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xtxrebbeN8
다른소린 중국어 모릅니다.
학교 다닐때 배웟던 1800자 한자가 전부..
다른소리 고등학교 시절엔 상업학교에서는 제2 외국어 과목조차 없엇습니다..
공부라면 살이 떨리게 싫어 햇던 다른소리에겐 참 좋앗엇지만
지금 와서 되 돌아 보면....영어 말고 다른 언어를 더 배울 수 잇엇다면...참 좋앗겟다 시포요..
읽고 쓰는 원리만 알아 두어도.....사전 들고 파고 들어 가 볼 수 잇쟎어..
더 공부하고 싶어지면 더 쉽게 공부 할 수 잇을 것이고...
중국어...일본어가 ...가장 아쉽습니다..
독일어 프랑스어는 지금도 배워보고 싶은 생각은 별루 없습니다..
이쪽은 영어면 충분하다 싶고요..에스파니어 라면 모를까??
하부한---아프카니스탄
와?주랑....와칸화랑
중국신강.....중국 신장..
내용을 알고 잇쓰면 한자 추정을 해 볼 수 잇습니다.
다른소리가 미국에 가서 차를 랜트하여 la에서 라스베가스 까지 달려 봣다고 햇지요??
완존히 혼자의 힘으로....순전히 다른소리 영어로만 ....
그러니까.....
미국의 껍다구에서도 맨 밖앗껍다구만 살짝 보고 온 셈입니다..
설악산 가서 ..설악동만 보고 온 것
요즘이야 ...이딴건 ..이야기 꺼리도 아니겟지만.
미국 가 봐냐????......정도로도 훅까시 입퐈이 줄 수 잇엇던 시대라면 ...이야기가 되지요..
시에라 네바다 평원을 가로질러 달렷을때의 그 느낌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우리에게 없엇던 지형이다 보니....그 인상은 더욱 깊엇던것 같습니다..
글구..
그때만 해도 미국이 오늘날 처럼 살벌하지도 않앗고....쏴 돌아 다닐만 햇습니다.
물론 살벌한 경험을 하기도 햇지만...우리가 당사자라는 생각은 들지 않앗지요.
그때 만도 여전히 조국 근대화의 잔영이 어른 거리던 시절이라..
미국은 여전히 가 보고 싶은 나라...배워야 할 나라 ...최고의 나라 엿지요..
가서 보니...
따른건 모르겟고...그 넓고 너른 땅 ...그것 하난 정말 부럽더라고요..
일본 프로레슬링의 아버지....력도산..
력도산은 출세를 하기 위해 일본에 왓고 ..일본인이 되엇고...일본에서 원하던 출세를 하엿습니다.
그러나 조선인으로써의 소외감에서 자유롭지 못햇고
조선인으로써는 남도 북도 아닌 경계인으로 살아야 햇습니다..
당시 체체 경쟁에 올빵질 하고 잇엇던 남한 정부의 강력한 초청으로 한국에 왓던 역도산은
한국인 영웅이라는 세인들의 환호를 멀리하고......일부러 일본 통역을 썻고..일부러 일본인의 모습을 연출 햇습니다.
그의 괴팍한 성격은 그가 헤처 나왓던 환경으로 설명할 수 잇습니다..
역도산은 스모를 그만 두고 프로레슬러가 되기 위해 미국을 갓습니다.
그는 프로레슬링의 권선징악의 쇼적인 특징이 일본에서도 얼마든지 흥행 시장을 만들수 잇겟다는 가능성을 갖고 되 돌아왓고..
천황아래 력도산이다....는 .......그야 말로 대박을 터트렷습니다.
하지만 그는 늘 술과 약물에 쩌러잇썻고 ..김일 이노끼 등 ...문하생들을 폭행햇습니다.
그러다 야구자와 작은 시비로 비극적인 죽음을 하게 됩니다.
역도산 삼각편대....왼쪽 부터 김일(오오키 신따로) 자이엔드 바바, 안토니오 이노끼...
세사람 모두 이미 고인이 되엇습니다..
