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태풍 '힌남노'는 이제 동해 북부 먼 해상으로 물러갔고 하늘은 맑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잔재가 남아 피해가 컸던 부산,울산,포항등
우리나라 남동부지역은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쏫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동해상의 물결이 높은데요.
오늘 오전까지는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낮부터 구름이 걷히면서 파란 하늘이 드러난 곳이 많았는데요.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과 대전의 아침 기온 17도,청주,전주,광주18도등으로 17~19도에 머물겠지만,
한낮에는 서울,청주,대전27도,전주 28도,광주, 대구 2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맑고 큰 일교차의 가을 날씨가 예상돼 이동하시는 길에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