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학고레의 은혜 (삿 15:18-20)
18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9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2)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20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사사기는 12명의 사사들이 410년을 통치합니다
옷니엘 에훗 삼갈 드보라 기드온 돌라
야일 입다 입산 엘론 압돈 삼손
그 외에, 사사기서 밖에 4명이 더 있습니다.
- 야엘, 아비야, 엘리, 사무엘
하나님은 사사기의 공백을 메꾸지 위해 사사 12명을 추가하셨습니다.
비슷하게 - 이스라엘 12지파에 한 지파가 더 있습니다. 레위
비슷하게 - 예수님의 12사도에 한 명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바울
이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에 공백이 없게 하십니다.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세상에 하나님은 은혜를 더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의 성취를 위하여 늘 예비를 확보해 놓으십니다.
우리가 은혜를 놓치고 못미칠 것을 대비하여 +알파가 있게 하십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런 하나님의 은혜로 지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은혜 위에 은혜의 하나님입니다.
당시 하나님 백성에게의 반복되는 영적 패턴이 있습니다.
‘살만하면 – 죄 짓고 – 하나님 징계 - 부르짖고 – 구원자 (사사)’
사사기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런 일이 12번 반복했습니다.
볼 때 안타까운 모습이 아닙니까?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그대로 쭈욱 가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그대로 쭈욱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받은 바 은혜로 (성령충만) – 끝까지 충성 이기를 축복합니다.
12 사사 중에 가장 극적인 삶을 살았던 사사는 삼손입니다.
1. 삼손은 태어나기 전부터 은혜가 있었습니다. 13:3-5
- 성령이 임하셨고
- 사명이 부여 되었습니다.
- 구별됨이 명령 되어졌고
-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러셨습니다.
예수님은 출생 전에
- 성령이 임하셔서 잉태하셨고
- 사명이 부여 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아들로 구별되어졌습니다.
-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우리가 그렇습니다.
우리도 이 땅에 태어나기 전에
- 하나님이 정하셔서 태어나게 하셨고
- 우리가 해야할 사명이 부여 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구별되어졌고
- 성도라, 교회라 이름 지어졌습니다.
2. 삼손은 커서 괴력의 사나이가 됩니다.
헤라클래스 같은? 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자를 찔러서가 아닌 찢어 죽였습니다.
- 성문 문설주를 뽑아서 짊어지고 갑니다.
- 여우 300마리를 잡아 꼬리를 묶어 밭에 몰아 넣습니다.
- 블레셋 군대를 혼자의 힘으로 막아냅니다.
삼손의 그 큰 힘은 온 세상의 전설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우리 예수님이 그러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지혜와 능력이 완전하십니다.
우리 예수님의 사랑의 힘은 무지 막강합니다.
온 세상을 꾀는 사탄을 물리치셨고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을 건지십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그렇습니다.
우리 스스로는 무력합니다.
하지만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강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 9:23)
우리가 나의 힘이 아닌 오직 보혈로 서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세상 힘이 아닌 예수 믿음에 서서 기도하십시오.
우리가 예수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으로 행하십시오.
3. 이렇게 힘센 장수 삼손도 흠결이 있었습니다.
힘센 용사 삼손의 흠결입니다.
- 집을 나가고, 깊은 잠에 빠지고, 함부로 내기하고, 분노도 했습니다.
- 특히 여자 스캔들이 큰 오점입니다.
- 이 부분이 삼손에게는 약점이었습니다.
- 삼손은 이 약점 때문에 죽음에 이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약점을 가지고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삼손의 스캔들을 통해 블레셋을 치고 백성을 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을 사용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완전하심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을 사용하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나의 약점을 들고 그리스도를 의지할 때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약함이 하나님의 강하심입니다.
우리가 다 약점이 많은데
그 약점을 드리며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4. 힘센 장수 삼손의 연약함입니다.
힘센 장수가 연약하다는 말은 앞 뒤가 맞지 않아봅니다.
하지만 삼손도 사람이기에 연약에 들러 쌓여 있게 마련입니다.
강해 보이는 사람 안에는 약점도 있고 연약이 있으니까요..
인간 삼손의 연약은 -- 그의 갈증입니다.
- 목말라 죽을 지경이 됩니다.
18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원수의 손에 떨어질 것 같은 절박함입니다.
18 ...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세상 누구에게나 연약은 찾아 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5. 약점과 연약의 삼손에게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부르짖게 됩니다.
