며 오르막이면 굴리는 샷이 유리하겠죠? 제대로 잘 안되겠지만 어쨋든 알고 하는것과 모르고 있는 것이랑은 다르죠.
또한 "F6"의 기능이 있읍니다.
"F6"를 누르면 어프로치의 경우에 그린의 라이 상태를 보여 줍니다.
이것은 대부분 알고 계시는데 모르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이것을 활용하여 어프로치의 방향을 결정하시는게 타수에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게임의 진행을 원할히 할 수있는 "p"의 기능이 있습니다.
"p" 를 누르고 엔터를 치면 다음 선수로 넘어갑니다.
선수가 화장실은 가거나 전화를 받는시간에 다른사람이 먼저 칠 수 있는 기능이죠.
또한 시작전에 오비티를 설정하면 오비가 나면 오비티로 가서 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기타기능으로 깊은 러프나 숲속에 들어가서 치기가 곤란하거나 하는 경우가 발생시 드롭의 기능("d")이 있습니다.
1벌타 드롭인데 이것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번 빠져 나오려고 하다가 양파가 발생하는 경우에 유용하죠.
"d"키를 누르면 드랍 할 장소가 보여지고 맘에 들면 엔터키 안들면 ESC키 누르시면 됩니다.
대구씨씨 같은 경우 중간에 나무 걸리는 홀이 몇개 홀 있습니다. 괜히 치시다가 오비 나시지 마시고 과감하게 드랍키 사용하는 것도 타수 줄이는데 도움 되실겁니다.
또한, 에찌근처의 페어웨이에서 퍼터로 할수도 있고 먼거리 그린에서 선수들 동의하에 어프로치도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지만 다른것은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을 하고 이것들만 기억 한다면 좀더 재미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