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일시 :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10시
■ 모임장소 : 이편한작은도서관(양주로 33)
■ 참석인원 : 정은이, 심수민, 정은희, 이보희, 최명희
■ 발제자 : 정은희
■ 함께 나눈 이야기
→ 나리 아빠의 역할이 궁금했다. 존재감이 없는 것 같았다. 아빠의 존재가 아이의 성격으로 표현된다.
→ 사회성은 가족과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형성된다.
→ 일본의 애니메이션 중「마루 밑 아리에티」가 생각났다.
→ 등장인물에서 장난감 나눠주는 사람과 화원주인이 처음에는 같은 인물이라 생각했다. 형제라니 반전이였다.
→ ‘동무’라는 표현이 요즘에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라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다.
→ 전반적으로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내용이다.
→ 다른 등장인물과 확연히 구별되는 나리의 케릭터 표현방식이 좋았다.
→ 만화라는 장르를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도 있다. 처음 접했던 만화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웹툰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새로운 흥미를 느꼈다.
→ 아이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만화를 보기 시작했다. 어도연에서 왜 만화에 대해서 고민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 우리 어도연은 만화 접근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작품성, 유익성등에 앞서 시대변화의 흐름을 먼저 이해하고 접근해야 될 것 같다.
→ 만화책 중 「나리 나리 고나리」는 차분하게 읽어졌다. 스토리 라인이 좋았다.
→ 백일홍과 관련해서 이야기속에 이야기는 읽기에 쉽지 않았다. 당화스러운 전개다.
→ 바람직한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문학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접근해야 할 것 같다.
→ 고전이라 함은 세월을 이겨내는 표현방식이 아닐까?
→ 다양한 세월을 이겨 낼 힘이 있는 웹툰이 있을까 나중이 궁금하다. 시간을 견디는 힘이 있는 웹툰을 기대한다.
■ 공지사항
→ 5월 27일 (금요일) 다음 모임은 다시 투썸에서 합니다. (도서관 공사가 있습니다.) : 발제없이 4월 회보진행합니다.
→ 6월 3일(금요일) 발제는 심수민님. 발제책은 추후에 단체톡방에 공지합니다.
첫댓글 명희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