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작년엔 6번정도 가봤는데, 올해는 제대로 가보지 못했군요
7월달에 멤버쉽카드제도가 변경되었고,
베니건스매장 중에 유일하게 브런치메뉴를 적용한 곳이라 코엑스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10시 정각에 갔는데, 역시 매장안 손님이 없었습니다^^;;
10시면 너무 이른 시간대이죠~!
나중에 생각해 보니 메뉴사진을 자세히 찍진 못했군요.. 제 불찰입니다..
이제 매장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매장 주변은 마치 카페처럼 꾸며놓은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테이블세팅 찍다 눈에 확 띈게 있었는데..
바로 "클래식 빙수", "녹차 빙수" ㄷㄷㄷ;;
베니건스가 이제 팥빙수제품도 파는군요 헐..
한번 먹어보고 싶긴 했으나, 패스트푸드 팥빙수계열보다는 2배정도 가격이군요 ㅡㅜ
베니건스&마켓오 매장은 베니건스 빵 혹은 워터 크래커+딥 소스를 제공하는데요.
코엑스점은 워터 크래커+딥 소스를 제공하는 군요
* 작년에 방문했을때는 크래커가 아니라 스틱과자를 줬던 기억이 나는군요..
* 서울역점은 베니건스 빵/워터 크래커를 동시에 준걸 보니 매장마다 차이가 있나 보네요
브런치메뉴를 먹는데, 비싸게 음료류 시킬 필요성이 없어서..
미네랄워터로 때웠습니다^^
테이블세팅...
티슈와 물티슈...
워터 크래커를 딥 소스에 찍어먹어봤습니다.
상큼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저절로 찍어먹게 된답니다.
아참, 워터 크래커+딥 소스는 베니건스 매장과 마찬가지로 리필이 가능하니깐..
실컷 먹어두세요 ㅎㅎ
두부 카르파치오(정상가 : 14,000원 브런치가: 7,900원)
부드러운 연두부+샐러드야채+참깨드레싱과의 만남
처음 먹어봤지만, 나름대로 괜찮네요..
특히, 두부위에 가쓰오부시를 올려놓게 특징이네요.. ㅎ
다만, 연두부가 너무 연하기 때문에 다른샐러드와 달리 숟가락이 필수!!!!
치킨 퀘사디아(정상가: 15,700원 브런치가:7,900원)
몬테크리스토를 먹을려고 했는데, 기름기 없는 걸 먹고 싶어서 치킨퀘사디아로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퀘사디아가 먹기 편하고 맛있어서....
야채피클도 아삭아삭 하군요...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나갔습니다.
아침에 저 혼자 방문해서 그런지 구지 말을 하지 않아도
직원분이 워터크래커랑 야채피클, 미네랄워터 채워주시는 걸 보고
엄청 감탄했습니다.
역시 베니건스는 서비스도 굿~!!!!
첫댓글 건강식으로 드셨네요~~ 즐기되 살은 안찌게~^^
브런치에 느끼한걸 먹기엔 좀 부담이 되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브런치메뉴가 점심가, 저녁가의 반값정도...
음.. 브런치 저렴하고 좋군요. 그 시간에 코엑스에있을 가망성은 별로 없는게 흠이지만;; 포장이되면 좋겠네요ㅎㅎ
포장 가능합니다.. 단, 할인카드 적용은 불가..
아~ 맛있겠어요^^ 언젠간 저도 혼자 즐겨보겠다는!!
뇽뇽이님도 혼자 식사하는거에 대해 용기를 가지세요
워터크래커 맛있어서 종종 사먹는.ㅋ 딥소스에 찍어먹으면 훨훨 마시쓸거같아영~+_+!!
딥소스가 요구르트맛인것 같은데.. 정말 맛있었어요 ><
브런치는 몇시부터 몇시까지 적용인가요? 그리고 모~든 메뉴가 다 반값정도 되나요??? 근데 전 음식도 맛있어보이지만 크래커가 참 맛있어 보이네요.ㅋㅋ
아침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적용됩니다. 모든메뉴는 아니고 일부메뉴만 거의 반값에 해요.. 베니건스 매장정보 코엑스점을 클릭하시면 브런치메뉴에 관해 팝업이 뜸
우와..브런치가 참 저렴하고 좋아보여요! 영화보고 밥먹기 딱 좋은 시간인듯ㅋㅋ
아 열한시 반까지만 주문 들어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여덟시반쯤 조조보고 열한시쯤 가서 브런치 먹을까 생각했었다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