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머리는 예전에 기억력은 상당히 좋으나
응용력이 부족하다고 했고 그래서인가 지금도
조금 깊이 생각하거나 하면 머리가 아프고 해서 중도에 포기해버렸다
한자를 3급정도로 올리려면 난해하기가 글자 하나가
여러가지로 뜻에 따라 달라지는것 외워도 머리에 남지를 않아서
그만 두었더니만 전에 알던 글자도 도루묵이 되버렸다
오늘 중국어 샘이 자기도 영어공부를 많이 했는데 단어 위주로 햇더만
문장을 외운 친구에 비해 떨어지고해서 그친구는 영어에 유창하나
우리 샘은 그러지를 못한다면서 외국어를 배우고 익히려면
매일 매일 듣고 보고 일고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셨다.
헌데 우리집에는 젊은 사람이 없어서 새로운 것을 배우기가 쉽지가 않은데
스마트폰을 사서도 한참을 애를 먹었었고 인터넷을 요금때문에 전혀 하지 않았다
헌데 아들이 와이파이를 달아주어서 그다음 부터는 집에서는 맘데로 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그 빠른 속도 때문에 컴을 잘 안하게 되었었다
그러다 보니 전화용도로는 별로 사용하게 되지 않고
데이터 쪽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중국어 배우는 한 아저씨가
어느날 내가 모르는것 물어보니 스마트폰에서 찾는다
하면서 자기는 못 하지만 젊은 사람들헌테 물어보면 다운을 받아 준단다.
해서 중국어 샘헌티 물었더만 중국인들이 보는 데를 다운받아서 사용안되고
급한김에 삼성센타로 찾아가 기껏 차레 기다렸더만 기본엡외에는 자기네가
할수 없고 하지도 못한다고 한다. 화~ 머리에서 열이 뻗는다.
그래 시간과 차비를 들여서 간것이 허탕칠 수밖에 없기에
그자리에 앉아 내가 직접 다운을 받아보자 폰이 잘못 되면 바로 여기서 고칠수 있기에
네이버로 찾아가 헤매다보니 뭔 중국어사전 엡 있기에 크릭했더만 내폰에 설치가 되었다
아이콘을 보고 반가워서 보니 중국어 사전으로 내가 원하는것을 찾게 되었을때의 희열
헌데 오늘 수업시간 바로 전에 어느여자가 핸폰에서 소리가 나는데 우리배우는 책에
있는것이 들린다.
샘이 매일 듣고 보고 읽으려면 우선 듣은것, 읽는 것은 내음성으로 느려서...
집에와 스마트폰에 녹음을 활용해보리라 마음먹고
컴에 교재의 cd를 넣고 스마트폰을 과목마다 녹음을 시작
한과목에 회화가 3개 있는것을 녹음하고 저장 다시 들어보니 성공
책 한권 전체 8과목을 전부 녹을 해 놓았다
이제 매일처럼 언제 어디에서나 책과 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듣고 보고 읽어야쥥
회사에 다니면서 컴을 다루어 봤기에 남들이 허는 것 보고
바로 내가 스마트폰을 시도 해 본것이 이렇게 효과가 좋을 줄이야
아들이 엄마는 컴을 할 줄 아니 금새 배울거라 했지만
내가 필요한것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공부하는데 활용이 될줄 정말 몰랐고
신기하기만 하다.
확실히 내머리는 창의력은 없으나 남이 하는것 보면 따라서 하는것은 남보다 빠른 것 같다.
아마도 중국어 동료들은 자식들이 해 주었을 터인데 난 고것을 보고
내가 직접 하게 되었으니..이젠 나한테 전화오는것은 별로 없다
쓸데 없는 문자나 오고 꼭 필요한 전화는 일주일 한두통
나머지는 내가 데이터 이용인데 집에서나 삼실 복지관에서 와이파이가 터져서
그장소에 가면 인터넷으로 필요한것 보고
그외에서는 녹음된 것으로 공부하면 되니까 이제 기계값은 아깝지 않게 되었는것 같다.
처음에 괜히 전화도 별로 없는데 하면서 망설엿는데
전화외에 사용이 많아졋으니...
그바람에 집에 컴이 두대에 스마트폰까지 놀이감들이 늘어가면서
나에 욕구를 채워져서 외롭지 않게 되었다.
세상은 정말 좋을 시구~
첫댓글 예 맞아요 폰활용도 용이하고... .
근데 문제는 시력입니다
스마트폰 으로 인터넷 하다보니 해마다 렌즈를 바꿔야 되던데요..
너무 오래 보면 시력이 빨리갑니다 가급적이면 컴앞에 갑니다
짱 입니다.
휴대폰 볼라 컴할라 시간이 모자라네요.
어떻게나 빨리 시간이 날아가든지 눈깜짝할 새라니까요.
태후님! 대단하십니다.
재미있게 사시는게 좋습니다. 더 재미잇게 사시이소.
전 동사무소에서 중국어 일주일에 한번 3달 배우고 폐강이 되서 배운것도 많지않지만 다 잊어버리고 있어요
태후할메 중국어 계속 하신다니 부럽습니다..
스마트폰 활용~~ 좋아요..
외국어는 안하면 금방 잊어 버려요
나이드니 한국말도 잘 사용안하니 기억하기 힘들적도
난 혼자서 인터넷강의를 40강 듣고 사용도 안히고 쉬니
다 까먹었다가 금년 1월부터 중급반으로 들어가니 생소해서
일주일만 초급책 사서 안본것을 하루종일 일주일을 훑고
현재 적응했는데 샘 헌티 공부방법을 듣고 녹음 오늘 수도권
지하철 이용하며 디시듣기 매일 동화일보 중국어 공부
이젠 준비를 완료 책을 외워야겠더라구요
늙은 머리라 어렵지만 지금은 아주 잼있고 신문회화도 이해가 쉽네요
참 번역기에서 모르는 말 번역기에 대고 말 하면 알켜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