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마지막 단풍여행/고창 선운산 산행과 300억 송이 국화축제 (마감)

[행복한여행자]

                       고창 선운산 산행과 국화축제  

                                                                       선운사 도솔천 단풍

이제 우리가 가을 속에 걸어 갈 “호남의 내금강”이자 도립공원인 선운산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에 걸쳐있는 높이 336m산으로 본래 도솔산兜率山으로 불려 졌으나 백제때 창건한 선운사禪雲

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구름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 선운산은 가을이면 고혹적 풍경을 품습니다. 곳곳에 우뚝 솟

은 기암괴석 봉우리와 싱그러움을 한껏 머금고 있는 숲, 선운사계곡에 비친 단풍의 얼굴을 보노라면 세

상사 부러울 게 따로 없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주위에는 구황봉(九皇峰:298m),경수산(鏡水山:444m),개이빨산(345m), 청룡산(314m)등의 낮은 산들

이 솟아 있습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합

니다. 특히 4월엔 선운사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184)이 유명하고, 9월엔 꽃무릇이 유명합니다.

무엇보다도 늦가을 선운사 도솔천 일대의 단풍은 실로 장관입니다.                            

2012년의 마지막 단풍여행, 이제 붉게 물든 선운산으로 떠나 보도록 합니다.               

1. 일 자: 2012년 11월 3일(토) 당일

2. 장 소: 고창 선운산, 고창 국화축제

3. 인 원: 참가신청자 40명 (마감되었습니다)

4. 모이는 장소와 시간:  교대역 8번 출구,  아침 7시 30분 출발 (10분 전 도착 기본), 

                              신갈버스정류장 탑승가능(07:50) -황소님,하이얀님,혜민님 유지니님 탑승예정

5. 차량 이동시간: 3 시간 ~3시간 30분(276km, 45인승 버스)  

6. 도보거리, 시간: 선운산 산행 8km (고창 해리면 하련리 하연제저수지 -> 선운사 경내 단풍 구경)

  - 식사 포함 총 4시간 정도 걸리며, 처음 청룡산 등반시 30여분만 오르고 나머지는 전망좋은 능선을 타며 걷고

    내려와서는 평지로 걷기 편안합니다.

우리가 걸어갈 코스(하연리->청룡산->배멘바위->낙조대-> 천마봉->용문굴->도솔암->진흥굴->선운사->일주문)

7. 1인당 회비: 46,000원 (45인승 버스/입장료/장어와 복분자)

  -장어로 좀 비쌉니다. 풍천장어의 고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복분자와 함께 지글지글 익어가는 장어를 먹습니다.   

수      입	지            출		내                역
1,840,000 (1인당 46,000*40)	버스비	670,000	버스650,000(1인:16,250)기사식비:20,000
	고속도로 톨비	20,000
	선운사 입장료	130,000	입장료3,000*40=120,000,주차비 10,000
	식사비	908,000	장어1인당18,000*41=738,000,주류170,000
	예비비	112,000	아침 떡이나 과일 정도 예상
	계	1,840,000	복분자8,000*10=80,000.기타주류,음료수

* 하연제로 오를 경우 입장료 없다고 하니 그럴 경우 이를 식사비나 간식비에 포함함

8. 입금계좌: 한국씨티은행, 이호준 /  451 -12908- 263  (입금해 주시되 닉네임 넣어 주세요)  

  - 입금한 후에 피치 못해 불참시 대체회원이 있으면 전액, 없을 시에는 버스비만 제외하고 환불해 드림.

9. 식 당: 금단양만 (063-563-5125: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600)

  - 장어 셀프구이  1kg에 55,000원 (3인 기준, 1인 18,300원)

  -고창의 기존 식당들은 장어 1인분 가격이  28,000-33,000원 (1KG로 하면 79,000-100,000원)인데 이 곳은 1인분

   이 18,000원으로 이는 유통과정을 줄이고 Self로 운영해 그나마 저렴하고 푸짐해 유명한 곳입니다. 대신 직접 반찬

   등을 나르고, 직접 구워 먹어야 합니다.

10. 진행자: 행복한 여행자 (☎ 010-5268-2973)

11. 준비물: 산행복장 (배낭, 모자, 자켓, 스틱, 등산화,수건), 물병, 도보 중 먹을 중식, 간식, 카메라

12. 대략 일정

                                  청룡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배멘바위와 천마봉,아래 도솔천 계곡

우리들은 단순히 선운사 경내만을 거니는 것이 아닌 "호남의 내금강"이라는 선운산 능선을 걷기 시작합

니다.