이런 역도산의 인생에서도 늘 웃고 명랑햇던 시절이 잇엇습니다..
그가 미국에서 프롤레슬링을 배우던 때엿고
역도산은 항상 즐겁게 이때를 이야기 햇다고 합니다....가장 편안햇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정작 역도산이 이야기 햇던 그 미국은 ..우리가 생각 햇던 사상적으로 고차원 적인 미국의 자유로움도 아니엇고 미국의 문화 미국의 풍요로움 따위도 아니 엇고
일본에는 잇지 않는..일본은 갖을 수 없는 미국만의 특징이엇습니다..
-차를 타고 하루 종일 달려도...사람을 볼 수 없다.........................역도산
아마도...시에라 네바다 평원을 내 달렷던 다른소리가 받앗던 느낌도 그런 것이 아니엇을까...
그런데 왜 그런것이 그런 감동을 주지요??
당연히 미국도 처음부터 높은 빌딩이 잇고 여기 저기 쫙 쫙 뻐든 포장 도로가 깔린 나라가 아닙니다....
오늘날의 미국의 도로망은 ..아이젠하워 시절에 완성된 것으로 그리 오래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때 부터 미국인들은 자신의 차로 자신들의 나라 구석 구석을 달려 볼 수 잇게 된 것이지요..
우리가 한국전쟁으로 정말 원없이 상호간 때리고 부시고 잇던 그 시절에 미국인들은 자가용 여행을 시작 한 것이지요.
등소평의 개혁 개방은 ...공산주의 국가로써 견디기 어려울 만큼의 빈부격차를 낳앗습니다..
천안문 사태도 등소평의 개혁개방의 부작용을 주요 원인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때 등소평은 말 햇지요..
-먼저 부자될 수 잇는 사람 부터 부자가 되고 ..그 다음 부자가 될 수 잇는 사람이 부자가 되면 된다
-먼저 동부 연해지역을 개발 하여 부자가 되게 하고...그 돈으로 서부내륙지역을 개발 하겟다....일에는 순서가 잇다..
우리로 치면 서울 먼저 지방 나중....경상도 먼저 전라도 나중 ...그런 셈이지요..(와.... 갑자기 기분 더러지네..)
등소평의 이런 약속이 과연 지켜 졋느냐???
약속햇던 서부 대 개발은 이루어 졋는가??
다른소린 모릅니다...
또 통계치 들이 밀며 ...이렇다 저렇다 서구식으로 꼬치 꼬치 따져 물어보고 싶다면 ..그리 하기시 바랍니다..
그냥 저 정도 비됴면 충분 할 것 같습니다..
중국인들도 자신들의 차로 잘 닥힌 도로를 따라 자신들의 나라여행을 시작 햇습니다.
티벳이나 신장 지역...중국의 가장 외진 변방지역 여행을 담은 많은 비됴가 올라와 잇습니다..
유감스런운 것은 ...거의 대부분이 중국어로 올라온 것들이라..도무지 내용을 모르겟다는 것인데
가끔씩 저렇게 영어 자막이 가능한 것도 잇습니다..(한글 자막은 더 어렵습니다)
우선 그 풍광에 빠저들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갖고 잇지 않는 것이니 ...더욱 그런듯 합니다.
위 비됴는 중국당국의 선전비됴는 아니지만...상당히 중국중심적인 비됴 인 듯 보입니다..
그런 것이 거슬리면 걸러 보면 될 듯 합니다...
다른소린 오히려 이런 것이 더 좋습니다..
이런 설명이 중국이 어떻게 변화되어 왓는지를 알 수 잇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우리가 이루어 낸 성취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처럼
저들에게도 저들이 이루어낸 성취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은 당연합니다..
서구..백인놈들 처럼 잔인한 전쟁을 한것도 아니고, 식민지 착취나 인종 청소를 통해서 성취한 것이 아니라면 더욱 그렇겟지요..
이도 저도 그런것도 다 생각하기 싫다면
그냥 ....풍광감상이나 하시기 바랍니다...
-차를 타고 하루 종일 달려도...사람을 볼 수 없다.........................역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