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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자 : 2014년12월31일 出 ~ 2015년 1월 1일 着. 2. 날씨 : 운무, 해무 / 맑음. 3. 장소 : 구미~경주~양남~감포~경주~구미(回歸) 4. 거리 : 480km 5. 코스 : 구미발~건천 휴게소~경주~양남~동해 파도소리 길 트레킹~부채골 전망대 일출~감포 해변~구미착. 6. 구분 : 送舊迎新 드라이브 및 乙未年 새해 日出 紀行 7. 누구 : 방랑자와 각시 8. 소감 :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을 보내고 을미년 문턱에서 참으로 감회가 깊다. 돌이켜 보면 지난 시월 말경 사랑하는 울어머니와 이별을 하고 謹愼 하면서 많은 아픔과 이변을 격었다.
해서 이 어려움을 툴툴 털고 가까운 동해안의 한적한 포구에서 조용히 몸을 낮추고 신년 해돋이을 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설계및 가슴에 담아본다.
2014년 12월 31일 동해 부채골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촬영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풍광 1번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풍광 2번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주상절리 풍광 3번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풍광 4번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방랑자와 각시
2015년 1월 1일 06시경 동해안 주상절리 전망대 일출 행사장 풍광 (새해맞이 떡국 배식과 색스폰 연주및 기타 행사 진행)
전망대 인파들
장작불이 굿 입니다
새해 맛난 떡국 한그릇 먹고...
수평선 넘어 서서히 여명이 밝아옵니다
뚜꺼운 구름층 사이로 서서히 대망의 둥근 해 가 모습을 보이니...
역시 장관입니다 여기서 방랑자의 희망과 소원을 빌어도 보고...
자리를 이동하여 감포항에 당도 합니다
감포항 풍광
연근해산 문어도 먹고...
킹크랩도 먹고...
농어 회도 맛 보고...
과메기도 구입하고...
피데기 오징어도 구입하고... ***기행 후기*** 뚜꺼운 구름층인 해무 때문에 오메가 일출은 못 봤지만, 그래도 을미년의 해돋이는 그런대로 만족하고, 감포항에서 맛난 해산물과 푸짐한 먹거리로 입맛을 돗구니 산해진미라 할까?
더욱이 지난해의 무거운 짐들을 툴툴털고 귀가길에 오르니 기분이 굿 이다.
금년 한해에도 식솔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송구영신의 기행을 마친다. 감사합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 방랑자 배상 |
출처: 보헤미안(방랑자) 원문보기 글쓴이: 방랑자
첫댓글 멋지십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내외분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아우님도 늘 강건 하시고 다복 하십시요,
자문님 부부 정말 멋지게 사십니다.
기행길 좋은추억 많이 쌓았으리라 봅니다.
멋진사진 즐감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문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강건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