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봉사단
▪창단 : 2009년 8월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봉사단 창단
▪목적 : 복지관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 강사들과 수강생이 함께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참여하기 위해 창단 하였습니다.
▪구성 : 조직도 인원구성- 교육강사 23명, 수강생 봉사자 242명
▪운영 : 모집, 홍보, 총무, 규율반장 등 각자의 역할을 어떻게 분담하여 운영하는지 작성
봉사단 단원은 복지관 강사들이 주축이 되고 수강과목별 희망자로 봉사 소그룹 단원을 모집합니다. 복지관 홈페이지에 봉사단 인터넷카페 베너를 만들어 봉사단 카페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봉사단에 관련된 여러 홍보물과 봉사활동 일정, 봉사활동 사진 자료 등을 자유로이 게시하게 하여 봉사단원이 모두 공유하고 있습니다. 봉사단의 총 책임과 지휘는 단장과 부단장이 관리하며, 봉사단 카페관리와 봉사활동 공지 및 봉사활동인증서제출 등을 총무가 담당하고 있으며. 또한 소그룹을 운영하는 강사들이 소그룹 단원을 관리하여 각자의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요활동
-봉사활동 :
저희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봉사단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은 크게 정기적 봉사활동과 비정기적 봉사활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기적 봉사 활동
1.경로당 어르신 급식봉사(상대원선경아파트) : 매주 토요일
2.결식아동을 위한 밑반찬 지원 : 월2회
3.제과제빵 간식 지원봉사(시온의집/우리공동체/선경아파트경로당/차상위계층 가정청소년)
정기적 지원 : 주3회
4.요리 밑반찬 지원 및 아동 초청 요리교실 운영(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을 위한 아동) : 월2회
5.환경개선 지원활동(요양원시설/효성너싱홈) : 2회
6.홈패션 생활용품 제작 지원(차 상위 계층 가정) : 수시
7.이,미용 봉사(치매 노인과 기초수급대상자 등) : 2개 봉사 팀 : 월6회
주된 봉사 장소: 상대원1동자치센터, 상대원2동자치센터, 성남시노인보건센터,
상대2동(제2복지관)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가정방문봉사(거동불편노인).
근로자복지관.
8.요가재활봉사“거동불편노인”(성남시노인보건센터) : 주2회
9.자연보호봉사활동(월1회)남한산성 등
10.불우이웃돕기 바자회(년1회)
11.명절음식제작지원(년2회) : 노인시설/시온의집, 장애아시설/우리공동체
12.김장김치지원(년1회) : 노인시설/시온의집, 장애아시설/우리공동체
13.장애청소년 나들이 행사(년1회) : 장애아시설/우리공동체
14.어버이날 위문방문 및 선물 지원(년1회) : 노인시설/시온의집
15.어린이날 위문방문 및 선물지원(년1회) : 장애아시설/우리공동체
16.입원환자들을 위한 위문공연봉사(월2회) : 의왕 계요 병원
◎비정기적봉사활동
1.재활지원프로그램(미술놀이치료, 풍선놀이, 손글씨 쓰기, 품아트 만들기 등) : 수시
2.태안반도 기름띠 제거, 천한함 침몰 장병 돕기 바자회 등 : 필요시
3.연계봉사활동(아름다운 가게)과 희귀병 어린이 돕기 공동 바자회 개최 : 필요시
-후원활동 : 아동복지시설 교육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요리지도 후원방법 모색 중
■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봉사단 Interview
1.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봉사단은 어떤 단체인가요?
About us 근로자종합복지관은?
한국노총성남지역지부가 2006년부터 성남시로부터 전관위탁(시설,교육)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근로자와 시민들의 지위 향상과 근로의욕증진, 건강한 근로문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ajor business 복지관의 주요 사업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근로복지사업, 시민복지사업, 장학사업, 노동법률. 생활법률 지원 사업,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동아리 봉사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
근로복지사업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관내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노동복지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교육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직업윤리와 근로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의 산업경제 발전과 올바른 노동문화의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근로자, 노령 근로자, 실직자등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들을 상대로 전문화된 교육(맞춤형일자리교육사업),요리,제과쩨빵,피부관리,예쁜글씨,천연화장품,미술심리,네일아트 등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여 이직, 재취업, 창업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시민복지사업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성남시민 들에게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편하게 복지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며, 기능(요리자격증), 교양, 취미 강좌 프로그램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호간 공동체의식을 형성 지역발전의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학사업 2002년 한국노총경기도장학문화재단과 성남시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성남근로자 장학재단”은 산업체 근로자 및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노동법률 상담소 운영 근로자 및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적 고충에 대해 법률지식 전달은 물론 전문적인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해 주어 피해사례가 없도록 사전에 조치하고 상담 이후 직접 소송을 제기하거나 부당 노동행위 신청 등 실질적인 법률구제를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및 고령자 재취업 증가에 대한 처방으로 지역 노사협력 패키지 사업에 일정부문 참여하여 고용촉진을 위한 재교육과 취업정보 및 구인. 구직활동 등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남시민 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고용노동부와 성남시가 지원하는 “성남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성남시 거주 미취업자를 위해 IT(웹/게임) 프로그래머(안드로이드 &JAVA 프로그래머 과정) 및 IT(웹/게임) 3D 그래픽 인력양성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취업 알선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처음 어떻게 구성되었고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처음 봉사의 시작은 복지관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강사모임에서 보람 있
고 의미 있는 무엇이 없을까 의논 하다가 봉사활동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모여 할 수
있는 것으로 요리 봉사가 적당하다 생각하여 한달에 한번 복지관 제빵실에 모여 빵과 쿠키를 만들어 수혜
처에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복지관 근처에 있는 무의탁 노인들이 생활하는 시온의집을 알게 되어 그곳으
로 수혜처를 정하고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드리며 간식도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그러다 어르신들이 평소 생활하실 때 특별한 여가 활동 없이 그냥 계시는 것이 마음에 걸리게 되어 어르
