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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산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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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후기(8기) 백두대간 31구간(진고개-구룡령) 산행 후기
무산 추천 0 조회 280 22.08.29 02:4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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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9 08:48

    첫댓글 드뎌 후기 글 올라왓네여!
    9월 준공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
    쉽지 않앗을텐데~~

    늘 그러하듯~
    생각못한 부분 다시금
    공부하게 하는 후기글~~
    잘 읽고 함께 해 고마워이~

    벌레 넘 많아 쉴수도~~

  • 작성자 22.09.03 01:30

    누나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바빠도, 대간 산행 덕분에 스트레스도 피하고 배불뚝 신세도 면하고 좋은 분들과 교감도 하고..
    살아가는 방법인 거 같습니다.
    그날 줄곧 함산하며 즐거웠습니다. 내일 뵈올께요.

  • 22.08.29 10:48

    대간 타는게 쉽지많은 않은데
    이렇게 자세한 후기를 보니
    그 시름과 고통이 다 날아 갑니다.
    늘상 직장에서 바쁜 가운데도
    후기를 정성스럽게 써주는 무산님이
    있어 8기는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산행 하느라 수고
    후기 올리느라 수고
    모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구간에서 뵈어요~~

  • 작성자 22.09.03 01:34

    고문님, 이렇게 답글 쓰다보니 내일이면 또 뵙겠네요.
    정말 2주가 훅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후기를 재미있게 쓰고 싶은 마음에 어떤 때는 결례가 될 수도 있을텐데,
    귀엽게 봐주세요.
    추석이 앞당겨져서인지 벌써 아침저녁으로 가을기온이 느껴지네요.
    낼 반가운 얼굴 뵙겠습니다.

  • 22.08.29 12:52

    밋밋한 31구간 각구간별로 특색있게 잘 올려 놓으셨네요.애많이 쓰셨습니다.

  • 작성자 22.09.03 01:37

    회장형님, 밋밋하단 표현에 동의합니다.
    그래도 오대산이라는 경외감으로 산길을 걷고,
    오대산의 특색이 재미있는 구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얼굴이 좋아졌다고 하면 이발을 핑계대시지만,
    실제로 요즘 회장님 얼굴 많이 좋아졌답니다.

  • 22.08.29 13:18

    무산님은 머리가 진짜 좋으십니다

  • 작성자 22.09.03 01:41

    요즘, 머리가 많이 빠지는데요? ㅎㅎ
    세잔님, 공부할 때 예습이 더 중요한 것처럼,
    다른 분들 산행기 미리 읽어보고 가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이 기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헷갈린답니다.
    이제 가을 설악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서서히 함산하시죠.

  • 22.08.29 13:46

    무산형님!!
    후기 아주 잘읽고 다시금 지난 대간길을 회상 하면서~
    넘 좋았씀다~
    무산형님께~((힘)) ((힘))
    화이팅! !

  • 작성자 22.09.03 01:43

    정딱 동생이 힘을 실어주니 처진 어깨 힘이 실리네요. 고맙네요.
    내가 동생의 그 해맑고 막힘없는 미소는 돈을 주고서라도 배워야 하는데,
    부럽기도 하고 힘을 얻기도 하고...
    아우도 (힘)(힘) 파이팅!

  • 22.08.29 16:30

    우리세대에 유래 없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난히 길었던 8기 북진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잊을수 없는 행복감 주신 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형님 후기가 있어서 더 오래 오래 기억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9.03 01:46

    욱이님, 틈틈이 개스 주입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성큼성큼 앞서가는 체력이 정신적으로 힘이 많이 됩니다. ㅎㅎ
    선뜻하기 힘든 예비대장과 총무로서의 수고로움에 늘 감사하며,
    언제나 편하고 듬직한 우리 동생!
    내일 또 달려봅시다.

  • 22.08.29 17:11

    악산이 성이 가져온 술을 못먹었네요. 대간길을 걷는거 같아요 ㅎㅎㅎ.

  • 작성자 22.09.03 01:48

    형님, 어디 계신교? 빨리 오십시오.
    형님 안 계시니 많이 허전합니다.
    설악산인 형님 가져오신 술도 나눠 드셔야 됩니다.

  • 22.08.29 21:38

    무산 형님~
    덕분에
    산행 다시 떠올려봅니다~
    저는 1261m 봉~ 아미봉이 더 힘들었어요. ㅠ
    약수산인 줄 알았는d
    아니어서 허탈하기도 했구요.

    약수산에서 배낭털이 하실 때 전
    못 먹어서 먼저 내려가다가..
    통나무 계단에서 미끄덩도 하고
    그랬던 일도 생각나고 산길이
    그립네요~
    바쁘실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9.03 01:51

    만강 아우님, 안 그래도 아미봉 도착하니 아우님과 이공허형님이 허탈해 계시더군요.
    난 예습의 효과로 약수산 아닌 줄 알고 올라 두 분 골려먹고 싶더군요. ㅎㅎ
    윽! 통나무 계단 미끌미끌 나도 식겁했는데,
    이 산은 통나무계단도 많고 딱 미끄러지기 쉬운 각도로 설치되어 있더군요.
    이것마저도 이번 구간의 인상적인 풍경이네요. 수고 많았어요. 동상!

  • 22.08.29 23:45

    10년이 훌쩍넘은 대간길을 무산님의 진고개 구룡령구간 후기를 읽으며 아련한 추억이 새록 새록~~
    신배령가기전 떨어진 돌배줍던 회원님들~
    1261봉오름길에 어찌나 힘든지 코를땅에 박고 끙끙대며 올랏던추억~
    몇몇 회원들 다시는 대간 안온다고 앙탈~
    체력좋은 선두한두명은 날머리 도착햇다는연락~
    약수산에서 의리있는 산우님은 후미올때까지 낮잠한숨 자고 기다려도주고 ~~
    그때의 추억이 새롭네요.
    8기님들도 힘든 한구간 수고들 하셨네요.
    저도 1기때 선두에서 달렸지만 아침식사때까진 함께 한다는 마음이였는데 ...
    특히사진에 다수의 아침식사 풍경이 넘 좋아보이네요.
    바쁘신 와중에 좋은후기글 읽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많이하셨어요.
    무산님!!
    8기님들도 산행후에 무산님의 마약같은
    산행 후기를 많이 기다리실듯 하네요.
    늘 안산즐산하세요~^~^

  • 작성자 22.09.03 01:55

    우주대장님, 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장황하게 추억을 가다듬으시며 응원글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261봉! 저만 괴로웠던 게 아니어서 위안이 되네요.
    맞습니다. 두로봉에서 다함께 가진 아침식사 모습이 대간 산행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늘 건강하시고,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22.08.30 08:46

    멋진후기 한참만에 다시 읽으니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10년 전 오늘도 이랬다는 ㅋㅋ 타이머신 타고 젊은날의 그자리에 다시 선 기분 조아요,ㅎ

  • 작성자 22.09.03 01:58

    미리내 형님, 10년 전과 같다면, 앞으로 10년 후에는 저도 이런 추억을 느낄 때가 있겠죠?
    형님이 산에 오시니, 다치신 곳 시나브로 쾌유가 되시는 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항상 은은한 미소로 반갑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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