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마감산(382)
산행일자: 202.10.17
누구랑: 번개팀
산행코스: 여주온천-성주봉-마감산-여주온천
산행거리: 10.2km
산행시간: 10:30 - 16:15 (5시간45분)
▲ 자주 찾았던 곳이지만 재활을 위해 마감산을 찾았습니다.
▲이완장군이 영월루에 풀어 놓은 말이 이산으로 갔다하여 이때부터 마감산이라 했다는 안내판이....
이완 장군은 어릴때 아버지를 잃고 작은 아버지였던 이순신 장군 밑에서 자라며 전장을 경험함
노량해전에서 이순신장군이 돌아가실때 곁에 있었고 이순신 장군 대신 북을 치며 전투를 지휘하기도 했음
북벌4인방(효종댸왕, 우암 송시열-대로사, 훈련대장 이완, 병조판서 원두표)은 모두 여주에 육신과 영혼이 잠들어 있다.
▲ 평일(화요일)인데도 온천을 하러 온건지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 온천 맞은편 산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10:30)
▲ 마감산까지 5.1km로 왕복 10.2km원점회귀 산행입니다.
▲ 시간과 거리는 산행 마치고도 산길샘 앱을 끄지않아 잘못된 기록입니다.
10.2km 시간은 5시간45분입니다.
▲ 첫번째 철탑.(10:44)
▲ 이름도 특이한 뚜갈봉.(10:48)
▲ 성지지맥 길이라표지기들이 많이 펄럭입니다.
▲ 금물산 성지봉에서 섬강과 남한강이 합수하는 자산까지 성지지맥입니다.
▲ 행치고개 내려가는 긴 계단..(10:50)
▲ 유배길에 나선 단종이 지나갔던 눔물의 고개길.
▲ 두번째 철탑.( 10:57)
▲ ..(11:05)
▲ 오늘 산행중 유일하게 제법 오르는 길입니다.
▲ 성주봉입니다.(11:26)
▲ 경기둘레길이기도 합니다.
▲ 태극바위 도착.(11:36)
▲ 오늘 가는 마감산은 단풍이 좋은 것도 아니고 특별히 볼것도 없아 이정표만 찍습니다.(12:09)
▲ 때늦게 철도 모르는 철쭉꽃이...
▲ 비로서 좌측 조망이 열리며 보금산이 보입니다.
▲ 당겨본 경기도 학생야영장.
▲ 처음봅니다,원주 원씨 종중땅이라구요....
▲ ..(12:26)
▲ 많이 왔습니다.여주온천에서 4km나...(12:34)
▲ 학생야영장 주차장으로 내려 가는 삼거리 도착.(12:53)
▲ 마감산을 가는 마지막 오름길...헉헉 허리가 아퍼요.
▲ 마귀할멈바위.(13:04)
▲ 좌측으로 보금산이....
▲ 겁을 주지만 위험하지 않아요..
▲ 보금산 줄기 뒤로 남한강과 여주시가 한눈에 보입니다.
▲ 지나온 삿갓봉 여주온천에서 걸어온 능선길이...
▲ 팔각정이 있는 마감산 정상입니다.(13:11)
▲ 오늘 번개팀 산행은 4명이 함께 걸었습니다.
▲ 필자 사긴은 2012년10월 사진을 대체합니다.
▲ 보금산까지 1.9km인데 새봄님과 둘이는 다녀 오기로 합니다.
▲ 우선 식사부터 하구요.(13:14)
▲ 아담하고 작은 정상석.
▲ 양지바른 정상에서 세월 가는 이야기가 길어 집니다.
▲ 마귀할멈바위가 아닌 우회길로 원점회귀 합니다.(14:06)
▲ 학생야영장 주차장 삼거리 도착.(14:45)
▲ 돌아가는 여주온천까지 3.7km.
▲ 가지 마시요라는 산길 표시지요.
▲ 산부추꽃.
▲ ..(15:10)
▲ 성주봉.(15:18)
▲ ...(15:37)
▲ 산길에서 만나면 인사 꼭 합니다.
▲ 철탑 도착하면 거의 온거지요..(15:44)
▲ 행치고개(15:48)
▲ 내려오단 긴 계단ㅇ이 이제 오름길로....
▲ 뚜갈봉 도착.(15:55)
▲ 삿갓봉 온천 도착.(16:14)
▲ 여주온천에 도착하는데 보금산 다녀온 두분도 같이 도착합니다.
독감예방주사 맞았다고 좋은 온천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 제법 그럴듯한 카페도 있습니다.
▲ 각자 차를 가지고 와 저녁식사는 너무 이르다고 사양해 이곳에서 헤어집니다.
▲ 멀지않은 문막의 착한 샤부샤브집으로...(16:40)
▲ 예약석이라고 한쪽 귀퉁이에 앉으라고....
▲ 야채값도 비싸다는데 가성비가 좋은 샤브샤브...
▲ 단돈 만원입니다.
▲ 전국적으로 소문나서 한가하던 식당이 세종과 충북 번호판을 단 관광버스 두대가 도착하니 시끌법적.
▲ 허리 치료중으로 이렇게 산행한다면 담당의사 깜짝 놀라 뭐라고 하겠지만 병원 말만 듣다가는
몸무게만 늘어나고 답답해 차츰 차츰 산행거리를 늘려가는 중입니다.
오늘도 느릿느릿 답답한 산행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100mot 아침바다
첫댓글 산행 맴버님들이 하나 둘식 몸이 안 좋아지시는 관계로 오랜만에 산행을 한것같습니다
역시 산꾼은 산에 가야 기운이 나고 몸이가벼운것 같아요
요즈음 환절기라 그런지, 몸이 찌부득하고 안좋는데
마감산을 다녀온후 가벼워젔거든요
떨어지는 낙엽길을 걷는것도 낭만적이였고
때도 모르게 ,피여있는 진달래가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렇게 대 자연속에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함께, 하신 산님들, 반가윘고 즐거웠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지지맥길인데 집과 가까워 자주 찾는 곳이지요.
그렇게 볼것은 없는 산이지만 작은 오르내림의 10km왕복종주는 운동으로는 최고지요.
소나무숲길도 좋은 약 19.000보 정도 걸었는데 허리에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느릿느릿 답답한 걸음에 맞춰 완주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심에도 감사합니다.
가성비 좋은 샤브샤브집도 가끔은 찾아갈만 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사람 맞네요
두사람 모두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