삼손은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18)
18 삼손이 ... 여호와께 부르짖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힘센 용사 삼손이 하나님께 부르짖다니 안심되고 기대가 됩니다.
- 힘만 세고 믿음 없으면 그 조직은 큰 일납니다.
- 똑똑하고 말 잘하고 믿음 없으면 그 나라가 혼란이 옵니다.
- 능력 있고 권세가 크고 믿음 없으면 온 세상이 고통받습니다.
사사 삼손이 하나님께 부르짖음은 그 세대에게 복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은 하나님게 부르짖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연약을 딛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강하고 부해도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은 그 누구든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하나님께 부르짖은 여러분은 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는 입을 가진 나라는 복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는 이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6. 삼손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샘물이 솟아나게 하셨습니다.
19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은 그 샘의 물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고 소생합니다.
19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하나님이 주신 물은
- 물 한 모금이 아니었습니다.
물 한 잔이 아니었습니다.
물 한 두레박이 아니었습니다.
물한 바케쓰가 아니었습니다.
펑펑 솟아 나는 샘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더 크게 주십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고후 9:8)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엡 3:20)
갈증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음을 주저 않기를 바랍니다.
구하는 것보다 능히 더하여 주실 하나님께 부르짖읍시다.
이렇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무엇이든 좋은 것입니다.
- 샘물을 주셔도 생명이고,
- 말씀을 주셔도 우리에게 은혜이고
- 상황을 주셔도 우리에게 축복이고
- 고난을 주셔도 우리에게 성장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감사로 받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을 붙드고 나아갑니다.
기쁨 중에도 고난 중에도, 평안 중에고 바쁜 사역 중에도~~
5. 삼손은 그곳을 ‘엔학로레’라 이름합니다.
* 엔학고레 = 부르짖는 자의 샘
삼손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샘물을 열어 주셨다해서입니다.
우리에게 엔학고레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부르짖는 자에게 터지는 샘의 은혜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부르짖고 하나님은 샘을 터트려 주시고...
엔학고레의 은혜는
1. 삼손은 죽을 지경이 되어야 하나님을 의지하여 부르짖습니다.
2. 하나님은 삼손이 죽기 일보 직전에 응답하여 샘을 터트리십니다.
하나님이 바로 처음부터 도와주시면 좋잖아요?
하지만 하나님은 지켜 보시다가 간당간당할 때 붙들어 주신다.
왜 하나님은 미리 안 막아주시거 안 도와 주시고 막판에?
왜 하나님은 처음부터 안 도와 주시고 간당간당할 때 도우실까요?
== 하나님이 사람에게 골탕 먹이려고가 아닙니다.
== 하나님은 사람이 죽기 직전까지 안 부르짖는 악함을 잘 아십니다.
== 하나님은 미리 처음에 도우시면 하나님을 부인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사람은 그렇습니다.
사람은 죽기 직전에까지 가야 그 때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다 해주시면 하나님이 없다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빠르게 돌아올수록 이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께 부르짖읍시다.
3. 우리는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엔학고레의 은혜도 골든타임이 있었습니다.
삼손이 죽기 직전이었습니다.
골든타임은 나무나도 중요합니다.
- 사람이 7초 숨 막히면 실신
- 5분 숨 막으면 뇌 손상 시작
- 2시간 내 처치 받지 않으면 편마비 등
저희 형 신근경색 ... 30분이 골든타임 최소한 두 시간 내에 갔었으면..
설교 준비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성령이 설교 아이디어를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얼른 메모
성령께서 입에 기름칠 해 주실 때가 있다. 그 때 바로 충성
- 성령께서 기도를 강력히 요구하시는 타임이 있다.
예) 성산교회 박효신 집사님
예) 팔봉산 기도원 다녀오다가 강력한 기도의 마음
사역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예) 청년이 집회 참여.. 강사님이 예언을 합니다.
“주님이 이 청년을 사역자로 귀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이 청년은 어떻게 해야죠?
신학교를 가고 공부를 하고 하나님이 쓰시도록 준비
하나님이 쓰실 곳으로 나아가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일 뭐든지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런데 50년이 지난 지금도 기도만하고 있답니다.
“주여~~하나님 나를 써주소서”
나이가 70이 넘었습니다.
골든 타임을 놓친 것입니다.
은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자
기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자
봉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자
<찬양>
성도들이 이 시간은
좋은 기회 놓치고 슬피 후회 말지니
찬송 내 주의 보혈은
오 주님 나를 붙드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