선운사 일주문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뒷편 하연제 저수지로 올라 청룡산으로 부터 시작하여 선운계곡

최상류 기암절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들, 배멘바위를 거쳐 천길 벼랑의 천마봉을 비롯해 선운산 최고

절경인 낙조대를 걷습니다.

                                                   병풍바위에서 보이는 선운산 낙조대

'만필의 말이 노는 듯한' 첩첩바위가 드러난 선운계곡을 낙조대에서 조망하는 맛이 정말 괜찮으니 이

암봉에서 바라보는 칠산 앞 바다낙조는 천마봉에서 내려다 보는 도솔천 계곡의 경관과 더불어 선운산

경관의 쌍벽을 이룰 만큼 좋습니다.

                                                낙조대 옆 천마봉

낙조대에서 내려서면 도솔암 마애불(보물제1,200호)이 반기는데 배꼽 속에 들어있던 신비한 비결이 햇

빛을 보는 날 새로운 세상이 도래한다는 전설을 들려주는 그 부처입니다. 마애불 뒤로 돌아 바위를 끼고

108 계단을 오르면 천마봉 전망 좋은 자리에 아담한 내원궁이 반깁니다. 내원궁에서 천마봉, 낙조대 건

너다 보고 마애불로 다시 내려와 장사송과 진흥왕이 왕위에서 물러나 왕비와 공주를 데려와 수도했다는

전설이 전하는 진흥굴을 스쳐 지날 무렵 선운사까지의 숲길은 아주 넓어 집니다.

                                    천마봉에서 바라보는 도솔암 내원궁과 마애불상

그 단풍 숲길을 우리 어깨를 마주한 채 천천히 걸어 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선운사와 도솔천까지의 붉

디 붉은 황홀한 단풍을 온전히 즐긴 후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장어를 구워 먹고, 석정리온천지구에 세계

최대의 30만평의 고창 국화축제(7년쩨 지역축제)로 가서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300억 송이 엄청난 오색

국화밭을 바라 보고 거닐다가 올라 옵니다. 

시간표	일                     정	비 고
07:30-	교대역 8번 출구에서 출발
10:50-	고창 선운산 하연제(하련리저수지) 도착 후 산행 시작	고창Ic,733도
11:20	청룡산 정상 도착 (저수지로 부터 1.5km)
11:50	배멘바위 (청룡산으로부터 0.4km, 용문굴까지 1.9km)
12:10	낙조대 (대장금에서 최상궁이 몸을 던진 곳) 도착	간단한 중식
12:50	천마봉 도착->낙조대
13:10	용문굴(용이 바위뚫고 지나간 곳)(낙조대에서 0.5km)
13:20 - 13:40	도솔암,내원궁,장사송(천연기념물354호),진흥굴(진흥왕 수도처)
14:20	선운사, 도솔천 단풍 구경(도솔암 ->선운사 3km)
14:50	선운사 벗어나 바닷가 식사(장어, 복분자) /22번도로
16:10	300억 송이가 가득한 국화축제 (대산면 성남리 632-1)
17:10 - 20:50	고창 출발(남고창 Ic) 후 서울 도착

                                                                  석정리 국화축제 현장

13. 주의사항

도보시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대해 카페지기와 진행자는 민형사상의 어떠한 법적 책임이 없으며

더불어 참가자는 모든 일정에 대해 진행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한분의

5분 지각은 다른 30 명에겐 150 분이란 큰 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일정

중 각자의 안전에 대해 최대한 유의하여 주기 바랍니다. 도보코스중 매점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

설이 없으니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4.참여 신청방법: 참석 1 /행복한여행자/ 010-5268-2973/ 전화번호 필히 기재요망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행복한여행자]

불허샘님, 처음 뵙네요...대기자 2번입니다. 나중 입금해도 되는데 벌써 입금하시니^^;;

[행복한여행자]

만돌린님,슈렉님이 개인사정으로 취소하시고 성보기님, 낙산님이 신청하셔서 40명이 다 마감되었습니다.
추가로 신청하신 블랙커피 님과 불허샘 님을 대기자 1,2번으로 해서 이제 참가 신청 종료합니다.
두분은 대기로 좀 두고 봐야 하는데 입금까지 먼저 하셔서 되도록이면 가시는 걸로 해보겠습니다.

[블랙커피]

감솨합니다,^^*

[불허샘]

저두 감사합니다

[바람아]

제가 그동안 드나든 은행만 해도 손가락 발가락 다 넘을텐데... 왜 돈은 부쳤을까요???

아님 부치고 까먹었낭...??? 저 지금은 졸립구여... 낼 오전에 부쳐 드릴께여~~~....

아~~ 웅... 졸려랑.... _(..)_ 안녕히 주무세여,.....