신들에게 재미있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생각하다가 우리 강사들이 가지고 있는 전공을 접목하여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재활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술놀이치료, 풍선놀이, 폼아트 만들기,
손 글씨 쓰기, 노래 부르기, 시니어 요가, 피부관리 하기 등 이런 활동을 통하여 손과 몸을 많이 움직여
뇌에 자극을 주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시온의집의 봉사활동을 계속 하던 중 정신지체 장애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우리공동체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
니다. 그 곳은 다른 곳과 달리 도움의 손길이 많지 않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봉사의 내용
은 시온의 집과 비슷한 반찬과 간식 제공과 재활프로그램 진행이었습니다. 정신지체 아이들을 위해 재활프
로그램으로 미술놀이치료, 풍선놀이, 폼아트 만들기, 손글씨 쓰기 등,봄나들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1년 3월부터는 “경로당활성화지원체계구축사업” 자원봉사단체로 참여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상대원동
선경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급식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3명의 강사들이 5~6명씩 4조로 나눠 밥과
국, 반찬을 만들어 배식을 하고 어르신들의 식사가 끝나면 마지막 설거지와 뒷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는 강사뿐만이 아니라 복지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도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하여
더 큰 나눔을 나누고자 각 교육부서에서 소그룹 봉사활동을 조직하여 현재 11개의 소그룹 봉사활동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과제빵반 근로자반 수강생들이 교육시간에 배운 제과/제빵 기술로 빵과 쿠키
를 만들어 시온의 집과 우리공동체, 선경아파트 경로당, 조손가정, 편부·편모 가정에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예쁜글씨반 수강생들은 여러 곳의 요양원을 찾아 다니며 보다 쾌적한 요양원의 환경조성을 위하여
환경판과 기타 소품을 만들어 주고, 요양원의 허전한 벽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벽에 그림을 그려주는 등
환경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강생들이 복지관에서 배운 기술을 이용하여 봉사활동에 활용함
으로써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 상호 배워가며 느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3.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나 보람된 순간은 언제인가요?
올해 3 번째로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바자회를 개최하기 위해 행사 3개월 전부터 강사와 수강생, 복지관 관계자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바자회에 판매할 수공예 용품을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고, 재활용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하며, 먹거리 장터를 위해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긴 준비 과정 속에서 누구하나 불평 없이 참여해 주신 복지관의 많은 수강생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노동문화제 행사장인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개최하여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조합원과 우리 복지관 식구들뿐만이 아니라 성남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노총성남지부와 적극 협력하여 성남시 관내 산업체 근로자 와 모든 시민이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나눔 정신이 보다 많이 확산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4. 봉사하시면서 생긴 봉사철학도 있으실 것 같아요? (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봉사활동.
하고 싶은 일이었으나 시작하려고 해도 방법을 몰라 선뜻 행동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강사들의 모임 장소에서 계기가 마련되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져서 미약하나마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봉사를 할 때는 우리가 베푸는 나눔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하고보니 나눔은 궁극적으로 나를 위한 봉사란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거듭되는 나눔 속에서 채움도 알아가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인 볼런티어(Volunteer)란 말은 “이웃 사랑을 위해 신으로부터 부름 받은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봉사활동은 단순이 자기 선택으로써가 아니라 필요(need)에 직면한 소명(calling)으로서 자주적 결단이 필요한 봉사입니다.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봉사로 한국노총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와 더불어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의 나눔 운동 확산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노력 할 것입니다.
5. 앞으로 계획이나 다짐이 있으신지요?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을 통하여 우리지역 모든 이들의 삶이 아름답도록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는 봉사단이 되고자합니다.
행복한 봉사단과 수혜처의 만남이 지역사회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과 채움 6월호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 자세를 말씀드립니다.
1. 사랑, 창의, 협동,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의 봉사단이 되도록 한다.
2. 수강생 봉사자들의 참여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마련한다.
3. 교육을 통한 질적인 봉사로 봉사단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4. 소그룹 활동에 어려움이 없는지 서로간 잦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5. 어떠한 어려운 여건의 수혜처도 차별없이 진심을 다해 봉사에 임한다.
6. 나눔을 실천하는 날은 봉사단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7. 항상 겸손한 자세로 어려운 이웃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의 발굴에 힘쓴다.
8. 언제 어디서나 활짝 웃는 모습으로 희망과 행복을 전한다.
9. 나눔과 채움의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지역 곳곳에 필요한 봉사단이 된다.
10. 우리는 이러한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다.
★ 내용 회신 시, 활동사진이나 단체사진도 함께 첨부하여 보내주세요. (여러장)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 인숙 단장님!!
여로모로 수고가 많으시네요!!!노고가 많으신 단장님 덕에 우리는 많은 발전을 한답니다
ㅎㅎㅎㅎㅎ... 이런 일은 유광숙총무님의 수고가 제일 크지요!
무엇보다도 샘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무엇을 하던 힘이 되는 것이고요.**^_^**
언제나 앞에서 이끌어주시는 분들이 고생많아요~~
뒤에서는?? 당근!! 열심히 따라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