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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찾아간 금남정맥 능선상의 최고봉이자 호남알프스라 불리는 진안고원의 최고봉, 무궁화산악회 6월 정기산행-진안 운장산 (303번째 산행기)
1.산행일시: 2013. 6. 22 (토요일)-대체로 흐리고 가끔 햇살이 비침 2.산행장소: 진안 운장산 피암목재-서봉-운장대-동봉-내처사동 3.산행시간: 전체 약 4시간 15분 가량 소요 (10:45~15:00)-널널 산행
4.산행코스: 피암목재-바위전망대-암릉-바위전망대-무명봉-활목재-연석산 갈림길-서봉-병풍바위-상여바위-운장대-동봉-구봉산 갈림길-바위전망대-계곡 횡단지점-내처사동
5.산행 구간별 시간 가.피암목재-서봉 (1시간 15분) 0.피암목재-활목재 (50분) 0.활목재-연석산 갈림길 (10분) 0.연석산 갈림길-서봉 (15분) 나.조망 및 휴식 (15분)-서봉 다.서봉-운장대 (20분) 라.휴식 및 조망 (10분)-운장대 라.점심식사 (40분)-운장대 아래 숲속 마.운장대-동봉 (20분) 바.동봉-계곡횡단지점 (55분) 0.동봉-구봉산 갈림길 (5분) 0.구봉산 갈림길-소나무전망대 (25분) 0.소나무전망대-계곡횡단지점 (25분) 사.알탕 (15분)-계곡횡단지점 위쪽 큰골 상류 아.계곡횡단지점-내처사동 (5분)
6.차의 길 가.갈때: 신안공설운동장-중부선 서진주나들목-산청휴게소-함양분기점-장수분기점-장수익산간 고속도로-소양나들목-좌회전-741번 지방도-삼거리 직진-송광사 입구-위봉폭포-동상저수지-삼거리 우회전-동상초교앞 삼거리-우회전-55번 지방도-피암목재 (2시간 15분 가량 소요) 나.올때: 갈때와 반대방향 진행
7.산행기 지나간 산행을 가만히 돌이켜보면 산도 산꾼과 궁합이 맞는곳이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수많은 산행을 하는 산꾼들에게도 전국의 산들중 평생 한번도 못가보는 산이 있는가 하면 몇번씩이나 가보게 되는 산이 있기 때문이다. 금일 산행지인 운장산은 그런 의미에서 보면 필자와 궁합이 맞은 산인것 같지만 한편으론 그렇지 않은듯도 한데 아무튼 금일 산행지는 네번째로 찾게되는 운장산이다. 운장산은 전북 진안과 완주 사이에 걸쳐있으며, 속칭 호남알프스라 불리는 주변 산군들중 가장 높은 봉우리로 숲이 짙고, 산자락에 수량이 풍부한 계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특히 여름철에 많이 찾아드는 산이다. 금일 산행은 직장 동료들과 함께하는 무궁화산악회 6월 정기산행인데 산행 코스는 피암목재를 출발해 서봉-운장대-동봉을 거쳐 내처사동으로 내려서는 통상적인 운장산 등산로를 따르게 된다. 당일은 야간 근무가 있는날이라 출근 준비까지 해서 집을 나선다. 집결지인 신안공설운동장에 도착하니 제법 많은 회원들이 참석을 해주었는데 여성 일일회원 한분이 뒤늦게 운동장에 도착하는 바람에 산청휴게소까지 택시를 타고 따라오는 헤프닝도 생긴다. 낯익은 장수-익산간 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소양나들목을 빠져나와 장군봉 들머리, 연석산 들머리를 지나 피암목재로 올라서니 넓직한 피암목재의 주차장에는 승용차 몇대와 다른 산악회 버스 한대가 보이고, 주먹밥을 배낭에 담고 산행 들머리에서 회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마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개념도)
(피암목재)
(산행들머리)
(들머리옆 이정표)
(큰까치수영)
(피암목재와 장군봉 방향 산줄기)
(독자동 방향)
(장군봉의 암릉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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