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천체다. 지구 밖 천체 중 인간이 발을 디딘 유일한 위성이기도 하다. 특히 31일 밤에는 5년 만에 슈퍼문(만월)과 블루문이 동시에 나타나는 ‘슈퍼 블루문’이 떠오른다. 올해 가장 크고 가장 밝은 달이다. 남산 산책하며 슈퍼 블루문을 감상해요
△보름달의 다양한 모습
슈퍼문은 과학적으로 정의된 단어는 아니다. 이 용어는 1979년 미국의 점성술사 리처드 놀이 제안했다. 그는 ‘지구 근지점에 90% 가까이 다가온 초승달이나 보름달’이라고 정의했다. 천문학적 공식 명칭은 근지점 삭망이다. 블루문도 이름과 달리 실제로 파랗지는 않다. 여기서 블루는 푸르다의 뜻인 ‘blue’가 아니다. 서양에서는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달을 ‘우울한 달’혹은 ‘배신하다(betray)’란 뜻의 고어인 ‘블루(belewe)’를 붙여 ‘배신자의 달’이라고 부른 것을 어원으로 보고 있다. 즉,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이 바로 배신자의 달이다.
슈퍼문과 반대로 지구에 가장 멀리 떨어져 작게 보이는 보름달을 ‘미니문(mini moon)’ 혹은 ‘마이크로문’이라고 부른다.
개기월식으로 인해 나타나는‘블러드문(Blood moon)’도 있다. 월식은 보름달이 뜰 때만 일어난다.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상에 놓일 때 달이 지구 그림자 속에 들어가 햇빛을 받지 못해 달이 가려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달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태양광 중 붉은색 계열이 지구 대기와 부딪쳐 산란을 일으켜 달에 붉은색 그림자가 드리워져 빨갛게 보이는 것이다.
서양에서는 달에 늑대인간이나 마귀가 산다는 전설이 있다. 그 때문에 슈퍼 블루문이 뜨는 날에는 외출을 삼간다. 반면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는 달에 방아를 찧는 토끼가 있는 전설이 내려온다. 때문에 보름달을 무척 좋아한다.
달 감상하기 좋은 장소 1
달 감상하기 좋은 장소 2
달 감상하기 좋은 장소 3
◆ 일 시 : 2023년 8월 31일 (목) 오후 7시 00분
◆ 장 소 : 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 밖
◆ 코 스 : 충무로역- 남산한옥마을 - 둘레길 - 남산타워 - 회현역(약2시간)
◆ 준 비 물 : 즐길 마음, 트레킹화(등산양말)
◆ 산책안내 : 마가렛 010-9722-삼육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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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슈퍼 블루문
감상하러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참석합니다 ^^
환영합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30 03:30
달보러 갈께요(참석해요^^)
환영합니다
참석해요~
환영합니다
소중한공지 감사드리며 ~~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남산의 슈퍼문 응원합니다^^
참석합니다 ^^
환영합니다
@마가렛(산행대장) ㅠㅠ
퇴근이 늦어지네요
많이 늦을듯해서 취소합니다
죄송해여
@오스칼 ㅠㅠ 아쉽...
슈퍼블루문은 같이 올려다 보는걸로... 그곳 이곳... 따로 또 같이
간만에 남산 마실 참석합니다
^^^
환영합니다
참석자
마가렛
까미님
오늘바람님
초록바다님
산꼬리님
케이투님
아네스님
오드님
나력님
좋은느낌님
길사랑님