[행복한여행자]

바람아님 저녁 8시에 뭘 그리 졸려요^^ 네 부쳐주세요.
그리고 아직 입금안하신 분이 몇분 되는데 바로 해주세요^^

[혜민]

그날 시간이 겨우 생겼는데...저도 가고 싶어요...마지막 단풍~~
어떻게 안될까요.......흑흑

[행복한여행자]

혜민님 반갑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만 기다려 주세요. 결론내 드릴께요^^

[혜민]

네..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한여행자]

혜민님, 같이 가시죠.
가신다던 안개소리님이 가족행사로 못가신다니..

[행복한여행자]

죽전에서 탑승하려다 탑승신청자가 신갈 방면에서 2명(황소 님, 하이얀님)만 잇어 죽전은 그냥 통과하고 경부고속도로상에 있는
신갈 버스정류장에서 두 분을 태웁니다. 서로 통화하겠지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니 늦지 않게 8시 전에 미리 와 계세요.

[행복한여행자]

참, 블랙커피님, 불허샘님, 혜민님 성별을 알려 주세요.. 이왕이면 버스에서 편하게 가시게 조정하려구요..

[혜민]

늦게 신청하여 폐가 아니었나 모르겠습니다...
참석 ?/혜민(여)/010-2581-9341/
입금 완료 !! 근데 제가 지역이 죽전인데..여기보니 죽전정류장은 그냥 통과한다고 봤습니다..그럼 신갈로 가야 할것 같은데 신갈버스정류장 삼거리가 맞는지요?

[황소]

신갈 5거리 하차하시면 경부고속도로 보여요.모르시면 저한테 전화주세요.010-9567-8815(황소)

[혜민]

네~감사합니다..전번 저장해 놓을께요^^

[행복한여행자]

혜민님, 입금 확인하였습니다. 저 나갔다 지금 들어왔네요^^
토요일 신갈오거리 경부고속도로 굴다리근처이니 황소 랑 하이얀 님하고 같이 타세요^^

[불허샘]

저 여자예여. ㅎㅎ

[블랙커피]

저도 녀자랍니다..^^

[행복한여행자]

40명 전원 입금 다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불허샘 님, 블랙커피 님도 같이 가시는 걸로 확정합니다.

[유지니]

꼭 가보고 싶은곳 중에 하나인데..
동행이 없어 주저하다보니 마감이네요^^;;
대기자 기대해 봅니다

[행복한여행자]

유지니님 연락처가 없네요..연락처 좀 올려주세요
오늘 한 분이 못가신다고 연락이 왔는데 가실 수 있는지요?

[먼산보기]

대기2번 신청합니다.

[행복한여행자]

먼산보기님 연락처 올려주세요

[먼산보기]

011-706-9115입니다.

[행복한여행자]

대기자로 참석 원하시는 유지니님 과 먼산보기 님께 죄송한데 현재 마감이 된 상태이고
혹시 금요일까지 취소자가 있으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행복한여행자]

내일 좌석배치도를 작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통영 일대로 3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교대역에서는 처음 모이는데 바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자 합니다.(경부고속도로 내 신갈버스정류장
에서 3명 탑승예정) 교대역 근처에 무인카메라가 많고 종합운동장역보다 도로폭이 좁아 버스정차가 쉽지
않다 하니 7시 20분경에 오셔서 7시 반에 출발하도록 시간 지켜주세요.

교대역 8번 출구로 정하였으나 8번과 9번출구의 대각선자리로 해도 좋긴 하여 기사분과 통화하여 변동되는
내용이 있으면 다시 문자 보내드립니다.

[행복한여행자]

교대역으로 차를 가져 온다면 교대역1번출구에 무궁화 공영주차장(서초동1673-7)이 있답니다
또 서초역주차빌딩(서초3동1542-12)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근처에 대법원 올라가는 길(교대역
과 서초역 사이, 삼계탕집으로 시작되는 언덕)에 보면 갓길부분을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소 멀지만 서초역 3번출구 뒷골목에 꽃마을주차장도 있어요(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501-13)
그리고 찾기 어렵다면 강남이 주말엔 도리혀 한가하여 뒷 골목길에 차 세울 곳도 은근히 많답니다.
참고하시길...그러나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장미]

집안일이 생겨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대기 있음 추가 받으셔도 되겠습니다

[행복한여행자]

네, 다음에 뵈요^^

[행복한여행자]

장미님이 집안일로 취소하셔서 대기자인 유지니님이 참석하십니다. 신갈에서 탑승하십니다.

[행복한여행자]

먼산보기님, 취소자가 없어 다음 기회에 같이 가시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