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팀 범어사 사찰 안내는 장인권, 송희윤, 주분남 포교사님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대명 배성근 지부장님 지원 나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제 밤 연등행렬 행사 후라서 평소보다 많지 않은 외국인 방문이었지만
프랑스 부부의 많은 관심과 질문으로 보다 자세한 설명들이 각 파트에서 있었습니다.
총 세 팀-홍콩 2분, 호주 2분, 프랑스 부부-에 대한 안내 봉사를 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파 합장 _()_
* 이번 사찰안내시, 인도계 호주인 2명으로 부터 받은 질문들입니다.
사찰안내시 참조하세요.
1. 한국에 불교가 전래된 시기와 방법은?
2. 한국에 천주교나 기독교가 전래된 시기는?
3. 현재 각 종교의 신자비율은?
4. 현판 등에 쓰여진 글자가 왜 한글이 아니고, 한자인가?
1. 48AD 해상통한 가야불교와 372AD에 육지 통한 고구려 도입 두가지 설이 있음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통한 북방불교로서 대승불교이며, 스리랑카와 태국 등과는 조금 다름.
2. 약 200년전 천주교가 도입되었지만, 조선시대에는 유교 외에는 모두 억압받았으며, 1900년부터 기독교가 점차 늘어나다가
실제로는 1945년 해방후 이승만대통령과 함께 미국 등에서 온 기독교가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므로 그 역사는 짧음.
3. 해방 초기에는 불교신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비슷한 수준 이거나 더 낮아진 상태임.
4. 오래된 절들은 대부분 한자로 쓰여져 있고, 최근에는 한글을 사용하는 곳도 있음.
왕족/귀족불교에서 서민불교로 변하여 갔으며, 귀족들은 한자를 주로 사용했음.
약 600년전에 한글이 만들어졌지만, 50년전까지도 한자와 한글을 혼용하였음.
대충 이렇게 답했습니다만, 참조하여 적절하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대명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