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한국 원산의 '돌단풍(바우나리)'
범의귀과/돌단풍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생명력', '희망'
학명 Mukdenia rossii (Oliv.) Koidz.
개화시기는 3~5월이며 꽃은 흰색 또는 연분홍으로 핀다. 꽃대는 잎이 없고 원뿔모양 꽃차례를 형성한다. 꽃잎은 5∼6개이며 달걀모양이다. 굵고 거친 줄기가 바위 표면에 붙어 자라며 곳곳에서 잎이 생겨난다. 여러 장의 잎이 자라고, 단풍나무와 비슷하게 잎은 5~7 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털이 전혀 없어 밋밋하고 윤기가 난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모양이며 익으면 2개로 갈라지고 많은 씨앗이 들어 있다. 유사종으로는 돌단풍(Mukdenia rossii (Oliv.) Koidz.), 큰돌단풍(Mukdenia rossii f. multiloba (Nakai) W.T.Lee), 돌부채손(Mukdenia acanthifolia Nakai )
바위정원에 심거나 수반에 심어 관상한다. 어린 잎과 꽃이 피기 전 연한 꽃대를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전초는 강심(强心), 이뇨(利尿) 작용을 하는데, 심장박동이 너무 빠른 것을 느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계곡가의 습한 암벽에 붙어산다. 화단에 심을 때는 반그늘에 심으면 된다. 화분에 심을 때는 돌을 올려 이끼를 붙여 놓고 뿌리가 활착될 때까지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습도를 맞추어 줘야 한다. 7~8월에 결실된 종자를 바로 뿌리고, 가을에 뿌리나누기를 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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