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상 스카이워크 개장
포항의 스페이스워크를 이어!
동해안 관광의 또 다른 랜드마크를 소개해 드립니다.
포항 영일만 바다를 보며바다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 같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해상스카이워크가 4월 13일개장했습니다.
해상스카이워크는4월 30일까지 임시운영 기간을 거치는데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누.구.나.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정식 운영은 5월에 진행됩니다. ※
해상스카이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 길이 463m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스카이워크인데요.
해상스카이워크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해상스카이워크의 바닥은 투명한 특수 유리로 제작되어 있는데요.
마치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색다른 느낌과 스릴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해상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깊이 1.2m의 자연 해수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자연 속 휴식, 힐링 공간이조성되어 있습니다.
영일만 바다를 거닐며스릴 넘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료 : 무료
주소 : 북구 여남동 412-2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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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간문화대상’ 종합 1위 아름다운 도심·바다 전망 한눈에
333m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발돋움
스페이스워크 전경. /포항시 제공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과 화합의 상징이자 포항 대표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이다.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돼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상으로 선정된 ‘스페이스워크’는 포항 환호공원 내 설치된 국내 최대의 체험형 조형물이다. 롤러코스터처럼 생긴 가로 60m·세로 57m·높이 25m의 곡선형으로 이뤄져 총 길이 333m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면 환호공원과 포항제철소,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변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포스코가 환호공원 명소화를 위해 제작한 뒤 지난해 12월 이를 포항시에 기부채납했다.
개장 이후에는 11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포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스페이스워크 체험을 위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22년 한국 관광 글로벌 광고의 촬영지로도 선정돼, CNN을 포함한 국내외 여러 방송매체에서 스페이스워크 방문 촬영을 하고 있으며, 거제, 창원 등 전국 지자체에서도 앞 다퉈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